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동아쏘시오홀딩스, 1분기 매출 3,049억 영업이익 155억원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 연결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9.3% 증가한 3,049억원 달성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으로 5.7% 감소한 155억원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부문 외형 성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증가한  매출액: 1,585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을 기록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원가율 개선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916억원, 21억원을 각각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157.3%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일본 상업화 제품인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하반기 글로벌 발매 예정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3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2024년부터 2026년 사업연도 동아쏘시오홀딩스 별도재무제표 영업현금흐름에서 CAPEX를 뺀 잉여현금흐름 기준으로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 

 

기존 분기 배당 정책을 지속 유지하며, 3년간 300억원 이상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식배당 3%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주환원 규모 내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에 활용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