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경관 리모델링의 일환으로 관광단지 내 미분양 중인 유휴부지 3,000평을 활용하여 유채꽃과 청보리 군락을 자체적으로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조경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3,000평의 유휴부지를 유채와 청보리로 수종을 다르게 군락지를 조성하였으며, 야간조명과 경관조명을 보강함으로써 야간에도 초화류 군락을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다른 유휴부지에는 목가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호박밭을 조성 중에 있으며,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군락도 추가적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수종의 도입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의 경관을 이색적이고 자연적인 풍경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도 미분양 중인 유휴부지에 지속적인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여 관광객들의 볼거리가 풍성해지고, 관광단지의 경관과 이미지 또한 제고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23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하여 경상북도의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20여 개 기관·업체, 600여 개 부스가 운영되는 대만 타이베이 대형 관광박람회로 경상북도의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K-콘텐츠의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하여 개별관광객 대상 경북의 한류관광지, 축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SNS 팔로우 및 설문조사 이벤트 등으로 방한관광 목적지로서의 경북을 알렸다. 특히, 30여 개의 대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북만이 가진 고유의 테마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웰니스관광, K-콘텐츠 속의 경북촬영지,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만 여행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상품 개발 촉진을 위한 B2B 행사에 참여와 대만 관광시장 내 경북 관광 네트워크도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COVID-19로 인해 단절되었던 네트워크의 재구축을 위해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백위여행사, 쌍수여행사와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고령군 우륵박물관에서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약 16년간 진행되어 오는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프로그램은 연중 모집으로 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고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1주 과정(주말 진행) 총 4기수로 40팀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특히,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은 고령 우륵박물관 가야금연주체험실에서 진행되며, 가야금 제작체험 및 연주체험의 계기를 마련하여 고령을 알리고 가야금 인구 저변 확대 및 국악 고장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고령군 명장 김동환 명장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7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1기에는 대구, 전북, 경남 등에서 참가했다. 총 9팀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접 만든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18명 모두 1기 과정을 마치고 직접 만든 가야금과 함께 수료증을 받았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서부1동(동장 정원엽)은 옥곡동 일대의 삭막했던 빈 벽이 돌고래가 뛰어노는 아름다운 바다로 채워졌다고 30일 밝혔다. 벽화를 그린 봉사자는 대구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모두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번 벽화는 바다에 관한 인간의 연구가 끝나지 않았듯이 미래는 끝없이 바뀌고 꿈은 무한하다는 것에 영감을 받아‘손으로 그리는 미래’를 표현했다. 벽화 그림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간의 환경을 개선해 학교폭력, 우발적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어두운 곳을 찾아 환하게 변화시키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원엽 서부1동장은 “옥곡동 일대가 밝은 분위기로 거듭나게 되어 기쁘다.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대구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교육청 영천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정락)은 나와 가족에 대한 배움의 달에 계획된 가족day에 결혼식 놀이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아들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결혼식을 본 경험이 별로 없었지만 한 가족의 탄생인 결혼에 대해 배우고 각자 맡은 역할을 2주간에 걸쳐 즐겁게 놀이를 준비했다. 야외 쉼터에서 결혼식 놀이가 진행되어 학부모님이 하객으로 참여하기도 하여 더 즐거운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 하객으로 참여한 서○○ 할머니는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아 축하하러 오게 되었는데 우리 ○○ 결혼할 때까지 건강해야겠다.” 며 웃으며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다양한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유치원이 되기를 기대하며 결혼식 놀이로 가족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교육청 북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강수)은 5영천 유아교육 체험센터를 방문하여 나만의 우드웨어 화분 만들기 및 놀이체험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 및 체험활동 재료,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눈 뒤 체험 활동을 시작하였다. 먼저 원아들은 작은 나무 조각들을 여러 가지 재료로 자유롭게 꾸며 준 뒤 나무로 만든 화분 틀에 화분을 넣어 나만의 우드웨어 화분을 완성하였다. 또한 친구들과 서로 만든 작품을 소개하고, 떠오르는 생각을 주고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 후 꿈누리 역할방, 뽀로로 요술방, 뽀글뽀글 머리방, 책향기 솔솔 동화방, 블록방, 바깥놀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놀이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교육청 포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심선자)은 유치원 유아 61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도자기 체험은‘부부도예’에서 찾아오는 체험으로 유아들이 도자기 제작과정을 알고 초벌 소성한 도자접시에 붓 또는 자연물(줄기, 잎)로 자연스럽게 터치하며 채색하여 창의성 있게 문양을 표현했다. 각자의 창의적인 표현으로 완성된 도자기 작품을 서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었다. 5세 유아 이OO는 “파랗게 색칠한 내 도자기는 바다 같아요!”라고 했으며 4세 유아 한OO는 “엄마에게 내 도자접시에 맛있는 음식을 담아달라고 할 거 예요.”답했다. 유치원 교사 김OO는 “유아들이 도자기 제작과정에 몰입하여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특히 도자기에 창의적으로 스케치하여 채색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자신의 작품에 뿌듯함을 느꼈던 좋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교육청 영천중앙초등학교(교장 남의열) 수영부는 지난 27일(토)부터 30일(화)까지 4일간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따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기 첫날인 27일(토), 여자유년부 배영 50m에서 서세민(4학년)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남자유년부 평영 100m에서 김민수(4학년)도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두 학생 모두 4번 레인에서 출발하여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물살을 갈라 첫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김민수(4학년)는 경기 둘째 날인 28일(일)에도 남자유년부 평영 5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29일(월) 경기 셋째 날에는 서세민(4학년)이 여자유년부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여 역시 2관왕에 올랐다. 또한 김건우(3학년)가 남자유년부 접영 50m에서 금메달, 정세인(4학년)이 남자유년부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따며 메달을 휩쓸었다. 이 대회에서 본교 수영부는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로 출전 선수 모두가 수상하는 영광과 더불어 전국초등학교 최고의 성적이라는 타이틀을 안았다. 또, 배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1관에서 열린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 한국 여행 및 환승수요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는 ‘19년 기준 1,000여개 부스와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 30만 명이 참여한 대만 상반기 최대의 여행박람회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박람회 한국관 내 인천공항 부스 운영을 통해 글로벌 대표 허브공항에 걸맞은 항공 네트워크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시설 및 서비스를 홍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공사 관계자는 한국방문의해(’23년~‘24년) 기간 대만 여행객들은 K-ETA(전자여행허가) 없이 한국 여행이 가능하며, 인천공항의 다양한 환승 네트워크와 서비스로 제3국으로의 여행이나 내항기를 이용한 지방관광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K-ETA는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외국 국민이 입국하고자 할 때, 온라인으로 개인 및 여행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여 여행 허가를 받는 제도이다. 또한 해당기간 중 부스 방문객 대상 △행운권 추첨 이벤트 △SNS 참여 이벤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남천둔치 야외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회 경산청소년 가요제 & 댄싱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산시가 후원하고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소장 김경훈)가 주최한 이번 가요제는 류종윤 밴드, 임우영 연주자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서희, 이세벽, 스타온 예술단의 축하 무대가 펼쳤으며, 참가자 62팀 중 예선을 통과한 보컬 10팀, 밴드 5팀, 댄스 3팀 총 18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연에 참여한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 체험, ▲캘리그라피 배우기 ▲무료 음료 나눔터 등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은“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청소년 가요제 & 댄싱대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