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시후(36) 주연 영화 ‘향기’가 15일 중국 3800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중국 최대 배급사인 차이나필름이 배급한다.
박시후는 12일 중국으로 갔다. 베이징을 시작으로 6개 도시를 돌며 무대인사를 할 계획이다.
박시후는 영화 OST도 불렀다. ‘네가 오는 소리’는 8일 이용자 수 8억명에 달하는 포털사이트 바이두(www.baidu.com) 차트에서 다운로드 지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매니지먼트사 후팩토리는 “박시후를 향한 중국 팬들의 사랑에 매일 매일 놀라고 있다. 중국 최대 성수기인 이때 영화 ‘향기’가 중국 전체 상영관에서 개봉하게 된 것은 크나 큰 영광”이라며 “남아있는 홍보일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