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11월 추천 장소로 구미 금오산·금오산 야영장, 칠곡 한티순교성지가 선정되었다. 구미의 상징이라 불리는 금오산은 11월이면 붉게 물든 단풍으로 산 전체가 황홀한 풍경을 자아낸다. 초입에서부터 이어지는 단풍길은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어우러져 마치 가을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산바람이 붉은 잎을 흩날려 영화 같은 장면을 만들어내는 금오산 둘레길은 완만한 경사로 등산 초보자도 즐길 수 있다. 호수공원에서 시작해 단풍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곳곳에 전망대와 쉼터가 나타나 잠시 멈춰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좀 더 풍성한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금오산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정상 부근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 안에서 내려다보는 단풍의 물결이 압도적이며, 한눈에 펼쳐지는 구미 시내와 낙동강의 풍경이 가을빛에 물들어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 특히, 해질녘에는 붉은 하늘과 단풍이 어우러져 금빛 산맥이 되는 황혼의 풍경이 일품이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와도 좋은 공간이며, 사진 명소로 손꼽히는 금오산 폭포 근처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025 인터내셔널 스마일 페스타에서 ‘베스트 스마일러’로 선정된 2인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앰버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025 인터내셔널 스마일 페스타는 지난 9월 19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된 행사로, 네팔 출신의 타망 사가르(Tamang Sagar)가 대상을 수상하였고, 알제리 출신의 베네크렐라 아미라(Bennekrela Amira)가 입선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6일 두 사람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초청하여 경상북도를 세계에 알리고 MICE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5 GCTO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타망 사가르와 베네크렐라 아미라는 경상북도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와 함께 경북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앰버서더로 선정된 두 사람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북의 소식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며 앰버서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당일 공사 사보 표지 촬영과 인터뷰에도 참가하여 앰버서더로서의 첫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타망 사가르는 “평소 춤과 모델링에 관심이 많아 교수님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내 무허가 건축물, 광고물(현수막, 간판 등), 도로 무단 적치물에 대한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지도단속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보문관광단지를 국제 행사에 걸맞은 청결하고 품격 있는 관광단지를 위한 정비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전 계도 기간을 거친 뒤에도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일부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대부분의 입주업체가 자진 정비에 나서는 등 긍정적인 협력 모습을 보였다. 다만 단속에 협조하지 않은 일부 업소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및 철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예고하며, 불법 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경주시와 공사는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APEC 행사 이후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품격있는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경주시와 경북도 옥외광고협회(경주시지부)는 지난 21일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보문관광단지와 중심 시가지 일대 불법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을 일제 정비하며 도시 미관 개선 활동을 병행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인 백두대간을 무대로 경상북도와 6개 시군과 함께 트레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11월 8일 제외)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정기가 흐르는 백두대간 주요 구간을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 걷는 대표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각 코스는 백두대간의 자연지형을 살려 설계된 중·상급 수준(10~15km)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평소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기는 참여자에게 적합하다. 전문 로드메이커가 전 구간 동행해 참가자의 체력과 수준에 맞춰 안전한 트레킹이 이뤄지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25일 영주 소백 트레일, △11월 1일 상주 속리 신선 트레일, △11월 15일 김천 황악 직지 트레일, △11월 22일 예천 킹스에너지 트레일, △11월 29일 봉화 백두호랑이 트레일, △12월 6일 문경 이화조령 트레일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매회 해당 지역을 상징하는 와펜과 스티커, 물병, 짐색, 양말 등으로 구성된 대회 기념 키트가 제공된다. 특히 각 지역의 형태를 본뜬 퍼즐형 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와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의 건축물, 현수막, 간판, 적치물 등을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보문관광단지를 쾌적하고 품격 있는 국제 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계도기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경주시와 공사가 합동으로 현장정비를 추진 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불법 건축물 △도로변 현수막 및 입간판 △무단 적치물 등으로, 정비기간 동안 자진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경주시와 공사가 합동정비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주간 동안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계자 및 내·외국인 방문객 등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정비를 마쳤으며, 상가 화장실 또한 지속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보문관광단지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쾌적한 환경과 품격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입주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25 APEC 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10월 추천 장소로 경주 불국사·석굴암, 첨성대, 대릉원이 선정되었다. 