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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볼턴, 2년만에 내한공연

미국의 팝스타 마이클 볼턴(60)이 2년만에 내한공연을 연다. 

24일 홍보사 앤스타컴퍼니에 따르면 볼튼은 11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4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 - 싱잉 인 더 스마일 위드 마이클 볼튼'을 펼친다. 

허스키한 목소리의 대명사로 통하는 볼튼은 '블루 아이드 솔'을 대표하는 뮤지션이다. 1960년대 초반 미국에서 발생한 대중음악 장르로 '백인들이 부르는 솔, 리듬 앤드 블루스'를 가리킨다. 

미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00년대 중반 첫 이후 몇 차례 내한하며 한국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지난 18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박정현, 문명진, 에일리, 소향, 박재범, 서지안, 효린 등이 그의 히트곡을 재해석해 새삼 주목 받기도 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들이 부른 '웬 어 맨 러브스 어 우먼(When a man loves a woman)'과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을 들려준다. 에이치메이트·에이치포올. 070-889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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