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기자] KGC인삼공사가 홀로어르신을 위한 나눔 사업인 ‘효(孝) 배달 시즌3’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33일간 진행된 캠페인에 네티즌 6만7170명이 참여했다. KGC인삼공사는 네티즌 모금액 757만원과 정관장펀드로 조성한 7000만원을 재원으로 어르신 980여명에게 정관장 제품, 추석음식, 건강용품 등을 선물했다. 작년 추석과 올해 설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효(孝) 배달 시즌3’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했다. '효(孝) 배달' 캠페인은 KGC인삼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회사가 1:1로 매칭(matching)해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비핀을 통한 네티즌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활용한다. 회사는 물론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에게 ‘효(孝)’를 선물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GC인삼공사의 경영목표는 고객과 기업, 그리고 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2022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아암은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동양생명이 지난 2016년부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동양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80% 이상 완치가 가능한 소아암’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한 편 제작했다. 약 5분 가량의 이 영상은 연극 관람을 위해 극장에 모인 관객들에게 소아암 환아의 이야기를 서프라이즈 형식으로 보여주는 내용으로, 진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인스타그램에서는 캠페인 영상과 관련된 이모지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게시물 속 퀴즈의 정답을 댓글에 남기면 된다.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피크닉 매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아직 많은 이들이 소아암을 치료가 어려운 중병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반려견을 위한 장기 펫보험 신상품 「위풍댕댕」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견의 의료비, 수술비, 배상책임 및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반려견 담보는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3년 또는 5년 주기의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위풍댕댕」의 의료비 담보는 동물병원 내원하여 발생한 치료비에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가입한 보장비율만큼 보장받을 수 있는 담보다. 의료비 담보의 보장비율은 실제 치료비의 50%, 70% 또는 80% 중 고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고비용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수술비 확장담보를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수술비 담보는 의료비 보장금액을 초과하는 고비용 수술에 대한 보장으로 하루 기준 최대 250만원 한도로 연 2회까지 보장한다. 의료비와 수술비 담보 모두 반려견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피부병과 슬관절 치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담보다. 「위풍댕댕」은 반려견 외에도 반려인의 위험도 함께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반려인의 상해고도후유장해 보장은 기본이며 상해수술비,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등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손해보험은 기업의 ESG경영실천을 위한 친환경 상품으로 ‘하나 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Save Money, Save the Earth’ (보험료도 아끼고 지구도 구하자)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적게 운행하고 탄소 배출을 줄여 보험료도 절감하고 지구도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자동차보험이다. 탄소 배출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한국의 1인당 연간 탄소배출량은 2020년 기준 11.66t으로 주요 국가 중 최상위권인데, 대형 승용차가 1만㎞ 주행 시 배출하는 탄소량은 1.5t으로 매우 많은 양이며 1인당 연간 탄소 배출량의 13%에 해당하는 수치다. 따라서 차량운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나 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은 ‘마이 플랜’, ‘에코마일 플랜’, ‘표준 플랜’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전자의 주행거리 및 운전습관에 따라 최적의 상품 플랜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기존 자동차보험과 차별화된 상품이며 하나손해보험앱에서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 ‘마이 플랜’은 연간 계획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미리 할인 차량 1대인 고객이 연간 5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생명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대비할 수 있게 산업재해를 종합 보장하는 「산업재해보장보험(무배당)」을 2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 "업무상의 재해"를 보험금 지급사유의 원인으로 하는 보험금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보험급여를 지급받지 못한 경우 지급되지 않는다. ■ 주보험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근로자 사망과 재해로 인한 응급실 진료비 보장 「산업재해보장보험」은 올해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늘어난 기업의 배상 책임을 대비할 수 있게 개발되었다. 