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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슈퍼주니어 ‘마마시타’ 실험적·탄탄한 앨범”

 미국 빌보드가 그룹 ‘슈퍼주니어’의 7집 ‘마마시타(MAMACITA)’에 대해 “가장 실험적이고 탄탄한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빌보드는 지난 5일(현지시각) K팝 칼럼 코너 ‘K-타운’을 통해 “베테랑 보이밴드가 새 앨범 타이틀곡에서 라틴댄스와 뉴 잭 스윙으로 대담한 시도를 했다”며 “슈퍼주니어는 여전히 건재하고 2년만에 돌아왔지만 가장 실험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특히 타이틀곡 ‘마마시타(아야야)’에 대해 “테디 라일리가 프로듀싱한 이 트랙은 뉴 잭 스윙과 보이밴드 특유의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후렴구에서 최고로 매력적인 조화를 이룬다”고 호평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스파게티 웨스턴 무비 테마로 멤버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유명 영화 장르에 헌정하듯 안무 사이사이 스토리를 삽입해 눈길을 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다른 트랙들도 K-팝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준다”면서 “슈퍼주니어는 정규 7집을 통해 장르의 도약을 보여주며 더욱 실험적이고 탄탄한 앨범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1일 발매된 7집 ‘마마시타’는 한터차트와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차트(9월1일~9월7일)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마마시타(아야야)’는 대만 온라인 음악 사이트 KKBOX의 한국 음악 톱 100차트에서 주간차트(8월31일~9월6일) 정상에 올랐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같은 차트에서 무려 121주 연속 1위라는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미리 공개된 타이틀곡 ‘마마시타(아야야)’ 뮤직비디오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와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 뮤직비디오 주간차트(9월1일~9월7일)에서 2주 연속 한국어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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