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민채(28)가 SBS TV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연출 주동민)에 캐스팅됐다.
사랑하는 남자 대신 현실을 선택, 6년 연애를 배신하는 독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민채는 지난 6월 막을 내린 KBS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뮤지컬배우 ‘금나리’역으로 주목받았다.
‘떴다! 패밀리’는 50년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유산 100억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다룬다. 소진, 엔, 안영미 등이 출연하며 ‘모던파마’ 후속으로 12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