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국내 1위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 오디오북이 2022년 모든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새해에도 회원들의 귀를 사로잡을 1월 1주 차 오디오 웹소설과 오디오북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오디오북 라인업에는 <고립의 시대>, <십자도 살인사건>, 화요미스터리클럽 <귀신 들린 빌라> <에덴의 아이들> <위층집>,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고래 그림 일기>, <두근두근 첫 비밀친구>, <2023 다시 쓴 일반상식-자연과학 편>, <선수시리즈-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축구)>, <대화의 희열> 등이 준비됐다. 공개된 라인업에서 눈여겨볼 작품은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윤자영의 <십자도 살인사건>이다. 작품은 학교에서 배운 과학지식을 활용하는 국내 유일의 본격 과학 추리 소설로 평가된다. 윤자영 작가는 이미 전작 <교동회관 밀실 살인사건>, <나당탐정사무소 사건일지>와 같은 추리물로 윌라 오디오북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의 폐막이 얼마 지나지 않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수시채용이 자리 잡으면서 직장인 5명중 3명은 이력서를 상시 오픈하는 등 대이직시대가 도래했다. 이직이 더 이상 어렵고 괴로운 과정이 아니라 커리어 로드맵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된 것이다. 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471명을 대상으로 ‘이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직경험을 한 직장인은 전체의 77.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이 모두 이직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3회의 이직을 경험했고, ‘연봉 불만족’(52.4%, 복수응답)과 ‘낮은 수준의 근무환경’(43.2%), ‘회사 발전 가능성 부족’(41.1%)을 이유로 이직을 단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의 대표적인 이직 제안 서비스 인재풀 현황에서도 새로운 트렌드가 드러난다. 인재풀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기업들의 이직 제안을 받을 수 있는데, 이력서를 공개한 개인회원의 비율은 전체 회원의 약 70%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드러나는데 ‘당장 이직 계획이 없어도 이력서를 상시 오픈한다’고 답한 비율이 62.1%로 절반이 훌쩍 넘었다. 이력서를 상시 오픈하는 이유는 ‘당장은 아니어도 좋은 기회가 오면 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신라 금관이 출토된 고분인 경주 금관총 일원에 신라고분의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금관총 고분정보센터’가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79억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중 노서동 ‘금관총 보존전시관’ 인근에 ‘금관총 고분정보센터’를 일반에 공개한다. ‘금관총 고분정보센터’는 건축면적 1024㎡(연면적 980㎡), 철근콘크리트와 철골구조의 건축물로 대릉원 일원 신라 고분의 모든 정보를 담는 ‘지식타워 플랫폼’이 조성된다. 건축물은 지난달 초 준공됐으며, 시는 시설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 등을 거쳐 이르면 5월께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금관총 보존전시관’을 지난해 8월 일반에 선보인 바 있다. 금관총 보존전시관은 지상 1층 617㎡ 규모로 신라 고분 대표 형태인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을 재현한 공간이다. 돌무지덧널무덤은 구덩이를 파고 상자형 나무덧널을 넣은 뒤 주변을 돌로 덮고 바깥을 흙으로 입힌 무덤이다. 금관총은 1921년 가옥 공사 중 신라금관이 우연히 발견되면서 붙여진 무덤 이름이다. 당시 금관 외에도 유물 3만개가 출토됐다. 하지만 정식 발굴조사가 아닌데다가 고분이 상당 부분 파손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온 5가족이 새해 첫 행운을 가져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1월 1일 공원을 방문한 △새해 첫 입장객, △첫 다자녀(3명이상) △첫 3대 가족 △첫 외국인 △첫 토끼띠 입장객 등 5가족에게 ‘월컴박스’를 증정하는 ‘5픈런 웰컴박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결과 2023년 첫 방문객으로는 울산에서 온 한성욱(51)씨 가족이다. 부인 정은하(51)씨와 딸 한상은(12)양과 함께 오전 9시 40분께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도착해 첫 방문객의 행운을 가져갔다. 한성욱씨 가족은 인터넷에서 이벤트 예고 기사를 보고 딸이 토끼띠라 이벤트 도전을 위해 방문했는데 첫 방문객이 됐다. 한성욱씨는 “2023년 올해는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토끼띠 방문객의 행운은 거제도에서 온 이준기(36)씨에게 돌아갔다. 이준기씨는 아들 하진(6)군과 함께 공원을 방문해 유공자 할인을 받기 위해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첫 토끼띠 방문객으로 확인돼 선물을 받는 행운을 얻었다. 이준기씨는 “아들과 함께 공원을 왔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너무 얼떨떨하다”며 행운기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지난 1일 7시 30분 각북면 오산리 소재 청도자연휴양림 입구 주차장에서 면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3년 계묘년 해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각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진환)가 주관하였으며 기관, 단체장들을 포함한 300여명의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참여하였다. 