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TIPA, 중소기업·대학 간 협력체계 강화

산학협력 활성화 기반 마련 간담회 개최
협력 모델 발굴·신규 R&D 지원 등 논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전국 대학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중소기업과의 협력 모델 발굴에 나선다.

TIPA는 5일 TIPA 본원에서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 임원진과 산학협력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TIPA와 대학 간에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는 정기 협의체 운영을 위한 첫 회의다. 5개 대학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해 전국 대학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대학 간 협력 모델 발굴 ▲신규 연구개발(R&D) 지원사업 발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공동 워크숍 개최 등 교류·협력 네트워킹 기반을 구축한다. 또 지역중소기업 혁신, 기술이전, 인력양성 등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해 권역별 중소기업·대학 간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TIPA 이재홍 원장은 "대학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로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소기업 지원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 대학과 정보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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