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 지난 30일 4분기를 앞두고 일선 영업점을 방문하여 시재금 및 중요용지 검사를 직접 실시하고, 금융사고 예방 교육 등 내부통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농협은행은 금융권 내부통제 관련 이슈, 시장변동성 확대 등 여러 리스크 요인들을 최소화해 올해 사업목표 달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부통제 프로세스 점검 및 강화를 통해,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초부터 금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시재금 테마 감사 및 현장점검 활동을 확대 실시하였고, 본부부서 내부통제 세부 점검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영유아부터 성년기의 자녀들을 위한 ‘(무)우리 I(아이) 든든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형 계약 가입 시 가입 첫날부터 최대 100세까지 3대 질병(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진단 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피보험자 가입나이 15세 이상인 경우, 암보장개시일은 계약일을 포함하여 90일이 지난날의 다음날), 표준형과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제로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제로백)의 경우 납입기간 중 계약 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없지만, 납입기간 이후 계약 해지 시 만기 40년 전 계약 해당일 전일까지는 이미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의 100%를 해지환급금으로 지급하면서 표준형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가입 후 7년 경과 시에는 필요에 따라 적립전환형 또는 보장전환형 계약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적립전환형 계약으로 전환하는 경우 해지환급금을 적립금으로 전환하여 미래 교육 및 자립 자금 등을 준비할 수 있으며, 보장전환형 계약으로 전환 시에는 종신보험 형태로 사망을 보장받을 수 있는 등 목적에 따라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추가로 암, 입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10월 1일 소화계질환을 폭 넓게 보장하는 ‘무배당 메리츠 속편한 소화계질환보장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소화계질환 관련 보장을 확대했다. 특히, 최근 비만·음주·흡연 인구의 증가로 인해 꾸준하게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간농양, 특정담낭·담관염, 급성췌장염 등과 같은 간담췌 관련 질병들을 보장하는 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만들었다. 또한 최근 비만과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지방간으로 인해 추후 발병할 확률이 높은 간경화 및 간세포암 등 중증질환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를 선보였다. 높은 간효소수치를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으로 간효소수치 8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와 간효소수치 20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로 세분화해 각각 보험금을 지급한다. 소화계 관련 부위별(위, 대장, 간/췌장 등)로 암 진단비를 세분화해 보장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국립암센터 발간)”의 2019년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35~64세 성인남성 조발생률 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인 ‘카페스윗(Café Swith)’의 명동점 ‘카페스윗 쏠(Café Swith SOL)’을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S)과 함께(with)라는 의미의 ‘카페스윗’은 청각장애인들의 전문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청각장애인 일자리 카페로 신한은행 본점 1호점, 신한금융그룹 백년관점, 서울대입구점, 정릉점을 비롯해 이번에 개점한 ‘카페스윗 쏠’을 포함 총 5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카페스윗은 본래 신한 임직원들의 착한 소비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재투자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교육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선순환 구조 사회공헌사업으로, 최근 임직원 외 일반 고객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대입구, 정릉 등의 매장을 확대해 개점했다. 특히, 이번에 명동에 개점한 ‘카페스윗 쏠’은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 ‘신한 프렌즈’와의 콜라보 매장으로, 장애인 작가를 포함한 신진작가들의 ‘Character Art Toy’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 커피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브랜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신한카드 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과 현금담보 신탁 보관·관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기본으로 양사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현금담보를 신탁방식으로 보관·관리하기 위한 신탁 계약 체결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거래 참가 금융기관들은 증권뿐만 아니라 현금도 담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장외파생상품거래 계약 시 예치하는 개시증거금은 제3의 보관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해야 하고 2021년 9월 개시증거금 의무교환제도 도입 후 그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양사는 기존 증권 담보 외 적격담보인 현금담보도 원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을 거쳐 2023년 3월부터 본격적인 현금담보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담보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된 만큼 한국예탁결제원과 시장 참여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담보시장의 안정적 정착과 상생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中企임직원의 실질적인 자산형성과 복지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중기임직원 전용 신상품인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적립한도는 50만원이며 i-ONE Bank(개인) 및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금리는 최고 연 5.0%로 기본금리 연 3.5%에 최대 연 1.