불국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사찰로, 가을이면 경내 곳곳이 붉은 단풍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특히, 불국사의 상징인 청운교·백운교를 배경으로 붉은 단풍잎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최고의 명소로 손꼽힌다. 아침 햇살에 물든 단풍길을 걸으면 천년 고찰의 고즈넉함과 가을의 서정이 한데 어울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석굴암은 불국사에서 이어지는 토함산 자락에 자리한 인공 석굴로, 신라인들의 뛰어난 건축·예술·종교적 역량이 집약된 걸작이다. 석굴암으로 가는 길은 가을이면 단풍 숲길이 장관을 이루며, 걷는 내내 청량한 공기와 울긋불긋한 산세가 감각을 자극한다. 석굴 안에 모셔진 석가여래좌상은 천년 세월 동안 변함없이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느끼게 한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함께 둘러보는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역사와 자연, 종교가 어우러진 깊은 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다. 경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1일(수) 경주 불국사 청운교·백운교 앞마당에서 「선(禪) 명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를 한 달 앞둔 D-30 기념 무대로,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에서 신라불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경주를 세계 불교명상 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경제 성장과 협력이라는 전통적인 APEC 담론에 더해, 이번 음악회는 음악과 명상을 매개로 한 정신적 교류와 협력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명상음악가 홍순지,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주미란과 EartH 밴드, 해금 연주자 강은일, 전통 성악 정가의 하윤주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서로 다른 음악 세계를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모여, 고즈넉한 가을밤 불국사의 정취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 할 전망이다. 이번 음악회는 불국사·석굴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3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 불교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다문화 가정과 유학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항-제주 해녀 교류 및 제주도 탐방 행사’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인 해녀 문화를 계승하고 해양 문화를 매개로 지역 해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포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관 잔디광장에서 ‘제주해녀상 제막식’과 ‘동백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열어 해양문화 교류를 다졌다. 이번 교류는 포항과 제주가 해양 공동체로서 지속적인 연대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제주해녀축제와 제8회 해녀의 날 기념식과 연계하여 추진되었다. 포항 해녀 20여 명을 포함한 제주, 거제, 부산 등 전국 각지 해녀 550여 명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린 ‘숨비행렬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포항시 대표 캐릭터 ‘연오’와 ‘세오’가 해녀들과 함께 행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포항 해녀들은 제주 해녀들과의 교류를 통해 ‘바다를 통해 맺어진 동료애’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울릉도와 독도에서 진행한 ‘2025 경상북도 지질대장정’의 첫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질대장정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고, 지역 곳곳의 지질 명소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했다. 1차 섬권 대장정은 지난 9월 18일 포항 울릉크루즈 선착장에서 출발해 3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나리분지, 봉래폭포, 삼선암, 관음도, 죽도 등 울릉도의 대표 지질 명소와 독도의 천혜 경관을 두루 체험했다. 전국에서 180여 명이 신청해 40명이 선발됐으며, 지질 전문가 해설과 체험형 미션 프로그램이 더해져 단순한 답사를 넘어선 교육·체험의 장으로 꾸며졌다. 서울에서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한 학부모는 “전문가와 함께 지질 명소를 걸으며 자연유산의 소중함 배우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까지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곳(청송,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2곳(울릉도·독도, 의성) △지질공원 1곳(문경)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4일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장 영덕·포항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지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을 찾아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영덕군을 찾아 △고래불역 △고래불해수욕장 △관어대 △괴시리전통마을을 둘러보며 지역의 풍광과 역사·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였으며, 포항에서는 서핑 체험 등 동해안 해양레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사장은 “임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이를 대외적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관광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