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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 가?’, 휴스턴 국제 영화제 TV예능 부문 대상

 MBC TV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 가?’가 4~13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제47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TV예능 부문 최고상인 대상(플래티넘)을 받았다.

‘아빠! 어디 가?’는 아빠와 아이들이 엄마 없이 1박 2일간 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MBC 측은 “아이들의 순수한 매력과 ‘엄마 없이 여행’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큰 공감대를 얻었다”고 전했다.

또 MBC TV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은 TV스페셜-다큐멘터리 부문 금상, 단막극 ‘이상 그 이상’은 TV스페셜-드라마 부문 은상,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TV시리즈-드라마 부문에서 동상을 챙겼다.

태어날 때부터 ‘기도’가 없는 ‘선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을 앓고 있던 아이 해나의 이야기를 다룬 ‘해나의 기적’은 최근 ‘뉴욕 TV 페스티벌’에서도 수상했다.

1961년 제정된 휴스턴국제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 뉴욕영화제에 이어 북미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국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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