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간 건강 전문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이 2024년 상반기 쿠팡어워즈 밀크씨슬 부문 베스트셀링 제품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에너씨슬은 ‘2024 상반기 쿠팡어워즈’에서 상반기 기준 밀크씨슬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리뷰점수 등에서 최고점을 받아 베스트셀링으로 선정됐다. 에너씨슬은 대웅제약의 간 건강 노하우가 담긴 밀크씨슬 제품으로, 대웅제약 연구진들이 간의 다양한 역할에 주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과학적 매커니즘과 최적의 원료를 찾아 설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에너씨슬에는 밀크씨슬 핵심성분인 실리마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고시 기준(32%)보다 고순도(60%)로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리마린은 간세포 보호 및 항염 작용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에너씨슬은 국제약용식물생산지침(GACP)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이탈리아산 밀크씨슬 원료를 재료로 쓰고, 엄격한 3중 품질검사를 거쳐 만들어졌다. 또 식물성 캡슐로 특허를 받은 에너씨슬은 목넘김이 편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에너씨슬이 밀크씨슬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뽑힐 만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프리미엄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 10명 중 3명 이상이 구독방식을 이용할 정도로, LG전자의 구독사업이 대세로 자리잡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6월 한달 간 LG 베스트샵에서 판매된 LG전자 주요 제품의 구독 비중은 36.2%에 달한다. 총 23종 의 구독 가능한 제품 중 구독이 대부분인 정수기, 최근 구독 제품으로 추가된 가정용 환기 시스템과 클로이 로봇을 제외한 20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다. LG전자는 제품(HW) 중심 사업에 구독, 콘텐츠, 서비스 등 무형(Non-HW)의 영역을 결합하는 사업모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의 지난해 연간 구독 매출은 1조 1,341억 원으로, 대형가전 구독을 본격화한 지 2년만에 ‘유니콘 사업’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동기보다 성장세가 더욱 빨라져 연말에는 연간 최대 구독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가전 구독의 인기 비결은, 고객이 전문가로부터 제품을 정기적으로 관리 받으며 사용하고, 구입 시 구독 기간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다. 고객은 케어 매니저의 정기 방문을 통해 청소, 성능 점검,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NS홈쇼핑이 초복을 앞두고 ‘NS파트너스 스마일 데이’를 진행하며 169곳 협력사에 초복 삼계탕을 선물 했다고 11일 밝혔다. ‘NS파트너스 스마일데이’는 NS홈쇼핑이 협력사를 응원하기 위해 운영해온 상생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다. NS홈쇼핑이 이번에 파트너사에 선물한 삼계탕 패키지는 더운 여름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하림 삼계탕’ 4팩 한 세트로 169곳의 협력사에 총1,268인분의 삼계탕이 전달됐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NS홈쇼핑과 고객만족을 위해 동행해온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협력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올해도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생수 나눔’, ‘우수 택배기사 포상’을 실시 했으며,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NS파트너스 상생포럼’, ‘식품 품질 안전스쿨’ , ‘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인서트영상제작 지원’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한섬의 '타임옴므'가 복종(服種)을 확장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남성복 브랜드 타임옴므의 언더웨어 라인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섬이 운영하는 국내 자체 브랜드 중 언더웨어 라인을 론칭하는 것은 타임옴므가 처음이다. 한섬 관계자는 “이전 타임옴므가 넥타이·지갑 등을 선보이며 의류를 넘어 잡화 제품까지 영역을 확장한 데 이어, 이번 언더웨어 라인 론칭을 통해 남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옴므의 언더웨어 라인은 ‘퓨어럭스(PureLux)’와 ‘코어핏(CoreFit)’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퓨어럭스는 친환경 원단으로 정평이 난 오스트리아 렌징(Lenzing)사(社)의 '마이크로 모달(Micro Modal)' 섬유를 사용했다. 이 섬유는 자생적으로 자라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되는 친환경 섬유로, 감촉이 매우 부드럽고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코어핏의 경우, 이탈리아 유로저지(Eurojersey)사의 프리미엄 친환경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땀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말라 여름철 특히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구김이 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KCC(대표 정재훈)가 아시아 최대의 힙(HIP)한 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해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신안 그라피티 아일랜드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차별화된 컬러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KCC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어반브레이크 2024’에 스폰서로 참여한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아트페스티벌을 지향하는 ‘어반브레이크 2024’는 스트릿 아트, 미술, 테크, 음악, 패션, 댄스 등 여러 분야의 정상급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작품과 퍼포먼스를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아트페스티벌이다. KCC는 ‘어반브레이크 2024’가 개최되는 코엑스 전시장에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아트월 운영 및 그라피티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지원하며, 특히 어반브레이크와 신안군과의 MOU를 통해 조성 중인 신안 압해도 일원 세계최초의 그라피티 아일랜드 ‘위대한 낙서마을’ 프로젝트에도 KCC페인트를 제공한다. KCC는 ‘어반브레이크 2024’ 행사 기간(11일~14일) 동안 코엑스에서 ‘자연과 숲’이라는 주제로 참여형 전시 ‘KCC ART WALL’(KCC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U가 커피 음용량이 늘어나는 소비 패턴에 맞춰 편의점 즉석 커피 중 최대 용량인 1,240ml 초대형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2XL를 출시한다. CU의 즉석 커피인 get 아메리카노는 전문점 수준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연간 1억 5천만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 상품이다. 