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MZ세대 보험소비자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언택트 서비스 제공 확대 및 모바일 접근성 강화를 위해 14부터 금융협회 중 최초로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정식 오픈한다. 

 

일반 보험소비자가 어디에서든 손쉽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카톡상담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험소비자 간의 소통창구를 확대 하는 것이다. 

 

특히, 전문상담역을 통해 자동차보험(과실비율 포함) 관련 전문상담 서비스를 실시간 카톡으로 제공한다. 

 

협회는 작년 12월부터 6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해 상황별 효율적인 응대를 위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나아가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위하여 운영 프로세스 개선 및 상담역 교육 실시 중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보험소비자에게 일반상담 및 자동차보험에 대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유선상담이나 인터넷상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만약 내용이 복잡하거나 전문적인 경우 인터넷상담으로 신청 하면 더욱 정확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URL주소: https://consumer.knia.or.kr/consumer/center/counsel.do)

 

그 외 보험상품별 자주하는 질문 제공, 보험가입조회, 보험다모아,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등 협회 각종 서비스를 안내 하고 있다. 

 

협회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카톡상담’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모바일 카카오톡 내에서 ‘손해보험협회 통합서비스센터’를 채널 추가하여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능 시간은 09:00~11:30, 13:00~17:30 (주말, 공휴일 제외) 이다. 

 

향후, 협회는 카톡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험소비자와 소통하면서 간단한 문의사항 또는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금번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축적되는 상담사례를 선별·정리하여 향후 발간될 제3차 상담사례집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접속 방법은 모바일 카카오톡 내 ‘친구(채널) 검색란’에서 ‘손해보험협회 통합서비스센터’를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한다. 

 

이어, ‘카톡상담’ 채널에 접속 후, 서비스 선택 메뉴에서 ‘상담’ → ‘채팅상담’ 순으로 선택하면 상담시작 안내문구와 함께 상담원과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