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강남 대형음식점서 불…14명 대피 소동

6일 오후 3시2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대형 음식점에서 불이 나 직원과 손님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17분만인 오후 3시46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식당에 있던 직원 10명과 손님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건물 내부 1~2층 20여㎡와 에어컨 등 내부 집기가 불에 타 2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외부에 설치된 냉·난방기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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