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는 대표인 정희택 의원을 비롯하여 이락우·한순희·정성룡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경주의 미래 발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회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이영찬 교수)과 협력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자료수집 및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세미나와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보고회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일정에 따라 정책 실행 전략과 단계별 추진 과제를 도출 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결과는 보고서와 정책자료집으로 정리돼, 향후 도시 발전 및 국제행사 대응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배경과 필요성, ▲연구 방법 및 추진 방향, ▲APEC 성과를 통한 국제회의도시 위상 확립과 지역 발전 연계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 정희택 대표의원은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2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나이지리아 청년 실업률 개선을 위한 직업훈련 역량강화’ 초청연수단 1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나이지리아 내 청년 고용문제 해소를 위해 직업교육훈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첨단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형 직업훈련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단은 로봇캠퍼스의 첨단 실습실과 전공별 특화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 등 4개 학과에서 진행 중인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로봇 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방식과 교육환경 개선 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김현돈 교학처장이 ‘첨단기술분야 TVET(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이해 및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 직업훈련의 발전 과정과 현장 밀착형 교육모델을 설명하며, 로봇캠퍼스의 특화된 소수정예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단 관계자는 “로봇캠퍼스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우수한 실습 환경은 청년 실업 문제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23일 근로자 자녀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별빛직장어린이집’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단장한 공간에서 아이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물 외관과 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창의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외벽은 다채로운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으로 꾸며져 낮에는 동화 같은 즐거움을, 밤에는 LED 조명으로 별빛처럼 반짝이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창틀 방수코킹, 옥상 방수공사, 외부 계단설치 등 아이들과 부모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개선이 이뤄졌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아이들은 더욱 밝고 즐거운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으며, 부모들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고 부모의 마음을 보듬는 작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23일 완산동 어울림플랫폼 신축공사 현장에서 관내 기자들을 초청해 건설도시국 주요 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 및 성과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대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브리핑은 전진휘 건설도시국장의 주요 사업 설명과 기자들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다뤄진 사업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도심 연장사업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영천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 ▲농촌협약 ▲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영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공사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지원사업 ▲신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고현천(화남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성내동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화북면(보현산댐 상류지역)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등 8개 부서 13개 주요 사업이다. 전진휘 국장은 “이번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강진호)는 지난 22일 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와 함께 청도소싸움경기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과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추석 징검다리 장기 연휴 기간 동안 경기장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 확보, 기초질서 확립, 민원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강진호 사장은 경기장 내외부를 직접 점검하며 관람객 동선, 불법 행위 발생 가능 구역, 주차장 및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시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한 개선을 공사 직원에게 지시했다. 특히, 경기장 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금연구역 ‘그린존’을 새롭게 조성하고, 사각지대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해 불법 행위 예방과 고객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경기장 내 불법행위(맞대기)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적발 시 즉각 퇴장 및 경찰 신고 조치를 통해 건전한 소싸움 경기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근절 및 안전 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경기 관람 문화를 확산 할 계획이다. 청도공영사업공사와 청도경찰서는 이번 점검과 캠페인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금호읍은 지난 22일 금호강 금창교 일원에서 관내 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은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호읍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남녀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해, 금호강변 상습 투기 현장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정비활동에 회원 모두가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인구 늘리기 캠페인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결의의 장이 됐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과 인구 유입 캠페인을 계기로 금호읍이 지역의 중심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23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주 1~2회 읍·면·동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경제 현안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표, 농업인, 청년농부는 물론, 평소 바쁜 생업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주민들도 함께해 ▲물가와 경기 침체에 따른 고충 ▲일자리와 생계 문제 ▲동네 상권 회복 방안 ▲농촌 청년 정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에서 해답을 찾고 싶다”며, “시민 곁으로 다가가 직접 듣고, 바로 움직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간담회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즉시 검토해 실행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추진하고,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도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따숨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혓다. 이날 협의체는 생필품으로 구성된 따숨꾸러미를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최우승 민간위원장은 “이번 따숨꾸러미 전달로 지역의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엽 고경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전홍순)은 지난 9월 2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념하며 대규모 국토 환경정화 캠페인 「대한민국 새 단장」을 전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가 주축이 되어 9개 구·군 지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에서는, 지난 9월 22일 (월), 대구시지부 임직원들과 남구지회 회원들의 시작으로 10월 1일(수)까지 10일간 나머지 8개 구·군 지회도 자체 지정 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중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동안, 대구광역시 전역에 걸쳐 공원, 도로, 하천, 재래시장 등 평소 쓰레기 방치 및 불법 투기가 잦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지부와 남구지회는 이날 앞산 일대와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회원과 임직원이 참여하여 캠페인의 의미를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남은 8개 구·군 지회에서 대규모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여 대구의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만드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방문객·관광객의 먹거리,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군위전통시장에서 ‘가을밤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군위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고기구이를 비롯해 모듬전, 닭발, 닭꼬치, 족발, 회, 군고구마 등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되며, 시장을 찾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색소폰 연주, 버스킹 공연, 지역 동호회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함께 펼쳐져 맛과 멋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전통시장의 야시장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풍성한 먹거리와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이번 야시장과 더불어 문화관광형 시장 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