이 상품은 단체보험으로 주보험에서 가입 근로자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을 보장하며, 가입금액이 2천만원일 경우 재해로 인한 응급실 내원시 1회당 응급환자는 최대 5만원, 비응급환자는 최대 3만원의 진료비를 지급한다. ■ 산업재해로 인한 장해와 요양을 특약으로 동시 보장 이 상품은 ‘산업재해장해특약’ 가입 후 산업재해로 인하여 장해 상태가 된 경우 1~14급까지의 장해등급에 따라 가입금액의 100%~10%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한편 2017년 이후 산업재해로 인한 요양재해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91일 이상 요양자 비중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19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 대책 권역별 설명회(서울, 인천, 경기, 강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역별 설명회에서 행정안전부 박종옥 지역금융지원과장은 참석자들에게 "새마을금고가 신뢰 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서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근절을 위해 시행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19일 서울 및 수도권 권역을 시작으로 ▲ 광주전남·전북권역(20일) ▲ 대전세종충남·충북권역(21일) ▲ 대구·경북권역(22일) ▲ 울산경남·부산권역(23일) ▲ 제주권역(26일) 등 총 6개 권역에서 1,300여개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은 금융사고예방(4대 과제), 건전성 강화(3대 과제), 소규모금고 구조조정(2대 과제) 등 3대 분야, 9대 과제(30개 세부과제)를 담았으며, 행정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17일 열린 ‘2022년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이하 ‘생명사랑 밤길걷기’)’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사회복지법인 대구생명의전화가 주관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걸으며 삶의 위기를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행사로 이뤄졌으나, 다행히도 올해는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정해진 코스를 걷는 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에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전국에서 참여한 약 3,000여명의 시민이 17일 대구 스타디움 동편광장에 모였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매일신문사 정창룡 사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DGB생명 김성한 대표의 생명사랑 존중선언 및 DGB생명과 DGB사회공헌재단의 후원 현판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대구 스타디움에서 시작해 10.9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10.9라는 숫자는 OECD 국가 10만명 당 평균 자살률을 의미하며, 한국을 넘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6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코로나19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대표이사 장대규)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활용해 홍보하는 바이럴 마케팅으로, 주로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체험 리뷰 형태로 진행되며 최근 SNS 사용자의 급증에 따라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손님들의 매출 성장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화 광고 캠페인 실시 ▲소상공인 광고 캠페인 비용 지원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양사의 디지털 채널·플랫폼 연계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 금융과 비금융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하나은행은 거래중인 소상공인 손님들이 레뷰코퍼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 시 광고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레뷰코퍼레이션 또한 하나은행 소상공인 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점 폐쇄에 따른 손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쇄점포를 신개념 점포로 탈바꿈한 「하나 톡톡 라운지」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하나 톡톡 라운지」는 지난해 12월 폐쇄된 점포인 경기도 안산시 소재 ‘상록수지점’을 리모델링해 은행 업무는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거래하던 지점이 없어져 불편을 겪던 지역 손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주 모여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의 탈바꿈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 톡톡 라운지」는 STM(Smart Teller Machine)과 ATM(Automated Teller Machine)으로 구성된 셀프뱅킹 코너와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했다. 기계에 익숙치 않은 금융 소외계층을 위해서 인근 영업점 직원이 주1회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직접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5일장 개념의 팝업 브랜치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평소 간단한 은행 업무는 화상 상담이 가능한 STM과 ATM이 배치된 셀프뱅킹 코너에서 손님이 직접 신속한 업무를 처리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교보생명이 기존 보험가입 프로세스에 디지털 기술을 입히면서 심사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추가 보완 서류 제출 불편을 없애는 등 고객 편의 극대화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컨설턴트가 고객에 보험상품 제안 후 실제 청약하기 이전에 디지털 방식으로 계약 전 알릴의무사항, 상세 질병 고지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심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청약 전 답변조회 서비스(K-PASS)'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K-PASS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 가입을 위한 사전 질의 과정을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방식으로 바꿨다는 점이다. 보험계약 심사를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고, 고객에게는 가입 심사 과정에서의 시간과 절차를 최소화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컨설턴트들은 고객의 고지와 확인된 병력 정보로 가입 가능한 모든 상품과 특약 정보를 즉시 안내할 수 있다. 기존에는 언더라이터가 고지 정보를 확인 후 심사 매뉴얼에 따라 인수조건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최종 심사 결과 확인까지 일정 시간 소요가 불가피했다. 예를 들면 '허리 부담보' 3년이란 심사결과를 확인하려면 기본 질병 심사로는 평균 6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