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식을 말하다” 대복, 브랜드 리뉴얼…종합식품 브랜드 입지 강화

김치, 탕, 반찬 등 다양한 한식 메뉴 선보이며 종합식품 브랜드 입지 강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기자] 글로벌 한식전문기업 ㈜대복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대복-한식을 말하다’로 새롭게 론칭, 종합식품 브랜드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K쇼핑 등에서 다년간 우수 협력사, 하이서울 우수 상품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는 대복은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대가 한복선 원장과 함께 하고 있다. 한복선 원장은 예지원 감사 및 궁중음식원 연구원 이사를 역임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 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 기능이수자다. 1989년부터 2004년까지 한복선요리학원을 운영하는가 하면 대학교에서 다수의 강의를 맡으며 한식을 전수하는데 앞장섰다.


지난 2002년 설립이래 종합식품브랜드 미(美), 색(色), 감(感) 상표등록 출원한 데 이어 삼성 에버랜드 CO-Branding 웰스토리 계약체결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고의 김치를 만들겠다는 일념 아래 대복은 2015년 김치 전문 제조사인 ㈜우영채널 법인 설립했다. 우영채널에서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꼼꼼하게 생산 공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하루 20톤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갖춰 김치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후 한약재를 이용한 항산화 기능성이 우수한 약선수프스톡 및 발효현미를 이용한 스프류, 꽃게와 오징어를 이용한 기능성 김치 및 꽃게엑기스와 올리고당을 이용한 기능성 김치에 대한 제조방법과 솔잎과 녹차 및 황토를 이용한 보쌈용 수육 조리방법에 대한 특허를 대복과 우영채널 등 관계사의 관계자들을 통해 출원했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맞벌이부부, 1인가구 증가 등의 생활양식 변화로 인한 트렌트에 맞춰 한식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해석과 편의를 더해 한식의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겠다는 포부다.


대복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한식을 선보이고자 브랜드 및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했다”며 “새롭게 단장한 대복-한식을 말하다’ 사이트에서는 김치, 탕, 반찬, 육류 및 수산물 등을 보다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편가정식(HMR)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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