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의 히트곡 '내가 제일 잘 나가'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했다.6일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가 제일 잘 나가'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1억1400건을 돌파했다.그룹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2NE1의 '파이어(FIRE)' 등을 만든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다. 2011년 6월27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앞서 '내가 제일 잘 나가' 뮤직비디오는 지난 5월 2NE1의 데뷔 5주년을 맞아 빌보드가 게재한 '2NE1의 꼭 봐야 할 뮤직비디오 TOP 5' 중 1위에 오르는 등 주목받았다. 당시 빌보드는 "어떤 외모, 스타일, 사운드도 '내가 제일 잘 나가'처럼 2NE1을 잘 표현하는 것은 없다. '파이어(FIRE)' 뮤직비디오가 팬들에게 2NE1의 비주얼을 표현한 최초의 약속이라면 '내가 제일 잘 나가' 뮤직비디오는 그 약속의 가장 뛰어난 실현"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2NE1은 17일 마카오 공연으로 월드투어 '올 오어 나싱(ALL OR NOTHING)'을 이어간다.
가수 겸 프로듀서 뮤지(33)와 영화배우 신현준(46)이 프로젝트 그룹 '히어로즈(Heroes)'를 결성, 6일 싱글 '히어로(Hero)'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방송연예를 공부하고 있는 실제 학생들과 의미 있는 컬래버레이션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이번 앨범으로 학생들과 우리에게 즐거운 공부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히어로'의 뮤직비디오에는 개그맨 심형래,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서두원·김지훈, 케이블채널 SNL 작가 유병재, MC 사유리 등이 악당으로 출연했다. 앨범 프로듀서를 맡은 뮤지는 "신현준 형의 코미디연기를 무척 좋아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오래전 만화영화 주제곡 느낌을 연상케 하는 노래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다들 노래를 들으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시는 분이 많을 것 같다. 즐겁게 작업한 만큼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엠넷 보컬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2 우승자인 가수 이예준(26)이 6일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이별. 디 엔드(The End)'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 '난 못 해'와 신곡 '내 편'을 비롯해 보컬그룹 '포맨' 멤버 신용재(25)와 듀엣한 '약속'과 이별에 대한 세 가지 이야기를 다룬 '나쁜 년', '넌 나의 20대였어', '갈아타는 곳' 등 기존 발표한 곡 등 총 6곡이 실렸다.특히 '난 못 해'는 분명한 이별을 예감하면서도 차마 헤어지자고 말하지 못하는 여자의 복잡한 심정을 담아낸 곡이다. 팝 감성의 트랙으로 쓸쓸하면서 애절한 멜로디가 가을과 잘 어울린다. 앞서 이예준의 맥시 싱글 '이별 1, 2, 3'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보컬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매니지먼트사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난 못 해'는 이예준 식 '사랑 이별이야기'의 완결판"이라면서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법한 사랑에 관한 감정들을 이예준의 담백한 보컬로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앞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 이예준은 노랗게 탈색한 머리 스타일과 짙은 아이라인이 강조된 메이크업으로 주목 받
SM엔터테인먼트 공연 브랜드 'SM타운 라이브'가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겼다. 6일 SM에 따르면 4~5일 일본 도쿄의 야외 공연장인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2회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Ⅳ'에 총 12만명이 몰리면서 누적 관객 101만4000명을 찍었다. 하루에 6만명이 몰리며 SM타운 일본 공연사상 회당 최다 관객 수도 기록했다. SM은 "공연 전부터 티켓 응모자 수가 60만명을 넘는 등 치열한 예매 경쟁이 벌어졌다"면서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으로 도쿄, 홋카이도, 오사카, 교토, 히로시마 등 일본 전국 135개 영화관에서 공연 실황을 생중계하는 라이브 뷰잉 이벤트도 열었다.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서도 총 10만여 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고 알렸다. 이날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슈퍼주니어-M 헨리, 조미, 제이민 등 SM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SM타운은 서울, 뉴욕, 로스앤젤레스, 파리,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돌았다. '한국 단일 브랜드 공연 최초 프랑스 파리 공연' '아시아 가수
탤런트 차승원(44)의 아들 차노아(25)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나타났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성 A는 자신이 차노아의 친아버지라 주장하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과 그의 부인 이모씨를 상대로 1억100만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이 남성은 차노아가 차승원과 이씨가 만나기 전 자신과 그녀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라면서 마치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이 차승원에게 친자 확인 소송도 함께 제기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앟다. 