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음, 최민식·이정재·설경구·곽도원과 한솥밥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탤런트 황정음(29)과 함께 일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황정음은 최민식, 이정재, 설경구, 그룹 'JYJ'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이정재, 설경구, 박성웅, 곽도원, 이범수 등 강력한 남자 배우들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여배우는 송지효, 박주미, 라미란, 강혜정 등으로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쎄제스는 "황정음은 작품마다 연기가 성장한다. 이제는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주연 여배우로 자리 잡은 황정음의 필모그래피가 인상적이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할 수 있게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2년 그룹 '슈가'로 연예계에 데뷔한 황정음은 2005년 SBS 드라마 '루루공주'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연기자 전업 후 주목받지 못하던 그녀는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다시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된다.

이후 드라마 '자이언트'(2010) '내 마음이 들리니'(2011) '골든타임'(2012) '돈의 화신'(2013) '비밀'(2013) 등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눈물의 여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SBS TV 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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