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 지급 주장을 철회했다. 정부가 재원 마련에 난색을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이 '이재명표 재난지원금' 지급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당정 갈등 우려가 커지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우선 지원을 촉구하며 한발 물러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민재난지원금, 고집하지 않겠다. 여야 합의 가능한 것부터 즉시 시행하자"며 "지원의 대상과 방식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국민재난지원금 합의가 어렵다면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에 대해서라도 시급히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전국민재난지원금 지급 논의는 추후에 검토해도 된다"고 했다. 이 후보는 "대신 지금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두텁고 넓게 그리고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 재원은 충분하다"며 "올해 7월 이후 추가 세수가 19조원이라고 한다.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즉시 지원할 것은 신속히 집행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할 것은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처한 현실이 너무 어렵다"며 "전국민재난지원금 합의가 어렵다면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에 대해서라도 시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을 균형 있는 언어 사용 측정에 방점을 찍어 출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문 내용 영역을 고루 내는 한편, EBS 교재 문항은 직접 인용이 없어졌다. 평가원 수능출제본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상 기본 어휘와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해 출제했다"며 "영어의 유창성, 정확성을 강조해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언어 형식과 어휘 문항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에 속하는 영어Ⅰ과 영어Ⅱ 과목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한다. 평가원은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 내용 영역마다 균형 있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험생의 인지적 과정에 따라 문항 유형을 배열했다"며, 지문(대화문)의 중심 내용과 맥락을 파악하는 유형을 먼저 제시하고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언어형식·어휘 유형, 빈칸 추론 유형 등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3교시 영어 영역은 듣기 17문항과 읽기 28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점수별로는 2점짜리 35문항과 3점짜리 10문항이 있다. 영여 영역 EBS 교재 연계율은 51.1%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이 경남 의령군에 기증된다. 17일 경남 의령군에 따르면, 최근 의령문화원사에서 열린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추진 학술발표회'에 발표자로 참여한 경북대 백두현 교수가 교육학자 문세영(1895~1952)이 편찬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인 '조선어사전'을 의령군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어사전'은 일제강점기 우리말 관련 3대 도서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에서 인쇄 출판된 최초의 국어사전이다. 1917년부터 제작돼 20여년 만인 1938년 약 10만어휘를 기록해 놓은 역작이다. 출판 이후 계속 수정·증보판이 나왔고 광복 이듬해에도 다시 나와 국내에 큰 영향을 미쳤다. 조선어사전은 문세영이 단독으로 작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글학회는 문세영보다 20년이 늦게 ‘큰사전’을 출간했다. 배열방식이나 주석의 내용도 세련돼 현대사전으로서의 면목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글맞춤법통일안'에 의해 표기한 최초의 사전이기도 해 당시의 표준어 보급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군은 이 사전을 최근 추진 중인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의 동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또 역사적 가치가 있는 한글 관련 문헌과 자료를 수집해 박물관 건립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6일 청년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에서 가상공간인 폴리버스 캠프를 통해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기회의 공정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공약 내용으로는 수시 전면 폐지, 변호사시험 자격시험 도입, 의학전문대학원 폐지, 대입 특혜성 기준 폐지, 고용세습 및 채용청탁금지법 도입 등이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 시진핑 "대만 독립분리주의 세력이 도발 감행시 단호한 조치 취할 것"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 오는 22일 수도권 지역 학교가 전면 등교에 나서면서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입힐 겨울 외투 마련에 나서는 분위기다. 패션업계에서는 뒤집어 입어도 두 가지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리버서블'(reversible)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겨울 유행 중인 플리스와 숏패딩을 한 번에 소화할 수 있는 신상품도 나와 눈길을 끈다. 