차승원의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차노아는 앞서 지난해 연인 관계였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피소됐으나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들어 불기소 처분됐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차승원은 자신의 아들에 대하 논란이 커지자 SNS에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가슴 깊이 사죄드린다,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된 비프빌리지에서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우아한 특급고백, 김희애' 오픈토크 행사가 진행됐다.오픈토크 행사에는 배우 김희애가 참석해 관객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이날 김희애는 21년 만에 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과 함께 차기작 '쎄시봉'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죽음으로 가는 고통을 표현하는 게 불안하고 두려웠어요. 내가 연기를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됐죠. 준비 과정은 힘들었지만 촬영은 수월했습니다. 즐거웠습니다."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영화 '화장'은 한 남자의 이야기다. 죽어가는 아내를 누구보다 성실히 간호하지만, 동시에 부하직원에게 마음을 뺏긴 남자의 혼란과 고독, 슬픔을 담았다. '화장'은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다. 혼돈의 남자 '오상무'를 연기한 국민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오상무가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 '추은주'를 연기한 김규리 등이 극에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준다.그 중 가장 돋보이는 배우는 김호정(46)이다. 김호정은 뇌종양으로 죽어가는 아내 '진경'을 연기해 관객의 마음을 온통 흔들어 놓는다.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병에 걸려 죽어가는 사람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그는 텅빈 표정으로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오상무의 혼란은 진경을 연기한 김호정의 슬픔으로 극대화된다. 김호정은 영화를 위해 모든 걸 내려놨다. 뇌종양 판정을 받은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체중을 감량하고 성기 노출도 마다하지 않았다. 임권택 감독이 말하는 "불편하지만 가장 아름다
“부담이 왜 안 됐겠어요. 최진실 선배는 시대의 아이콘이었잖아요. 아마 끊임없이 비교되겠죠. 그런데 부담스럽지만 해보고 싶더라고요. 제가 최진실 선배의 ‘미영’과는 또 다른 ‘미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자신감이라기보다는 도전이었죠.”이명세 감독의 1990년 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신선한 각본과 연출로 흥행에 성공했다. 지금의 40대 이상 영화 관객 중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는 드물다. 이 로맨틱 코미디가 관객의 뇌리에서 잘 지워지지 않는 건 두 주연 배우의 공이 크다. 주인공 ‘영민’과 ‘미영’을 연기한 배우는 당대 최고 스타였던 박중훈과 최진실이었다. 당시 로맨틱 코미디에 두 사람보다 잘 어울리는 조합은 없었다.24년이 지나 리메이크된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영민’과 ‘미영’은 조정석과 신민아가 책임졌다.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2012)의 ‘납뜩이’로 특유의 코미디 감각을 인정받았다. 신민아는 흔히 ‘여신’으로 불리는 배우 중 한 명이다. 그가 코미디 연기를 한 경험이 있다고 해도 지극히 평범한 여자 ‘미영’을 연기하는 건 어쩌면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는 것일지도 모른다.“그런 이미지가 있다는 건
SBS TV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여주인공 ‘세나’의 캐릭터가 진화하고 있다. 크리스탈(20)이 연기하는 세나는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온갖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드림걸이다. 언뜻 착하기만 한 캔디 같던 그녀는 극이 전개되면서 또 다른 매력을 추가로 발산하는 중이다. 한때 그녀는 틀림없는 캔디였다. ‘키다리아저씨’같은 현욱의 배려로 대형 가요연예기획사에 작곡가 지망 연습생으로 적을 두고 음악을 향한 꿈을 키우게 됐기 때문이다. 현욱을 만나지 못했다면 이런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세나가 작곡한 노래가 현욱의 추천으로 ‘시우’(엘)의 솔로 데뷔곡으로 채택되는 가슴 벅찬 순간을 맞이하면서 그녀는 캔디로 굳어지는 듯했다.그러나 이후 세나는 성취욕에 미친 듯 일에 매달리고, 불합리하거나 상식에 반하는 상황에서는 즉각 ‘돌직구’를 날리는 등 캔디로는 설명할 수 없는 캐릭터로 변모했다. 사랑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남자를 차지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나가 ‘현욱’(정지훈)에게 딱 붙어있는 ‘해윤’(차예련)을 짙투하는 모습조차 예뻐 보이는 시청자 심리의 기저에는 크리스탈의 이 같은 담백함과 솔직함이 있다. 지난 2일 제6
OBS가 오전과 오후 뉴스를 강화하는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6일 단행한다.5일 OBS에 따르면 ‘보도 경쟁력 강화’를 기조로 OBS뉴스(오전 6시)와 OBS645(오전 6시45분) 등 아침 뉴스를 신설한다. 전날과 밤사이 발생한 국내외 이슈와 사건·사고를 보도한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OBS245(오후 2시45분)는 당일 주요 이슈와 속보성 뉴스를 전한다. 원앵커에서 투앵커로 개편한 ‘OBS 경인뉴스라인’(오후 10시45분)은 유영선, 최지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당일 발생한 뉴스를 정리하고 경인지역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한다.이와 함께 ‘기(氣)찬 처방전 100세 푸드’를 8일부터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한다. 각종 미디어를 통해 범람하는 건강 정보의 허와 실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분야별 전문의와 힐링푸드 요리사, 사회 각계의 전문가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요리법을 동시에 제공한다.탤런트 이훈과 요가 전문가 제시카가 진행한다.