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이오와 결전]트럼프, "2등도 영광…크루즈 축하"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패배한 뒤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트럼프 후보는 이날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지난해 6월 이 여정을 시작했을 때 모두가 나에게 아이오와주로 가지말라고 했다"고 말을 뗐다.

트럼프 후보는 "우리는 2등으로 마무리했지만 나는 영광스럽다"며 1등을 차지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의 승리를 축하했다. 

트럼프 후보는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에 대해 "누가 승리할 지 모르겠다"면서도 공화당의 대선 승리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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