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는 키즈 숏패딩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충전재를 쓰거나, 다운을 대체한 인공 충전제를 써 가치 소비 수요를 겨냥했다. 리버서블 아우터로 출시한 '키즈 비 베터 플리스 재킷'은 한 쪽 면은 플리스, 다른 면은 숏패딩으로 디자인했다. 패딩 부분에 친환경 인공 충전재 '티볼 에어'와 보온성이 뛰어난 '보아 플리스' 소재를 썼다. '스웨트 팬츠', '카고 팬츠' 등과 잘 어울리는 '키즈 폴라 다운 재킷'도 함께 출시했다. 넉넉한 사이즈의 아웃 포켓 적용으로 수납력을 강화해 일상은 물론, 캠핑, 스키 등 다양한 겨울철 실외 활동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천연모 가공 과정에서 쓰이는 유해물질이 없는 '에코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 인플레이션 공포에 금값이 오르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등 불안감이 커지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기준 금 현물(순도 99.99%)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14% 내린 7만290원을 기록했다. 금 가격은 전날 소폭 하락했으나 12일 1년 만에 7만원대로 올라선 이후 강세를 유지 중이다. 국제 금값도 강세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지난 주말까지 7영업일 연속 올랐다. 이는 7월말 이후 최장기간 상승이다. 지난주 10월 물가상승률이 급등한 것으로 발표되자 금 선물 가격은 한 주 사이 3% 가까이 상승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hedge) 수단으로 여겨진다. 최근 가격 상승세는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이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금 투자 열기가 뜨거워진 탓으로 풀이된다. 금 가격은 올해 초 6만2000원대까지 떨어진 후 6만7000원까지 오른 뒤 등락을 반복해왔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자 지난달 초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 제주 해상에서 불법 어구로 조업에 나선 중국어선 1척이 해경에 나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업협정선 내측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로 중국어선 A호(149t·승선원 17명)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전 2시10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8㎞(대한민국 어업협정선 내측) 해상에서 그물코가 규정보다 촘촘한 어구로 조업에 나선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지난 11일 우리 해상에 들어온 A호는 총 4회에 걸쳐 평균 그물코 44㎜의 어구로 참조기 등 어획물 825㎏을 포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조업량을 늘리기 위해 출항 당시 중국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승선원 외 4명을 추가 승선시켜 어획에 나섰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A호 선장 등을 상대로 불법 조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주장한 전국민 일상 회복 지원금을 둘러싸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도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열린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전국민에 방역 지원금 지급을 위해 8조1000억원의 증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가 제안한 손실보상 지원을 내년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통해 지급해야 한다고 맞섰다. 민주당이 주장한 납부유예를 통한 재원 마련에 대해서도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오영훈 민주당 의원은 "여당 의원님들 의견을 조정해서 말씀드리면 전국민 일상회복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8조5000억원 범위 내에서 전국민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해달라"고 요청했다. 같은 당 이해식 의원은 방역지원금에 대해 "초과세수를 국민들께 돌려드린다는 의미다. 재정당국이 예측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세금이 걷혔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초과세수가 15조원 이상 걷힌다는 평가도 있다"며 "재정당국은 보수적일 수밖에 없고 곳간을 쥐고 있는 분들은 당연히 보수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좀 더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추계하면 적어도 8조1000억원 정도는 충분히 마련할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주유소에선 차량용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에만 요소수를 판매해야 한다. 요소수 잔량이 80% 이상인 차량은 요소수를 구매할 수 없다. 주유소로 이동이 힘든 건설기계 차주는 신분증, 건설기계등록증을 지참하면 살 수 있다. 환경부는 지난 11일을 기해 이 같은 내용의 '요소수 판매에 관한 조정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명령은 같은 날 시행된 '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의 하나다. 긴급수급조정조치와 마찬가지로 올해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조정명령이다. 요소수 판매는 주유소에서만 가능하다. 요소수 구매를 원하는 차량 운전자는 차량을 주유소로 직접 가져와야 한다. 용기에 담긴 요소수를 판매할 경우 구매 차량의 요소수 잔량이 80% 미만인지 확인해야 한다. 잔량이 80% 이상인 차량에는 요소수를 판매할 수 없다. 차량 1대당 승용차는 최대 10ℓ, 화물·승합차, 건설기계, 농기계 등은 최대 30ℓ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비도로용 건설기계처럼 운전자가 차량을 직접 주유소로 가져올 수 없는 경우엔 신분증과 건설기계등록증 등을 확인한 후에 요소수를 판매한다. 요소수를 주유소에서 직접 주유할 땐 차량 용량만큼 요소수를 가득 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