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청년 개인사업자의 매출 증대와 영업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자영업자가 당면한 어려움에 대해 시의적절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법률, 세무, 상권분석, 마케팅 등 최신 자영업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자영업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8년 이후 6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강의는 청년 개인사업자의 성공을 기원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두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오픈업(OpenUp) 황창희 대표가 ‘코로나19 전·후 상권의 변화’란 주제로 빅데이터 기반 시장 플랫폼 오픈업(OpenUp)을 활용한 상권분석 방법을 강의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한 SOHO사관학교를 수료하고 인천에서 한식업을 영위중인 달쭈꾸미·미투커피하우스 정승욱 대표가 매출 증대를 위한 브랜드 노출 전략과 창업초기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는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자영업자의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는 현 상황에서 전통적인 대출 중심의 자영업자 지원방식 보다 근본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화재가 최근 높아진 '삼성화재다이렉트 착' 자녀보험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지난 달 30일 어린이 보험 전담 콜센터운영을 시작했다. 전담 콜센터에서 상담 가능한 상품 범위는 어린이보험/어린이 실손보험/어린이 치아보험 이며 음성 ARS 혹은 보이는 디지털 ARS 화면에서 자녀보험 관련 내용을 선택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업무는 ARS를 통하여 진행되며 상품관련 기본 문의뿐 아니라 보상관련 내용도 가능하다. '삼성화재다이렉트 착' 은 이번 자녀보험 전담 콜센터 운영을 시작하면서 디지털ARS 화면도 보험 유형별로 분류를 새롭게 나누어서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상품을 선택해 상담 받을 수 있게 개편하였다. '삼성화재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자녀보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빠른 상담 진행이 가능할 수 있게 전담 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며 “업계 유일하게 운영되는 자녀보험 전담 콜센터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다이렉트 착' 콜센터에서는 자녀보험뿐 아니라 자동차보험, 생활보험등 상품 가입/변경등이 가능하고 자동차 사고접수, 보험료 납입/청구,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업무처리도 가능하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MG손해보험이 14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사회적 관심, 배려를 촉구하기 위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한 날이다. MG손보는 이 날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시각장애인의 일상 지원을 위한 물품 100개를 기부했다. 물품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뜻하는 흰지팡이, AI 인공지능 스피커, 음성 체중계, 음성 전기밥솥 등으로 구성했다. MG손보는 2014년부터 ‘흰지팡이의 날’마다 시각장애인의 자활을 돕는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 촉구,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3천1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 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로 금리는 5.70%(고정)이다. 신한은행은 최초 증권신고서 신고 금액인 2천100억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기관과 리테일 기반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유효 수요가 몰려 최종 발행금액을 3천100억원으로 증액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최근 국내 채권 금리 급등 및 국제적 변동성 확대로 매우 불안정한 시장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월 이자 지급식 수요가 높은 리테일 고객들과 우량 자본증권 수요가 높은 기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행에 성공하며, 신한은행에 대한 다양한 투자자들의 탄탄한 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투자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월 이자 지급식으로 발행을 계획해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기자본 비율은 0.17%p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자기자본 확충 및 안정적인 자기자본 비율 관리를 이어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14일, 2021~2022년 고속도로 통행량 변화와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월별로 분석하여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증가 위험성 및 안전대책 강화 필요성』을 발표했다. 분석결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이후 고속도로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또한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서, 전통적으로 통행량이 가장 많은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특히 10~11월은 다른 달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 건이 11.7% 많고 치사율도 높아 이에 대비한 사고예방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여가 통행 급증으로 올 가을 행락철 교통량, 작년보다 12% 이상 증가 예상 2022년 하계 휴가철(7~8월)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월평균 2.82억대로 전년(2021년)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년 2/4분기 이후 여가통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중 교통량 최다 기간인 가을 행락철 (10~11월) 또한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1~3월 교통량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2021년 대비 3.7% 감소세로 출발하였으나, 2022년 4월 방역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배우 신민아와 함께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당근이 따라와요’편을 공개했다. 