[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자를 위한 「하나 빌리언달러통장」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하나 빌리언달러통장」은 외화 결제와 해외송금이 빈번하고 환리스크 관리에 수요가 있는 수출입 중소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외국환 전문 은행인 하나은행에서 출시하는 사업자 전용 외화 입출금통장이다. 「하나 빌리언달러통장」은 27개 외국 통화 중 최대 10개 통화 까지 예치할 수 있으며 실적 조건없이 ▲해외 당발송금, 타발송금 수수료 매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횟수 무제한 면제 ▲수입화물선취보증서(L/G) 발급 수수료 횟수 무제한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하나 빌리언달러통장」 출시에 맞춰 하나원큐 기업(기업스마트폰뱅킹)에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FX마켓 기능 및 해외송금, 수출입 거래 증빙서류 비대면 제출 기능을 신설하여 모바일을 통한 수출입 거래의 편의성을 크게 높혔다.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8월 말까지 환율우대 이벤트와 수출입 기업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하나 빌리언달러통장」 개설 후 비대면 채널을 통해 입출금 거래를 한 손님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 (USD 90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J그룹에서 가장 젊은 그룹사인 CJ올리브영이 파격적인 업무 기준을 적용한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젊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선택근무제와 자율 복장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24일 기준 임직원 평균 연령이 29세로 CJ그룹 내에서도 가장 젊은 조직으로 꼽힌다. 전체 임직원 가운데 95%가 203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MZ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만큼 올리브영은 구성원 간 빠르고 긴밀한 소통과 협업 체계를 갖춘 동시에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젊은 조직 문화의 강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본사 근무자를 대상으로 ‘선택근무제’ 시행에 나선다. 선택근무제는 하루 8시간이라는 의무 근로 시간 없이 임직원이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제도다. 프로젝트나 업무 일정, 개인적인 상황 등을 고려하여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선택근무제를 통해 구성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일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MZ세대 구성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복장 규정도 새롭게 개편, 유연하고 창의적인 업무를 적극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퇴직연금발전협의회는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회원사를 비롯한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퇴직연금발전협의회 의장인 이영종 신한은행 퇴직연금그룹장은 개회사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퇴직연금시장의 중요성과 회원사들의 역할을 강조했고 고용노동부 최현석 근로기준정책관은 축사로 퇴직연금사업자들을 격려하고 퇴직연금제도 발전을 위해 사업자들의 올바른 역할과 건전한 시장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세션에서는 4월 개정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의 주요 내용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퇴직연금발전협의회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발표하며 퇴직연금발전협의회의 사단법인화 추진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사업자들이 하반기 실시되는 디폴트옵션 제도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퇴직연금 통계 개선방안을 공유하며 퇴직연금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퇴직연금발전협의회는 퇴직연금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및 발전을 위해 은행, 보험, 증권 등 전체 금융업권의 퇴직연금사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2007년 출범했으며 매년 다양한 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오픈뱅킹 피해예방 대책’을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피해고객의 휴대폰에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고 완전 장악한 후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해 타금융회사의 자금까지도 손쉽게 편취해 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신한은행은 오픈뱅킹 피해예방 대책으로 ‘오픈뱅킹 12시간 이체제한’ 조치와 ‘오픈뱅킹 지킴이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행한다. ‘오픈뱅킹 12시간 이체제한’은 만50세 이상 고객의 타금융회사 오픈뱅킹에서 출금계좌로 최초 등록된 신한은행 계좌에 대해 12시간동안 오픈뱅킹을 통한 이체를 제한해 피싱범이 휴대폰을 해킹 후 오픈뱅킹을 등록해 자금을 편취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그 동안 모니터링으로 탐지가 어려웠던 타금융회사 오픈뱅킹을 이용한 범죄에 대처가 가능해졌다. ‘오픈뱅킹 지킴이 서비스’는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고객은 신한은행 및 타금융회사 오픈뱅킹 서비스 등록 자체를 제한해 오픈뱅킹을 이용하지 않는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오픈뱅킹 이용 범죄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부동산 및 물류센터 블라인드펀드 조성 협약으로 롯데건설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었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4일 롯데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투자펀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건설은 단순 시공을 넘어서 사업 발굴과 기획부터 금융조달, 건설, 운영 관리까지 사업 전체를 총괄하는 종합 디벨로퍼로 거듭나고자 역량을 강화해왔다. 