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진욱(33)이 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에 출연하다.
28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진욱은 감성적이면서도 치밀한 판단력 가진 형사로 '김건우'를 연기한다.
영화는 1983년과 2015년의 두 남자가 한 여자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클래식'(2003) '엽기적인 그녀'(2001)의 곽재용 감독이 연출한다.
이진욱과 함께 임수정과 조정석도 합류했다.
이진욱은 현재 케이블 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소현세자'를 연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