금번 신규 캠페인은 마치 휴가를 떠난 것처럼 편안하게 등장하는 배우 신민아의 모습을 시작으로 대자연 속 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통해 탄 만큼만 내는 합리적인 보험료와 안전운전 시 제공되는 포인트 혜택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비현실적으로 큰 당근 오브제가 차량을 따르는 연출을 통해 보험료의 장점 뿐 아니라 포인트 혜택을 중의적으로 표현하여 캐롯만의 위트 있는 캠페인 감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은 IT기술이 접목된 퍼마일자동차보험을 통해 자동차보험시장에 혁신을 선보였다. 기존 자동차보험 시스템과 다른 탄 만큼만 후불로 결제하는 퍼마일자동차보험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출시 후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캐롯플러그의 SOS버튼을 통한 사고접수, 충격 감지를 통한 선제적 긴급출동 서비스 ‘AI사고케어’, 안전운전 리워드 프로그램 ‘캐롯멤버스 오토’ 등 고객의 안전을 중심으로 한 캐롯만의 고객경험 개선을 통해 지난 9월 상품 출시 2년 7개월여 만에 누적 가입건수 80만 건을 돌파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소상공인과의 건강한 동반성장을 위해 소상공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하나 소호 아카데미 2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 소호 아카데미」는 금융, 세무, 노무, 부동산 등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 과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 영위와 성공적인 자립을 응원코자 하나은행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개인사업자를 위한 유익한 세금정보’를 주제로 비대면으로 진행한 ‘하나 소호 아카데미 1기’에 이어 이번 2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외식업종 소상공인으로 정했다. 현재 외식업을 영위중인 자영업자와 외식업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게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 교육에 비중을 두었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하나 소상공인 드림센터 미아점’에서 1개월간 매주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최신 외식업 트렌드와 마케팅 및 경영관련 필수정보와 함께 금융, 세무, 노무, 부동산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업계 유명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서핑, 스쿠버다이빙, 요트 등 해양스포츠 업종의 최근 4년(7월1일~10월10일 기준)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해양스포츠 업종은 `19년 대비 매출액이 `20년 25%, `21년 90%, `22년 140%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계절별로 보면 여름부터 해수온도가 높은 가을까지(7~11월) 전체 해양스포츠 업종 연간 매출액의 67%가 발생했다. 서핑의 매출액 비중은 여름철(7~8월)에 48%로 가장 높았고, 스쿠버다이빙 매출액은 가을철(9~11월)에 31%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와 양양의 `22년 해양스포츠 업종 매출액이 `19년 대비 각각 319%, 316% 증가했고, 전체 해양스포츠 매출에서 강원도는 서핑이 65%를 차지하고, 제주도는 스쿠버다이빙과 요트가 각각 34%, 27%를 차지하였다. 주중과 주말 매출을 비교해보면, 내륙에서 접근이 수월한 동해안 지역은 주말 매출액 비중이 52%~57%로 주중보다 높은 반면, 제주도는 주중 매출액 비중이 59%로 주말 매출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의 `22년 해양스포츠 매출액이 `19년 대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Club1(클럽원)빌딩에서 「2022 미국 부동산 투자 및 이민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주·이민, 유학 등 다양한 사유로 미국 부동산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손님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금리인상 및 환율변동으로 급변하는 투자시장에서 손님들에게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리스크 분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부동산 투자 규정 및 외환 송금 절차 ▲미국 부동산 최근 동향과 지역별 특성 안내 ▲해외 부동산 취득자가 알아야할 필수 세법 지식 ▲미국 투자이민 소개 등 미국 부동산 투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날 개별 상담부스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포럼에 참석한 손님에게는 개인의 유전적 성향분석을 통해 맞춤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검사키트도 증정한다. 하나은행 WM본부 관계자는 “최근 금리인상과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안전 자산인 미국 부동산에 대한 투자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인도네시아 말랑에서 개최되는 BWF (Badminton World Federation, 세계 배드민턴 연맹) 주최 국제 대회인 「KB금융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2022 SUPER100」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BWF가 주최하는 국제 배드민턴 투어 대회로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주목을 받는 대회 중 하나이며 인도네시아에서 네번째로 큰 인구 150만명의 도시 말랑(Platinum Arena Malang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5개국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총 5개 종목(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KB금융은 2016년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후원을 시작으로 배드민턴 종목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BWF투어대회 후원을 통해 ‘KB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이 진출한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 배드민턴 투어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 전 세계 배드민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