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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여객선 침몰 애도' '불꽃속으로' 첫 방송 연기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불꽃속으로’가 18일로 예정된 첫 방송 일정을 연기했다.

제작진은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벌어진 여객선 침몰로 전 국민이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분위기인 점을 고려해 ‘불꽃속으로’ 방송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불꽃속으로’는 빈곤과 절망을 딛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주인공 박태형(최수종)의 성공스토리다. 박태준(1927~2011) 포스코 명예회장의 삶을 모티브로 했다.

첫 방송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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