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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소극장에서 만나요…'Fall in Fall'

가수 거미(33)가 10월 10~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소극장 공연 '폴 인 폴(Fall in Fall)'을 펼친다.

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소극장 공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을 생각이다.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분위기와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고 전했다.

앞서 거미는 지난 6월 미니 앨범 '사랑했으니…됐어'를 발표, 지난 7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콘서트 '폴 인 어쿠스틱'으로 팬들을 만났다.

공연은 10일 오후 8시, 11일 오후 6시 시작된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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