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수) 대가면 옥련리에 위치한 행복텃밭 약 2,000평에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위한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모를 심었으며, 이번에 심은 벼는 올 가을 수확 후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오늘의 이 수고가 가을이면 더 큰 기쁨과 나눔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돕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협의체 영농사업은 단순한 농사일이 아닌,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실천이기에 더욱 뜻깊고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대가면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상훈)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6일 산불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가면 산불감시원, 대가면 의용소방대원, 25여명이 함께 산불발생 시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요령 등에 대한 교육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본격적인 겨울철 산불 방지 예방철을 맞아 대가면민 모두가 힘을 합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대가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대가면은 12일(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가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대가면, 기획예산실, 미래전략과 직원 및 마을주민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대가면 칠봉리 소재 포도농장에서 작물집게 제거 작업 등을 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집게 제거 작업이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하였는데, 많은 직원들과 주민들이 성심성의로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이명진 대가면장은 “바쁜 업무불구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및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농촌 현실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로 농촌살리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