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 '명량'의 제작자 김한민 감독이 명량대첩 축제장을 찾는다.5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진도대교 일원에서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에 김 감독이 참석키로 했다.김 감독은 순천 출신으로 우리나라 사극영화를 대표하는 '최종병기 활'과 '명량'을 제작했다. 명량은 누적 관람객 1760만명으로 국내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신기록으로 '이순신 리더십' 돌풍을 일으켰다.김 감독은 축제기간인 10일 저녁에 영화 명량이 상영되는 진도 군내초등학교 체육관을 찾아 감사인사와 함께 명량을 제작하게 된 배경과 과정 등을 설명한다.11일에는 명량해전 출정식과 해전 재현 현장에서 이낙연 전남지사로부터 명량대첩축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축제 홍보에 나선다.송영종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김 감독이 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명량대첩축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뿐 아니라 우리 지역이 영화에 많이 노출돼 매력있는 관광상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도는 영화 명량 제작 당시 제작사인 ㈜빅스톤픽처스와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촬영 세트장 설치비 일부와 공유수면 사용허가 등을 지원했다.
톱스타 한명은 '움직이는 중소기업'이다. 이런 톱스타를 여럿 보유한SM·YG·JYP엔터테인먼트 등 '잘나가는' 연예기획사는 따라서 대기업 그룹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본래 연예계라는 생태계는 들쭉날쭉하다. 연예인들의 부침에 따라 주가가 날뛴다. 이미 코스닥에 등록한 SM·YG·JYP는 이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사업을 찾아왔다. 회사 운영에서 예측불가능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안정적 수익은 콘텐츠 생산을 위한 투자에도 도움이 된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등 한류그룹을 대거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는 특히 IT에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이트인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 게임 '슈퍼스타 SM타운'이 보기가 될 수 있다. SM 소속 가수들의 음원을 활용한 리듬 게임이다.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국내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라인', 중국 모마일 메신저인 '큐큐(QQ)'에서 일종의 이모티콘인 '스티커' 매출도 발생하고 있다. SM 소속 가수들을 모델로 내세웠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중국 최대 IT기업인 바이두그룹과 업무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SM
10월 들어 음원차트가 요동쳤다. 아이돌 그룹·기획성 듀엣송이 아닌 '90년대 오빠'의 곡들이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싱어송라이터 김동률(40)의 정규 6집 '동행'의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1일 0시 공개 즉시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차트를 휩쓸었다. 그와 듀오 '베란다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베이시스트 이상순(40)이 힘을 보탠 '청춘', 매니지먼트사 뮤직팜 소속 후배 가수 존 박(26)과 함께 부른 '어드바이스(Advice)' 등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들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담백한 여백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공존하고 시적인 노랫말이 따르는 '김동률표' 감성 발라드는 여전히 대중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가수 서태지(42)는 '국민여동생'인 가수 아이유(21)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지금 세대와 통했다. 2일 0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서태지의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선공개곡으로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은 당일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일렉트로닉 풍의 음악으로 몽환적인 신스팝이다. 마니악한 장르의 곡에 대중적 가사를 넣는 발상은 서태지답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그리움과 따뜻함이 공존
한류스타 박신혜(24)가 4일 서울 명동에서 팬들을 만났다. 브루노말리 2014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인 ‘디즈니 에디션’ 500개 완판을 기념, 브루노말리 아틀리에 명동점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국내 팬들은 물론 중국, 일본, 태국 등지에서 온 팬들이 몰렸다.이날 박신혜는 가을철에 어울리는 시크 패션에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스텔라 신즈 누오보’를 매치한 원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 김동률(40)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동률의 정규 6집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실시간차트 1위다.지난 1일 0시 공개된 이 곡은 당일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그러나 이튿날 공개된 가수 서태지의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선공개곡으로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2위로 밀렸다. 3일까지도 '소격동'에 밀렸으나 4일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탈환했다. 이밖에 '동행'의 또 다른 수록곡인 '청춘'(feat.이상순), '어드바이스' 등도 상위권에 올라있다.한편, 성남·고양 공연을 매진시킨 김동률은 8일 오후 '2014 김동률 전국투어 콘서트-동행' 서울 공연 표 판매를 시작한다. 12월 12일~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