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상장지수증권(ETN) 브랜드명을 ‘N2’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서 발행하는 ETN은 기존에는 종목명 앞에 ‘QV’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이번 변경에 따라 앞으로는 ‘N2’로 바뀐다. 예를 들어 ‘QV 선진국 1등주 ETN’의 경우 ‘N2 선진국 1등주 ETN’으로 종목명이 변경되며, 현재 상장된 NH투자증권 ETN 33개 종목에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국내 대표증권사인 NH투자증권을 연상하기 쉽고, 더욱 직관적으로 발행사가 어디인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브랜드명을 변경했다”고 하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ETN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동시에 N2 ETN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재구축과 함께 ‘N2’라는 브랜드캠페인 네임을 설정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가 단순히 수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성장시켜 주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기업고객의 간편인증수단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KB국민인증서(기업)’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본인확인기관으로서 법인 대표자의 명의를 확인해 금융권 최초로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도 KB국민인증서(기업)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KB국민인증서(기업)은 사업자등록증명원,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 복잡한 증빙서류를 영업점 창구에 직접 제출 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웹, PC 등 고객이 원하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안전한 거래를 위해 KB국민인증서(기업)은 인증서를 복제해 공유하는 방식이 아닌 업무별로 지정하고 권한을 설정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간 비밀번호 공유를 하지 않아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기존 인증서보다 긴 것이 특징이며 별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인증서 위변조를 방지해 이용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업 공동인증서 이용고객이 부담해야 했던 최대 11만원의 발급 수수료를 기업고객의 편익 증진을 위해 시행일로부터 2년간 면제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2023년 8월 WM(자산관리)자산이 50조원을 돌파한 이후 10개월여 만에 10조원이 증가하며, 6월 현재 60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7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WM Transformation(자산관리로의 전환)’ 전략과 올해부터 실시한 ‘고객관리-맞춤솔루션-채널연계’ 전략을 집중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KB증권은 올해 고객 니즈에 기반한 ‘고객관리-맞춤솔루션-채널연계’를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3가지 실행 전략을 수립하여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먼저, 고객의 니즈와 시장환경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이다. 현재 시장에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채권의 다양한 공급은 물론이고 최근 우호적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주식시장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여 고객이 원하는 포트폴리오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다음으로 전사 직원 모두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KB증권의 전문가 그룹을 통해 엄선된 하우스 뷰 기반의 포트폴리오 제공과 더불어 고객에게 제공하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외화통장의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최근 외화통장 보유 고객들에게 일본 여행 맛집 순위, 일본 공항 내 ATM 위치 찾기 기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가 최근 앱에서 ‘일본 맛집 TOP 10’ 정보를 제공하여 외화통장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스뱅크가 제공하는 일본 맛집 정보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세 도시에서 이루어진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발생한 해외결제 가맹점 승인건수를 활용해 산출된 곳들이다. 해외여행에 특화된 토스뱅크 체크카드 고객들이 많이 가는 맛집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고객들은 데이터 기반의 신뢰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해외여행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맛집 검색에 대한 고민도 해결했다. 식당 이름 외에도 식당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더불어 클릭 시 구글맵과 연동된다. 이에 고객들은 별도 검색할 필요 없이 식당 위치, 영업시간 및 다른 여행객들의 리뷰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토스뱅크는 일본 주요 공항(도쿄 나리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삼성생명의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더헬스(THE Health)」가 수면 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더헬스(THE Health)」는 삼성생명이 22년 4월 론칭한 맞춤형 건강관리 앱(App)으로, 론칭 2주년을 맞아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존 서비스와 UI/UX를 전면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수면 건강 서비스다. 「더헬스(THE Health)」는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의 수면 건강을 위해 에이슬립과 협업해 '수면 분석 서비스'를 론칭했다. ‘수면 분석'은 수면 중 호흡 소리만으로 수면의 질을 측정하여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잠자는 동안의 소리를 기반으로 '깊은 잠, 일반 잠, REM 수면' 시간을 각각 분석해 주고 종합 점수를 통해 나의 수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소리만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수면 중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휴대폰만 있으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만약 종합적인 수면의 질이 낮다면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정보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주일간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주간 미션 코칭을 활용해 수면 건강 향상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방글라데시 식수위생사업에 1,300만 원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AXA그룹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주간인 ‘AXA Week for Goo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의 주제인 ‘물’과 관련하여 오염된 식수로 질병의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식수위생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악사손보는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내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진행한 캠페인은 ‘Care&Grow 치매파트너 교육’으로 악사손보가 지난 3월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MOU를 맺고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치매 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치매 건강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임직원 1인당 기부금 1만원을 적립하여 방글라데시 식수위생사업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오프라인 및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임직원 참여를 통한 적립 금액에 회사 추가 기부 금액을 합쳐 1,300만 원의 후원금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11일 충주성심학교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천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 6월 첫 후원 이후 12년 동안 꾸준하게 후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달된 약 2억 7천만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장학금 외에도 DB손해보험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그리고 DB프로미 농구단의 경기관람행사, Covid-19 기간 ‘약속상자’ 전달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캐나다 알버타주(州) 정부와 함께 알버타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 서비스 개발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조셉 스코우(Joseph Schow) 캐나다 알버타주정부 관광체육부 장관, 데이비드 골드스테인(David Goldstein) 캐나다 알버타주관광청 관광청장, 이영숙(Anna Lee)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와 웨스트젯항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11일 진행됐다. 캐나다 알버타주는 로키산맥이 위치한 지역으로 밴프 국립공원, 재스퍼 국립공원, 레이크 루이스 등 대자연을 품고 있으며, 대표적인 도시로는 캘거리와 애드먼튼이 있다. 올해 5월부터 웨스트젯항공에서 인천-캘거리 직항노선을 개설해 보다 빠른 여행이 가능해져 국내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알버타주 관광청 및 현지 업체들과 함께 관광, 쇼핑, 외식 등 여행 관련 전 영역에서 걸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양 기관의 고객 기반과 노하우를 활용해 여행, 교육, 사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알버타를 방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 및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와 손잡고 호텔 이용객을 위한 QR결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BC카드 페이북과 네이버페이 이용 고객은 KT에스테이트가 운영하는 호텔 등 숙박시설에서 숙박비를 비롯한 각종 부대시설 이용료를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은 각 사 앱으로 생성한 QR코드를 호텔 프론트 또는 부대시설에 제시하면 결제할 수 있다. BC카드의 QR결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외국인 또한 해외 간편결제 앱을 통해 편리하게 QR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3사는 우선 오는 3분기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의 식음 업장을 시작으로 KT에스테이트가 운영하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안다즈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 등 여타 호텔로도 QR결제 인프라를 점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BC카드는 네이버페이와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양사는 ‘20년 11월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활성화를 위해 QR결제 인프라를 제휴한 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11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 후원금과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아암 쉼터’를 지원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1억7101만7551원으로, 여섯 번째 소아암 쉼터 개소에 이용된다. 소아암 쉼터는 지방 거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소규모 숙박 공간이다. 서울 주요 병원과 접근성이 높은 대학로와 교대역 인근에 소아암 쉼터를 개소해 통원으로 인한 체력적 소모를 최소화하고 침구류, 식기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비치해 쉼터에 머무는 동안 심리적 안정감을 얻도록 했다. 소아암 쉼터 1호점 개소 이후 2024년 4월까지 1066가족이 소아암 쉼터를 1만1143회 방문해 이용했다. 또한, 롯데카드는 이날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2023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