실제로 디벨로퍼로서 대형 복합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 중인 마곡 MICE 복합개발사업은 지난해 5월 착공에 돌입해 24년 9월 준공 예정이고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또한, 이천 덕평 물류센터 Value Add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은 롯데건설이 종합 디벨로퍼로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케이클라비스 구재상 회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은 케이클라비스의 자회사로 대체투자, 전문투자형사모펀드 등 자산운용뿐만 아니라 신규 투자처 발굴 등 부동산 개발사업 전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2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완화 이후 열린 데모데이인 만큼 IBK창공의 4개 센터(마포, 구로, 부산, 대전)가 함께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로 혁신 창업기업, VC, AC, 스타트업 관계자 등 많은 인파가 참여했다. 1일차에는 연구 개발을 기반으로 첨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스타트업들을 일컫는 ‘딥테크’ 관련 업종 기업들이 데모데이의 문을 열었다.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 스택 및 파워팩을 개발하는 ‘테라릭스’, AIoT기반 노면 감지 센서를 제작한 ‘모바휠’, 차량 내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 아이템을 가진 ‘에이유’ 등 13개 기업이 딥테크 산업의 미래와 사업 방향을 제시했고 기업 전시부스를 통해 신기술·신제품을 홍보했다. 데모데이 첫 번째 키노트스피치로 SKT 내 통신 관련 연구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스타트업 발굴, 사업연계, 시너지 분석, 투자연계를 담당하고 있는 이종민 상무가 나섰다. 이종민 상무는 SKT가 추구하는 미래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스타트업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원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이후에 국내 원전 기업들의 사업에 활로가 보이기 시작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기업 최초로 세계 원자력 사업 분야의 최고 기술력 보유 기업인 미국 웨스팅하우스社와 탄소 중립 에너지원인 원자력발전사업의 글로벌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24일(화) 웨스팅하우스社와 대형원전(모델명 “AP1000”)의 글로벌 사업 공동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Strategic 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서울시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에서 진행한 금번 글로벌 사업 협약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과 데이비드 더함(David Durham) 웨스팅하우스社 에너지 시스템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번 계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글로벌 시장에서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차세대 원전사업의 상호 독점적 협력 및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 확보 ▲친환경, 無탄소 사업 영역 확장 ▲미래 에너지 사업 관련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등 지속가능한 미래 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원전산업 생태계 지원 및 활성화 정책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디지털플랫폼부문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경기 파주시 군내면 소재 과수 농장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농협은행 대표캐릭터 ‘올리’를 비롯한 디지털플랫폼부문 임직원 20여명은 민간인 통제구역 내 위치하여 인력 수급 곤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배나무 적과 작업 및 주변 환경정리 등을 진행했다. 한편, 농협은행 대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는 지난 4월 농작물 재배 하여 농장을 운영하는 게임형 컨텐츠 ‘올리네 농장’시즌3를 선보였다. 일일미션을 완수하면 NH포인트를 지급하며 과일을 재배하여 완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참외를 제공하는 ‘곳간 대방출’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리네 농장 시즌3는 오는 8월1일까지 진행되며 시즌 종료 후 당첨자를 추첨해 다양한 우리 농산물과 과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1] 농협은행 디지털플랫폼부문 임직원들이 경기 파주시 군내면 과수 농장에서 농장대표, 관내 조합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농협은행 대표캐릭터 ‘올리’가 배나무 적과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 출시 후 1년 동안 금융소외계층 2만7천명에게 카드발급을 지원하여 성실상환자의 신용거래 편의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4월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경제적 재기 지원 방안으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김주현),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이재연), SGI서울보증(대표유광열)과 카드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고 월 변제금을 6개월 이상 성실 상환한 채무자에게 발급되는 카드로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보증에 필요한 재원을 출연하고 SGI서울보증이 지급보증하는 상품이다. 6개월 이상 성실상환자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를, 1년 이상 상환자는 월 30만원 한도의 소액신용한도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윤종원 은행장은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 및 금융 취약계층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며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 출시에 이어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금융소비자학회(학회장 김홍기)와 금융소비자 보호교육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B금융소비자 보호교육’ 프로그램을 한국금융소비자학회의 검증과 감수를 거쳐 새롭게 개정 및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오는 6월부터 KB국민은행 전 임직원 대상 금융소비자 보호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개정된 ‘KB금융소비자 보호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소비자 권리 등을 중심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관련 제도를 소개하고 금융인의 직무윤리와 관련된 내용 등을 현행에 맞게 보강했다. 