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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루게릭 승일희망재단에 1억원 쾌척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탤런트 정혜영(41)이 승일희망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전 프로농구선수 박승일과 정혜영의 남편인 가수 션이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자선사업단체다. 현재 박승일과 션이 공동대표다.

정혜영은 션의 SNS를 통해 "5년 전 승일씨를 알게 돼 재단을 만들고,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돕겠다고 나선 남편을 통해 루게릭병에 대해 알게됐다"며 "많은 분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통해 루게릭병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1억원을 드린다.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 박승일 대표님,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 션 힘내세요."

정혜영·션 부부는 2004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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