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호텔 투숙시 우리나라 룸서비스 주 고객층은 커플 여행객이며 가장 많이 주문하는 룸서비스 메뉴는 '후라이드 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닷컴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첫 룸서비스 보고서(Room Service Report)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호텔의 75%가 룸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안정적이거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텔스닷컴 룸서비스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총 10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멕시코, 일본,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에 걸쳐 호텔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룸서비스 보고서에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부터 호텔에서 제공하는 가장 이색적인 메뉴에 이르기까지, 조사에 참여한 호텔 별 룸서비스 주문량이 가장 높은 시간대 등에 관한 흥미로운 내용이 포함됐다. 룸서비스 수요는 한국에서 마찬가지로 유지 또는 상승하는 추이를 보였다. 룸서비스 보고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호텔스닷컴의 국내 호텔 파트너사 응답자의 63%가 ‘최근 1년간 룸서비스 수요가 일정하거나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24%가 내년에는 ‘룸서비스 메뉴를 확대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고분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아트가 야간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떠올랐다. 대릉원 무료 개방과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펼쳐진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가 5월 4일부터 이달 4일(매일 19시 30분~22시)까지 32일간 대릉원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6일 시에 따르면 대릉원 미디어아트 운영기간 동안 대릉원을 찾은 관광객 수는 31만4163명으로 지난해 1년간 전체 대릉원 방문객 132만 9114명과 비교하면 폭발적으로 증가한 수치다. 관람객들은 초록빛의 왕릉이 그동안 본 적 없는 화려한 옷을 입었다는 소식에 많은 놀라움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대릉원의 역사‧예술적 가치에 첨단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시각‧감각적 콘텐츠를 연출함으로써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유산를 향유하는데 기여했다. 무엇보다 인공적인 구조물을 추가하지 않고 고분군 특성을 있는 그대로 살려 낮에는 대릉원 그대로의 가치를 느끼고 밤에는 빛과 영상 등의 예술작품들로 밤하늘을 밝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려한 시각효과에만 그치지 않고 천마총 발굴 50주년 기념 의미, 시간과 공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일 사정동 경산시현충공원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의 명복을 빌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충절을 기리고자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던 예전 추념식에 비해 많은 유공자 및 유가족을 초대해 지난 아쉬움을 달랬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었다.”라며, “선열들의 희생으로 지키고 가꿔온 이 나라, 이 경산을 더욱 발전시켜 경산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 4가구를 선정해 위문품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마현산 충혼탑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10시 정각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과 조총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넋을 기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세계 속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나라를 사랑했기에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모든 영웅들께서 예우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마현산 전적비 주변 정비를 통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했으며, 국가유공자 설‧추석 명절 위문금을 지원하는 등 예우 및 복지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구미시 6일 선산 충혼탑(선산읍 비봉산 소재)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안주찬 구미시의장, 기관ㆍ단체장, 도ㆍ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오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 이 날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 김장호 구미시장의 추념사, 김형숙 前 경북재능시낭송협의회장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오늘의 번영은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으며, 오늘의 구미와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헌신을 추모하고 그 후손들께서 명예롭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된 구미시 선산 충혼탑(선산읍 동부리 산1-3번지)에는 1,57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1955년 10월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충혼탑 휘호를 혜사받아 건립된 선산 충혼탑과 1979년에 건립된 구미 충혼탑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에서는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현충문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경상북도와 공동 주관으로 거행했다고 밝혔다.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국가보훈부 승격을 맞은 올해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라는 주제로 국민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과 도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과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군 장병,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엄숙하고 경건함 속에서 진행된 추념식에서는 영천호국원에 안장되어 계신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자녀인 시 낭송가 백○○씨가 추념 편지 낭독을 하였고, 이철우 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우리의 후손들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추모공연으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되어 국민참여로 완성된 ’기억의 노래‘를 불러 추념식의 분위기를 더했다. 추념식이 끝난 후 이철우 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과 한국표준협회에서 공동주최하는 ‘2023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을 지난달 2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도시가 지닌 ESG Issue들을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SK telecom에서 ESG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소개하고, 서울대학교 학부생과 스마트도시공학 대학원생 및 초격차 스타트업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대기업-대학-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사전 모집하여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주), ㈜라온로드,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총 5개사가 해커톤에 참여한다. 이번 해커톤은 6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무박 2일로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팀별 솔루션 고도화 활동 이후 다음날 17일 결과물에 대한 데모데이 방식으로 발표평가를 진행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8개팀에게는 총 상금 1400만원이 수여되며, 대·중견기업과 협업 및 자치구 정책과제 연계 검토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서울대학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 ITC (대표이사 이제우)가 USO Korea와 주한 미군 및 일반 외국인 대상 JSA(공동경비구역) 투어 사업권 연장을 위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SO(United Service Organizations)는 미국에서 미군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세계 곳곳에 있는 미군과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 지난 2일 하나투어 본사에서 열린 재계약 서명식에는 이제우 하나투어 ITC 대표이사, Douglas Boltuc(더글라스 볼탁) USO Korea 지사장 등 각 단체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하나투어 ITC와 USO Korea는 이번 재계약으로 JSA 판매 관련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그간 미군 및 가족, UN 산하 군인 및 외교관에 한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었던 투어 상품을 일반 외국인에게도 판매하는 변화가 있다. 하나투어 ITC와 USO Korea가 JSA 관광 판매를 위해 협력한 2021년 이후 두 번째 계약으로, 2023년 4월부터 2026년 3월 말까지 3년 동안 진행한다. 또한, 이후에도 3년 단위로 재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JSA 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 관광 인기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나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기점으로 수직상승 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간 지역 대표 관광지인 대릉원,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3곳을 찾은 관광객 수는 58만7945명으로, 전년 동기(43만5061명) 대비 35% 증가했다. 여기에 올 1월부터 정식 집계가 가능한 지난달 황리단길 방문객 143만2331명을 합치면 총 202만0276명으로 5월 경주는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뤘다. 특히, 어린이 날, 부처님 오신 날 등 황금연휴 중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꽃 단지를 비롯해 대릉원 무료개방과 미디어아트, 연등축제 등의 특별 이벤트는 경주로 몰려드는 나들이객의 발길을 막지 못했다. 또, 지난달 26일 금리단길 ‘불금예찬’ 야시장이 개장하면서 8000명의 인파가 몰려 첫날부터 준비된 먹거리 재료가 소진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대릉원 무료 개방과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가 5월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 달 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대릉원에서 출토된 유물의 고고학적 가치를 현시점에서 재고하는 동시에 이를 첨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통일신라시대 연못인 ‘원지(園池)’가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복원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구황동 원지 유적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황동 원지 유적 정비사업’은 2020년 ‘신라왕경 특별법 시행령’이 제정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발굴부터 정비까지 사업비 8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원지, 호안석축, 수로 등을 정비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구황동 원지 유적은 1999년 분황사 동편 인근에서 시굴조사를 하던 도중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정원유적으로, 동궁과 월지, 용강동 원지에 이어 세 번째로 확인된 신라왕경 정원 유적이다. 발굴 당시 건물지 3곳, 2개의 섬을 가진 연못, 조성시기를 달리하는 2개의 수로, 호안석축, 담장지 등이 발견됐다. 이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2019년)으로 지정됐다. 시는 그간 구황동 원지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공간적 의의를 찾기 위해 지난 2021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이어 보존과 정비를 위해 200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종합정비계획을 지난해 수립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