또한, 신종 사기수법과 관련한 최신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응법을 소개했다. 나아가 국내 금융소비자 보호교육 선진화를 위해 KB국민은행 임직원 외에도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 대상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홍기 금융소비자학회장은 “이번 KB국민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관심과 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교육을 금융시장 전체로 확대 및 전파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확대경영회의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을 보호한 우수 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은 내점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응대로 수차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과 영업점으로 해당 지역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다수의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수상 직원인 부평동지점의 이진국 경비원은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에 관심을 갖고 언론기사를 통해 다양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숙지해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우수 영업점들은 수시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인근 경찰서와 핫라인 신고체계를 구축해 총 90건, 약 18억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종원 행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적극적인 대처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사기는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자금운용부문 길정섭 부행장과 직원들은 충주시 엄정면 유봉리에 위치한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앞서 길정섭 부행장과 직원들은 자매마을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으며 사과 적과 및 주변 환경 미화 작업 등을 실시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자금운용부문 길정섭 부행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한다”며 “농협은행은 지속적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한 티켓 예매 서비스는「하나원큐」앱 로그인 후 ‘생활/제휴’ 카테고리의 티켓 예매 메뉴에서 진행하면 된다. 특히,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는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등 남미의 강호들을 포함해 총 네 차례 치뤄진다.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를 상대로 두 번째 경기가 개최된다. 그리고 10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의 세 번째 경기가 열리며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통해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마무리한다. 「하나원큐」를 통해 예약 가능한 ‘하나원큐존’의 좌석은 경기별로 최소 3천6백 여석부터 최대 5천8백여 석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창사 이래 최초로 글로벌 e스포츠 구단 DRX㈜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과 DRX 최상인 대표, ATU 파트너스 박정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DRX 사옥에서 진행됐다. DRX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발로란트(VALORANT), 철권(TEKKEN), 워크래프트(WARCRAFT) 등 e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는 프로팀을 보유한 글로벌 e스포츠 구단이다. 이번 협약은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의 투자와 더불어 진행됐으며 신한은행은 이번 후원을 통해 금융과 게임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과 DRX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이벤트, 리그·대회 개최, DRX 응원단, DRX 리그오브레전드 아카데미 개최 등의 스폰서십 연계 마케팅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처음 스타크래프트 리그 후원을 시작으로 e스포츠와 인연을 맺었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양사의 팬덤을 공고히 하는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MZ세대는 물론 모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융권 최초로 국제 공인기관으로부터 웹트러스트 인증(WebTrust Assuaranc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트러스트 인증은 인증기관의 운영 및 관리능력의 신뢰성을 인증해주는 국제적인 인증제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0월 웹트러스트를 국제통용평가로 선정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웹트러스트 감사기관으로부터 국제표준에 따라 인증 정책, 시스템 운영 및 관리 등 412개 통제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고 인증 씰(Seal)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KB국민은행이 국제수준의 인증업무 및 보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KB모바일인증서가 글로벌 신뢰성과 안정성에 기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모바일인증서가 금융권 최초로 웹트러스트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글로벌 신뢰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받고 청약홈, 홈택스 등 62개 공공 서비스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카드, KB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