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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이인혜씨와의 나이차이는 잘 관리하면 커버할 수 있다" 어떻게?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 서울에서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불꽃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수종, 손태영, 류진, 최철호, 이인혜 등이 출연하며,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딛고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주인공과 엇갈린 운명으로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인물들의 처절하고 뜨거운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다.

이날 최수종은 열여덟살 연하의 이인혜와 부부연기를 하는 소감으로 "예전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에는 이덕화 선배도 40대에 고등학생 연기를 했고, 저도 '아들과 딸', '첫사랑' 등 30대 중반에 고등학생 연기를 했었다. 사실 사극에서는 세 바퀴도 더 차이 나는 띠동갑도 있었다"며 "이인혜씨와의 나이차이는 잘 관리하면 커버할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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