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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공공부문 종이 고지·안내문 전자화 확대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공부문 종이 고지, 안내문 전자화 확대에 나선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편으로 발송되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고지·안내문의 전자화를 선도하기 위한 '대국민 고지·안내문 전자화 시범 사업'을 28일부터 3월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어느 곳이나 이번 공모에 지원 가능하다. KISA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종이 우편 고지·안내문의 전자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7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총 10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전자고지 시범사업의 가시적 성과가 도출된 만큼 이번 공모를 통해 정부 예산을 절감하고 국민 편익을 증진하는 시범과제를 선정해 시범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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