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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2023년 대산보험장학생’ 모집

국내 보험학 분야 우수인재 양성 위해 석·박사 대학원생 장학금 지원
1년간 장학금 1,200만원 지원, 2월 3일까지 접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이사장 남궁훈)는 ‘2023 대산보험장학생’을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인재를 양성해 산업발전의 기틀을 다진다’는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내 보험분야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대산보험장학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산보험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기당 600만원씩 1년간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외에도 보험산업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참가 등 다양한 학업지원도 있을 예정이다.

 

국내 대학 보험관련 학과의 석·박사 과정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2월 3일 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디지털시대에 보험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보험인재의 육성이 절실하다”며 “미래 보험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에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대산 선생의 정신 뜻과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보험학 연구지원 사업」, 「대산보험장학생 사업」, 「전통문화계승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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