행사는 각 기관 단체장의 새해인사말씀, 각북면장의 만세삼창, 떡국 나누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각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커피나누기 봉사를 실시하여 얻은 수익금 50만원 전액을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각북면에 기부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옥 각북면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면민모두가 더욱 힘이나고 행복해 할 수 있도록 2023년 새해에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내남면행정복지센터는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 일출 시각에 맞춰 고위산(남산)에서 ‘2023년 신년무사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신년무사 기원제는 내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태)를 중심으로 내남면 기관단체장 및 관심 있는 주민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면민의 건강과 안녕, 소원성취, 풍년 등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초헌관에는 이종주 내남면장, 아헌관은 이연우 내남농협장, 종헌관은 김영제 전 내남면장, 집례는 김경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맡았다. 이들은 온 마음을 모아 유례없는 힌남노로 이재민 발생과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로 상처 받은 면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앞으로 다가올 힘찬 2023년 한해를 위하여 정성스럽게 제향을 봉행했다. 이종주 내남면장은 “새해에는 면민들이 모두 무탈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숙)은 경주교육지원청기초학력지원센터(월성초등학교 후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상북도 기초학력은 제 1안전망 교실 내 지원, 제 2안전망 학교 내 지원, 제 3안전망 학교 밖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3단계 학교 밖 안전망의 체계적인 지원과 질적 관리를 위하여 설립된 경북기초학력종합지원센터의 8개 거점센터 중 하나로 2022년도에 경주교육지원청에 신설되었다.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경주, 영천 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습코칭단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매월 사례회의 및 수업지원 방문, 교원 및 학부모 연수, 학습검사 및 학습상담, 외부기관 연계 치료지원, 해피캠프,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교사와 학교를 도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력 향상 및 정서 지원에 힘쓰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 전종숙 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법에 발맞추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학습지원대상에게 정서적 지원과 학습지원을 하여 교육과 일상이 회복되고, 모든 학생이 더불어 밝은 미래로 나아가도록 경주교육지원청이 앞장서 돕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에서는 2023년 1월 1일 7시 30분 덕절산 생태공원에서 군민들과 함께 ‘군민 모두가 힘나는 새로운 청도’를 기원하는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청도산악회(회장 권영득)가 주관하고 청도군인명구조대(대장 이영호)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기관·단체장들을 포함한 5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 첫날을 알리는 차산농악 공연,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소원문 쓰기, 신년메시지 전달, 청도군 만세삼창, 떡국 나누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5만 군민 모든 가정에 행복이 깃들 수 있도록 오직 군민만을 위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신년메시지를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은 2023년 계묘년 첫날, 주산사랑회 주관으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환승 고문의 사회로 초헌관 이남철 군수, 아헌관 성원환 의원, 종헌관 오이환 주산사랑회 회장 순으로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하였으며, 지난 한해의 성과와 보람에 감사드리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주산사랑회에서는 떡국, 막걸리, 커피 등 각종 먹거리를 무료로 준비하였고, 새벽부터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나온 군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 되었다. 이남철 군수는 “항상 새해 첫날 군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주산사랑회 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되길 바라고, 군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 첫날, 지혜로운 토끼의 영민한 기운을 가득 담은 첫 태양이 포항 호미곶을 환하게 비췄다. 포항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제25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공식 행사를 취소했다. ‘2023년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포항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핫플레이스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와 이가리닻전망대, 영일대 해상누각 인도교 입구(1개소) 및 주변 해안변, 여남지구 해상 스카이워크 출입구(3개소) 등 해맞이 관광객들이 몰릴 것이 예상되는 일출 명소에서 인원 및 교통을 통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매진했다. 다만, 일출을 직접 보지 못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역 케이블방송과 포항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해 인사, 신년 사자성어 발표 및 일출 장면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새해 일출을 호미곶과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이가리닻전망대에서 삼원 생중계로 담아내는 등 새롭고 다양한 포항의 일출 모습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