콜롬비아, 브라질, 니카라과산의 신선한 원두를 배합한 미디엄 로스팅으로 은은한 산미와 고소한 맛의 밸런스가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2XL은 총 1,240ml에 달하는 초대형 사이즈로 2,8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유명 저가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960ml 아메리카노 가격이 3천원인 것과 비교하면 100ml당 가격은 25% 이상 저렴하다. 2XL이라는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에스프레소가 2배가 더 들어간 총 4샷으로 완성된다.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를 2샷 사용하는 여타 저가형 커피 전문점들의 대용량 커피와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까지 갖춰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초대형 커피 용량에 맞게 컵얼음도 특대형 사이즈인 650g 더 빅 아이스컵을 사용한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만 7천여 명의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해,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언어의 장벽없이 소통하고 전세계 팬들에게 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 에디션은 얇고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갤럭시 Z 플립6'의 옐로우 색상에 금빛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과 삼성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 플립수트 케이스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개막식 의상을 디자인한 LVMH 그룹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벨루티(Berluti)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벨루티만의 가죽 염색 기술인 파티나(Patina) 기법과 올림픽 오륜기에서 영감을 받은 색 조합을 더한 디자인으로 올림픽 정신과 화합의 가치를 표현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선수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SSG닷컴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먹거리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SSG닷컴은 신선식품 품질보증서비스 ‘신선보장제도’를 운영한다. 고객은 시간대 지정 배송 서비스 ‘쓱배송’ 또는 ‘새벽배송’ 받은 신선식품의 선도가 떨어진다고 느끼는 경우 조건 없이 교환, 환불받을 수 있다. 상품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 접수하는 방식으로 절차도 간편하다. 상품 상세 페이지에 신선보장 배너가 있는 상품이 적용 대상이다. 배송 전 과정에서 상품이 적정 온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도 유지에도 힘을 쏟는다. 물류 시설은 물론, 배송 차량에도 냉장 및 냉동 시스템이 완비돼 있다. 차량 내부 온도 역시 실시간 모니터링된다. 하절기 냉장 및 냉동상품 배송 시에는 아이스팩 등 보랭제를 추가로 투입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쓱배송은 예약 배송 형태로 운영되며, 새벽배송은 최대 9시간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보랭가방 '알비백'을 활용하는 까닭에 보관 과정에서 변질될 가능성도 적다”며 “언제든 신선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초코파이情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멜론송이’ 등 여름 한정판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해 여름 한정판이 큰 인기를 얻으며 완판된 것에 힘입어 다시 한번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과 멜론 맛을 접목해 선보였다. 여름에만 맛볼 수 있다는 점과 함께 기존 제품에 리얼한 과일 맛을 입혀 젊은층의 구매 욕구를 이끌어내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초코파이情 수박은 마시멜로 속 수박 과즙과 수박씨 모양의 초코칩 함량을 전년 대비 각각 50%, 20% 늘려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후레쉬베리 멜론은 폭신한 연둣빛 케이크에 부드러운 크림과 멜론 과즙으로 달콤 향긋한 멜론의 풍미를 강화했다. 올해 추가된 ‘멜론송이’는 초코송이 머리 부분에 멜론 과즙을 넣은 화이트초콜릿을 더해 여름에 어울리는 새로운 초코송이로 변신했다. 초코파이情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패키지 후면에는 이색 여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초코파이 수박 아이스크림’, ‘후레쉬베리 멜론 빙수’ 레시피를 담았다. 오리온은 명절과 계절,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각각 시즌과 테마에 맞춰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전자가 9일 코엑스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Samsung Foundry Forum)과 세이프 포럼(SAFE, 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Forum) 2024를 개최하고, 국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 성과와 향후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AI를 주제로 삼성 파운드리만의 공정기술·제조 경쟁력· 에코시스템·시스템반도체 설계 솔루션 등을 발표한 가운데, 디자인 솔루션(DSP), 설계자산(IP), 설계자동화툴(EDA), 테스트·패키징 (OSAT) 분야 총 35개 파트너사가 부스를 마련해 삼성의 파운드리 고객들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최시영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는 국내 팹리스 고객들과 협력을 위해 선단공정 외에도 다양한 스페셜티 공정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며 "삼성은 AI 전력효율을 높이는 BCD, 엣지 디바이스의 정확도를 높여주는 고감도 센서 기술 등 스페셜티 솔루션을 융합해 나가며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AI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파운드리와 메모리, 패키지 역량을 모두 보유한 종합 반도체 기업의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