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배움터로 자리 잡은 ‘마을행복학습센터’가 지난 11일 종강식을 끝으로 약 4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 프로그램은 4월 2일 개강해 두 마을(지슬2리, 오산1리)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은 노인미술, 노래교실, 아로마테라피, 실버체조 등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을 누렸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만들어갔다. 특히,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배움과 교류의 장”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수업이 열리는 날마다 어르신들은 스스로 경로당을 찾았고 준비된 교재와 도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하신 어르신 중 한 분은 “예전엔 그저 쉬러 오던 경로당이 요즘은 내 작은 학교가 됐다. 배움이 이렇게 즐거운 건줄 몰랐다”며 웃음을 보였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걸 어르신들이 몸소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공공시설사업소는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주소를 둔 성인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14주간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드럼 초·중급, ▲홈베이커리 주·야간 ▲라인댄스 1·2, ▲요가 주·야간, ▲필라테스 등 기존 인기 과정을 포함해, 수강생 의견을 반영하여 ▲소묘 유화, ▲핸드드립(커피) 자격증반 등 다양한 신규 과목까지 총 44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우선접수는 8월 13일, 14일이며, 일반접수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추가접수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일반접수 기간에는 1과목만 신청할 수 있으나 추가접수 기간에는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및 추가접수는 청도군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전화 및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월부터 9월 15일까지 마을안길 등을 포함한 관내 전역에 깨끗한 청도 만들기를 위하여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협력해 삼청의 고장 이미지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마을 꽃길 조성, 풀베기 작업, 쓰레기 수거 등 1차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폭염이 지속되는 7월~8월을 제외한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를 청도군 환경정비 집중 기간으로 정해 시가지와 마을안길 환경정비를 이어간다. 마을별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 직접 나서며, 부군수가 단장이 되어 읍면 이장 회의 등을 통해 환경정비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국도는 물론 군도, 마을진입로 등 관내 모든 도로변과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폐영농자재, 비료 포대, 잡풀 등을 일제 정비하여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으로, 일상 속 깨끗한 거리 조성과 쾌적한 도시 이미지 구축이 지역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머무르고 싶은 체류형 도시브랜드로 거듭나기 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김용섭 신임 면장은 지난 2일부터 남양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51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부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본격적인 현장 행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 상태는 물론 전기·소방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세심히 청취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면정 운영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놓치지 않고 살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점검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은 2022년 7월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슬로건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도시’ ‘농업대전환’이라는 3대 미래비전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을 이끌어왔다. 취임 3주년을 맞은 김 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청도를 만들겠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청사진을 군민 앞에 밝혔다. 2024년 한 해에만 37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1,566억 원을 확보했고, 군비 부담률은 27%에 불과하다. 예산은 2024년 7,018억 원으로 확대되며 군정 사상 처음으로 7천억 원을 돌파했다. 민선8기 7대 분야 83개 공약사업은 73%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2025년 적극행정·혁신평가 업무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지방자치복지대상·환경대상 6년 연속 수상,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농수산품 수출 군부 1위 등의 실적을 올렸다. 생활인구는 34만 명으로 주민등록 인구의 약 8배에 달하며 통계청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42년에도 청도 인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분야별 대표 정책 성과에 청도군은 지난 3년간 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치매안심센터는 1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와 치매예방을 접목한 찾아가는 산림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협약에 따른 실질적인 연계사업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교육 참여자가 직접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숲길걷기 ▲산림욕을 통한 피톤치드요법 ▲자연속 힐링명상 ▲목재를 통한 공예 활동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에게는, 인지기능 유지와 우울감 완화 등 긍정적 효과를, 보호자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족 전체의 돌봄 스트레스 완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힐링과 회복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의 발 빠른 협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을 누릴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네상권발전소’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풍각면 송서리 일원의 상권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상권기획자, 상인 및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상인 및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굴한 상권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공모 선정을 통해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풍각중심상권의 활성화를 위하여 △5개년 전략 수립 △감성 있는 시장 콘텐츠 발굴 △거버넌스 구축 △지역자산 아카이빙 △청년창업 실현 공간 조성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청도군, ㈜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 풍각상인과 주민들이 구성한 공모사업 준비위원회와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얻어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민·관이 협업하여 지역 상권의 문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풍각면의 다양한 지역자산과 아이디어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풍각중심상권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에서는 2일 각남면사무소 면민의 나무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도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남면 이장협의회와 직원들이 인구 4만 사수 범군민운동인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를 통해 청도군 전입을 적극 장려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속적으로 실거주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이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전입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전입혜택 안내 리플릿을 이용하여 전입 홍보를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인구감소는 대한민국의 모든 지자체가 처한 현실이지만, 지역발전의 원천적인 힘은 인구 증가이므로 지역 각 기관 단체와 지역주민들도 힘을 모아 청도군 주소 갖기 운동에 자발적‧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일 금천면 갈지리(갈지1지구) 426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측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사업이며, 올해 2월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해당지구의 지적재조사 측량에 대한 위탁계약 체결을 마쳤다. 앞서 작년 10월부터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지구지정 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은 4월부터 시행하며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 정보공사에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필지에 대한 측량이 완료되면 지적확정예정통지를 통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 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 소유자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워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과 청소년 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 되어져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등을 논의·결정 등을 해왔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했다. 이 사업은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생계, 학업, 건강, 상담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2명의 청소년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복지 정책 등도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소년 복지 정책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과제로, 앞으로도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