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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월드워Z' 속편 나온다…좀비

헌국에서 523만명을 모으며 외화 흥행성적 2위를 차지한 영화 '월드워Z'의 속편이 제작된다.

미국 연예지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할리우드 스튜디오 파라마운트와 스카이댄스픽처스는 '월드워Z' 속편의 감독으로 스페인 출신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38)를 선정했다. 바요나 감독은 동남아 쓰나미를 소재로 한 '더 임파서블'을 연출, 국내에서도 주목받았다.

브래드 피트가 전편에 이어 속편에서도 주연과 제작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워Z'는 맥스 브룩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세계에 좀비가 만연하자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전직 UN 조사관의 이야기로 세계적으로 5억40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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