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츠칼튼 서울, 초이스 갤러리 진유영 화백 개인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 서울 초이스(CHOIS) 갤러리는 2016년 새해 첫 전시로 재불 작가인 진유영 화백(70)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4일부터 연 이 전시는 ‘회화는 어디 있는가’라는 주제로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오가는 화소분실 주조법(lost-DPI casting)이 적용된 작품 총 13점을 선보인다.

진유영 화백은 “일반 전시실보다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작품 전시를 선호한다” 며 “리츠칼튼 서울이라는 호텔 공간에서 투숙객, 외국인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우연히 작품을 마주치는 기회가 될수 있어 작품이 지향하는 ‘관계의 확장’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전했다.

1969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을 한 작가는 주로 파리에서 활동해왔다. 지난 2006년 주불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전을 파리 마레 지구에 있는 파사주 드 레츠(Passage de Retz)화랑에서 전시한 바 있다. 전시는 4월 20일까지. 02-501-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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