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가 17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약화와 이란의 원유생산량 지지 발표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7.42포인트(1.59%) 상승한 1만6453.83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31.24포인트(1.65%) 오른 1926.8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8.10포인트(2.21%) 상승한 4,534.0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