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명량' 관객 1700만↑, 이제 이순신 기리는데 기부좀 하지?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3일 오전 9시 17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CJ 측이 밝혔다. 개봉 36일 만이다.

'명량'은 8월16일 영화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런)의 기록(1362만4328명)을 깨고 역대 최다관객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30일에는 매출액에서도 '아바타'(1284억4709만7523원)를 넘어섰다.

'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명),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명),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명), 최단 100만 관객 돌파(2일), 최단 관객 200만 관객 돌파(3일), 최단 300만 관객 돌파(4일), 최단 400만 관객 돌파(5일), 최단 500만 관객 돌파(6일), 최단 600만 관객 돌파(7일), 최단 700만 관객 돌파(8일), 최단 800만 관객 돌파(10일), 최단 900만 관객 돌파(11일), 최단 1000만 관객 돌파(12일), 최단 1100만 관객 돌파(13일), 최단 1200만 관객 돌파(15일), 최단 1300만 관객 돌파(17일), 개봉 18일째에는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19일째 1400만 관객 돌파, 개봉 21일째 1500만 관객 돌파, 개봉 26일째 1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왜선 330척에 맞서 승리한 명량대첩을 담았다. '이순신'은 최민식이 연기했고, '최종병기 활'(2011)의 김한민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2일 박스오피스 정상은 6만1368명이 본 '인투 더 스톰'(감독 스티븐 쿼일)이 차지했다. 2위는 5만4826명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3위는 5만676명의 '비긴 어게인'(존 카니)이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