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함께 지난 26일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 (Beyond Fintech Demoday 202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0년부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엑셀러레이팅을 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6개월간 육성하였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와 핀테크기술지원센터에서 보육 및 지원한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 내용을 국내 투자자에게 공유하여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하여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 육성 기업 5개사, 핀테크기술지원센터 기술특례상장 기업 3개사, Series Round 기업 4개사, Seed Round기업 4개사가 IR피칭을 하고, 이후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특히‘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선정된 ▲그린리본(미청구 보험금 조회 및 자동청구 서비스) ▲어메스(자동차 보험 보상 자동화 솔루션) ▲아프지마(위치기반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9월에 전국의 28개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어르신들 400명에게 반려나무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KB국민카드 영업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한 달간 직접 양육한 반려나무와,‘감사 메시지 카드’를 쌀, 레토르트 식품 등 식료품 키트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9월 한 달간 지역별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전달을 완료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년도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독거노인 마음 잇기 봉사’활동을 통해 9월 명절의 따뜻함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과 대구시 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지역투자기업 성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투자기업 및 국내복귀기업 등 지역투자기업의 투자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SGI서울보증은 먼저 지방투자 및 국내복귀기업이 투자보조금을 받기 위해 필요한 보증보험의 보험료를 25% 인하한다. 이를 통해 지역투자기업은 연간 55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SGI서울보증은 해당 기업에 연간 4천억원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각 지역별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보증지원을 강화하고 신용관리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내 투자ㆍ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관련 인허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산업단지공단은 SGI서울보증과 각 지역본부간 매칭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별 밀착 지원을 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동양생명이 잦은 폭염과 폭우 등 기후위기 심각성이 점차 가시화됨에 따라 임직원들과 함께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DIY 환경 팝업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팝업북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들이 담겨 있다. 이에 지난 3주간 동양생명 임직원 및 아들 자녀들은 비대면으로 약 250권의 팝업북을 제작했으며, 정성스레 만들어진 환경 팝업북은 글로벌비전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학습용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스스로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 동시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사로서 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하나금융타운’이 조성중인 인천 청라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 7천만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아시아를 넘어 세계 골프의 중심으로 우뚝 KLPGA 정규투어 중 최대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는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시리즈의 국제 골프대회로, 지난 6월에 개최된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에 이어 국내에서 개최되는 마지막대회다. 이번 대회는 20여 개국에서 위성 생중계 되는 만큼 한국 여자골프 발전은 물론 세계 골프 팬들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장 인근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하나금융타운’과 연계해 다양한 공간을 구성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의 도약을 다지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주요 선수로는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메이저 대회인 “2022 US 여자오픈” 우승자인 이민지를 비롯해 LPGA 메이저 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6일 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상현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대표,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기획지원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포스코케미칼에 1조 원 규모의 여신 한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차전지 핵심 소재 관련 국내 시설투자, 해외사업 및 수출입 등으로 포스코케미칼에서 대출을 요청할 경우 신속한 심사를 통해 적시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금융지원을 통해 ESG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 2040년까지 전체 계열사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가입했다. KB국민은행은 ‘RE100’의 적극적 이행을 위해 지난해 포스코에너지와 ‘ESG 가치 이행 및 RE100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110개社를 발굴해 ‘2022년 IBK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IBK강소기업’ 제도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성장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으로 2010년 첫 시행 이후 총 1475개 사가 IBK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430개 기업이 ‘IBK강소기업’에 신청했고 종합평가 및 심사를 통해 총 110개 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들은 평균매출액 398억원,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51.5%, 기술신용평가등급 T3 이상으로 잠재력과 기술력이 매우 우수한 업체들로 평가된다. 기업은행은 ‘IBK강소기업 선정’과 함께 이들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 및 각종 비가격서비스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22년 IBK강소기업은 기업의 경영·재무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IBK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의 진단 결과를 추가 활용해 선정했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
[파이낸셜데일리 박목식 기자] 지난해 50억원이 넘는 고액 세금 소송 10건 중 3건은 국세청이 패소했고, 소송 전 단계인 조세심판에서도 50억원 이상 고액 심판 패소율(인용률)이 4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윤창현 의원(국민의힘)이 국세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작년 처리된 50억원 이상 조세 소송 100건 중 29건에서 져 패소율 29.0%(일부 패소 포함)를 기록했다. 1억원 이상∼50억원 미만 조세 소송 820건 중 97건을 져 패소율 11.8%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고액 소송에서 패소율이 더 높게 나타난 것인데, 이같은 현상은 최근 5년간 계속 나타나고 있다. 2020년에는 50억원 이상 소송 패소율이 29.7%, 1억원 이상∼50억원 미만 소송 패소율이 11.1%였다. 2017∼2019년에도 50억원 이상 소송 패소율은 30%대로, 10%대인 1억원 이상∼50억원 미만 소송 패소율을 웃돌았다. 소송으로 가기 전 거치는 조세심판에서도 고액 사건일수록 국세청이 지고 청구인의 주장이 인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세심판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처리된 50억원 이상 내국세 조세 심판 159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AI 수학 문제 풀이를 제공하는 ‘콴다’(주식회사 매스프레소)와 ‘콴다X신한 쏠 성적 상승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14세~18세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몰리 쌤 좋아요!’ 버튼을 클릭만 하면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2만명에게는 10대 학생들의 공부 지원을 위해 ‘콴다’의 유료서비스인 프리미엄 5일권과 9,500코인을 제공하고 동시에 선착순 10만명에게는 CU편의점 쿠폰 1천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콴다 과외 이용권(1개월, 3개월, 12개월권)도 추첨을 통해 총 16명에게 제공해장기적인 공부 습관 형성을 돕는다. 선착순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동 참여 되고 그 외 학부모 고객 등은 이벤트 페이지내 ‘콴다과외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간고사 준비로 한창 열심히 공부할 10대 고객들의 성적 향상을 도와줄 수 있는 제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한 쏠(SOL)에서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기획을 통해 즐거움도 드리고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식량위기에 대한 국민들의 작은 실천을 모으는 ‘K-BAB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K-BAB 프로젝트’는 KB금융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꿀벌살리기 ‘K-Bee 프로젝트’, 플로깅 ‘K-Bag 프로젝트’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KB금융은 잔반 줄이기, 자투리 및 못난이 식재료 활용하기, 먹을 만큼만 요리하기 등 유통 및 소비 단계에서 버려지는 식품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민 다수가 이를 쉽게 실천하게 함으로써 생활 곳곳에서 음식을 아끼는 문화가 확산되게 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우선 KB금융은 그룹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지만 모양, 흠집 등의 이유로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하는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또한 못난이 농산물 소비 확산을 위한 SNS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여 ‘푸드리퍼브’ 운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런치플레이션으로 인한 편의점 이용고객 증가 추세를 반영해 이마트24와의 협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