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계약기간 중 기업은행으로 6개월 이상, 50만원 이상의 급여이체 실적 보유 시 연 1.0%p, 기업은행과 거래중인 중소기업의 임직원의 경우 연 0.5%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조건 없이 특별우대금리 1.0%p를 제공해 우대금리 요건 충족 시 연 6.0%의 금리로 상품가입이 가능하다. 또 상품에 가입한 중기임직원에게는 다양한 학습과정(어학, 자격증, 요리 등)과 이벤트에 참여 가능한 ‘IBK사이버문화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기임직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4일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를 “Top1 도전”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결의했다. 김정남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6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자본잠식, IMF, 금융위기, 최근 펜데믹까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록적인 신장률로 위기를 성장 모멘텀으로 만드는 금융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 또한, 60년을 이어온 결집력과 구성원들의 다양성으로 DB손해보험의 미래를 빛내야 하며, 신뢰, 실천, 도전의 Dream Big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업의 문화를 정착하여 100년을 준비하는 시너지를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구성원들이 하나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 창립 60주년을 축하하는 이 자리를 원대한 꿈의 씨앗을 품는 계기로 삼아 올해를 Top1 도전의 원년으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세대간의 조화와 단결의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첫 신용카드 대행사업인 전북은행 신용·체크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전북은행 프로세싱 대행업무는 올해 시스템 안정성 강화를 위한 베타테스트를 6개월간 진행했고, 서비스 오픈 후 안정화와 모니터링 기간 1개월을 거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후에도 단순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 운영을 넘어 질적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신상품 개발지원, 공동마케팅 행사 수행, 전략적인 마케팅지원 정책 운영 등 고객사별 니즈에 맞춰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첫 신용카드 업무대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행 인프라(공공사업, 자동납부, 연구비 관리시스템 등)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를 통해 프로세싱 대행 사업영역을 체크, 선불카드를 넘어 신용카드 영역까지 확대했으며, 본 사업을 통해 프로세싱 대행업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었다. 금번 프로세싱 대행으로 전북은행 카드는 국민카드 대표 앱인 KB Pay에 탑재되어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 Pay는 결제 ,송금, 멤버십 등의 서비스 외에도 자산관리 기능 등 다양한 금융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결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손해보험은 ‘무배당 하나 Grade 건강보험’ 판매 1주년을 맞아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하나 Up- Grade 건강보험’을 출시하였다고 5일 밝혔다. ‘무배당 하나 Grade 건강보험’은 국내 최초로 고객의 건강등급별로 보험료를 산출하여 건강이 양호한 고객은 40%수준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보험상품으로, ‘건강지표를 활용하여 산출한 건강등급별 신규 위험률 32종’에 대하여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던 혁신적인 상품이다. 판매 1주년을 맞아 상품명을 ‘무배당 하나 Up- Grade 건강보험’으로 변경하고 기존의 암, 건강 위주의 담보를 운전자, 상해, 배상책임 등의 담보까지 업그레이드 하였다. 건강등급을 적용하여 할인하는 담보는 기존 22개에서 40개로 확대되고 건강등급미적용 담보도 7개에서 23개로 추가하여 보장 담보가 총 63개로 대폭 확대되었다. 보장 담보 개수를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고객에 대해서는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건강 우량등급 고객은 암진단 2억, 표적항암약물치료 5천만, 중환자실입원일당 20만원 등으로 업계 최고 한도를 보장한다. 심장질환 인기 담보인 ‘기타심장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5일 온라인보험에 「보험금 지급 이력 사전 알림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본인 보험금 지급 이력을 사전에 알려주어, 보험 가입 시 ‘계약 전 알릴 의무’ 문항에 답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되었다. 청약 과정 중「보험금 지급 이력 사전 알림 서비스」이용에 동의한 고객에 한해 과거 5년간 국내 보험사 보험금 지급 이력이 안내된다. 주요 질환에 대한 병명, 치료 내용, 치료 시기 등을 한 화면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지급금액, 입원일 등을 기준으로 최대 6개까지 보여준다. 서비스 오픈 이전에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답변할 때 기억에만 의존하여, 긴 시간이 소요되거나 고지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설계사 없이 홀로 청약을 하는 온라인보험 고객에게는 더 어려운 절차였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계약 전 알릴 의무’ 위반 가능성을 낮추고 청약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생활 밀착형 디지털 기반 선도 보험사로 전환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