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배우 '이영애'와 함께한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KB GOLD&WISE the FIRST’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KB GOLD&WISE the FIRST’ 브랜드 론칭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PB센터를 오픈했으며, 오픈 기념식에 이영애가 참여해 공식 광고 모델로의 행보를 알렸다. 이번 광고는 지난 20년간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해온 'KB GOLD&WISE' 브랜드에 전문성을 상징하는 'the FIRST'를 더해 국내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광고모델 이영애가 보유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활용해 차원이 다른 'KB GOLD&WISE the FIRST'의 품격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의 배경은 압구정에 위치한 'KB GOLD&WISE the FIRST' 건물이다. 영상을 통해 웅장하고 우아한 건물 외관과 고급스러운 예술작품 등의 오브제로 미술관을 연상하게 하는 실내 공간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15초 영상 1편과 30초 영상 1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년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반영해 개발한 고객 중심 금융 앱 ‘뉴 쏠(New SOL, 이하 뉴 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8년 신한 쏠(SOL) 출시 이후 수집된 앱 관련 고객 의견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자문단 1만명을 모집, 1년여간 ‘뉴 앱 프로젝트’의 기획 및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시켰다. 이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은행의 앱이 아닌 고객의 앱을 만들어, 고객 중심을 실현하고 기존 금융 앱의 패러다임을 진정한 고객 중심으로 전환했다. ‘뉴 쏠’은 기존 앱 신한 쏠(SOL)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로 개선됐고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로 홈 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 화면’ ▲수취인을 계좌번호가 아닌 친구,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뉴 이체’ ▲거래 내역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 기록,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 뱅크’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AI 기술로 30여가지 금융 업무를 도와주는 ‘셀프 클로징 챗봇’, 큰 글자크기로 시니어 고객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쉬운 모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는 20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내부 심사를 통해 소아암 환아의 이식비·치료비와 장기간의 투병으로 인한 언어발달 지연 환아의 언어 재활치료비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광고모델 박서준도 참석해 따뜻한 희망의 마음을 더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 가정의 치료를 돕고, 투병으로 언어발달이 지연된 어린이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3년부터 10년째 치료비 지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 소아암 환아 전문 심리상담 및 가족 쉼터 보수사업 등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대신증권이 4분기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라이브 세미나를 연다. 대신증권은 20일, 하락추세를 보이는 한국증시를 진단하고 리스크 관리 강화를 중점으로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4분기 증시전망 및 투자전략’ 라이브 세미나를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물가와 통화정책, 경기 간의 악순환 고리에 빠진 국내증시를 진단하고,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약세장 투자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의 온라인 거래매체 사이보스 및 크레온(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문자메세지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경엽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급등락을 반복하며 하락추세를 보이는 국내증시에 대한 대응전략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응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 이영창)은 미국 자율주행 비전 솔루션 개발사인 팬텀AI에 125억원을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서 설립한 ‘원신한 글로벌 신기술투자조합 제3호’를 통해 팬텀AI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 팬텀AI는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초창기 개발자인 조형기 대표와 이찬규 전 현대차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개발자가 2016년 미국에서 설립한 카메라 비전 솔루션 개발사다. 팬텀AI는 설립 이후 미국 완성차 회사 Ford, 미국 딥테크 전문 VC 밀레니엄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투자자와 국내 유수의 투자자들로부터 펀딩을 유치했다. 이어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및 1차 벤더들과 레벨 2+ 및 레벨 3 고성능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솔루션을 양산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ADAS 시장규모는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유럽의 ADAS 도입 의무화, 글로벌 부분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등에 힘입어 레벨 2~3 고성능 ADAS 도입 차량의 비중도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팬텀AI는 고성능 비전 솔루션 시장에서 다수의 고객사로부터 양산개발을 위한 검증을 완료하며 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부터 24일까지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이하 FSCT) 랑싼 삐띠빤야 연수단장, 쑤윗 막두엉 FSCT 부회장 등 연수단 총 20명을 초청해 ‘새마을금고 지도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양 기관이 직접 만나 협력을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를 가진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과 2021년에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교환연수 및 웨비나를 개최했다. 태국 FSCT 연수단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및 현대중공업 산업시찰을 통해 한국의 항공우주산업과 조선산업에 대한 이해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 호남새마을금고를 방문견학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실현으로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새마을금고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노하우도 학습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재개하는 연수 프로그램인 만큼 양 기관의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 3월말 기준, 태국 내 1,099개의 회원조합 및 약 100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태국 저축신용협동조합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교보생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베트남 희망나무 기부식과 임직원 환경보호 플로깅 캠페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베트남 희망나무 기부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이기현 글로벌비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6월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 임직원 3,350여 명이 환경보호 실천 다짐서약에 참여하고 환경보호 교육을 이수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교보생명은 ESG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교육을 이수한 임직원 명의로 경제적 자립 실현과 환경보호를 위한 희망나무 6,700그루를 베트남 빈곤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베트남 빈곤농가 7,138가구에 야자수, 자몽나무 등 유실수 종묘 28만 4,246여 그루를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농가의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마련해 농업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탄소배출권 할당대상업체, 배출권시장 관련 정부/공공기관, 금융회사 등 시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제1회 탄소중립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은 작년 말부터 탄소배출권 시장 거래중개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 및 사회를 향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긍정적 변화를 선도하려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기획했다. 제1회 탄소중립 전략 포럼은 배출권 시장/제도 전문가, 감축 프로젝트 수행업체, 증권사 배출권 비즈니스 전담부서 직원 및 애널리스트 등을 초청하여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유튜브로 진행됐다. 포럼은 ‘배출권 시장 발전 방향과 감축사업 동향’을 주제로 2015년 시작된 국내 배출권 시장의 활성화 방안, 국내외 감축사업 동향과 글로벌 선진 국가 및 금융회사의 탄소중립 준비 사례 등을 다루었다. 첫번째 강사로 나선 KB증권 ESG 애널리스트 김준섭 연구위원은 글로벌 탄소중립 동향 및 탄소금융 사례를 소개하였고, 한국 배출권시장(K-ETS) 전문가인 한국환경연구원 김용건 선임연구위원이 국내 배출권 거래제도 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대신증권이 천연가스 선물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ETN 2종을 신규 상장한다. 대신증권은 2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상장된 천연가스 선물 가격의 등락률을 정방향 2배 또는 역방향 2배 추종하는 양방향 레버리지 ETN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천연가스 ETN은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에 따른 천연가스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 반영하여 기획됐다. ‘대신 S&P 2X 천연가스 선물 ETN‘과 ‘대신 S&P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은 각각 NYMEX에 상장되어 있는 ‘DJCI Natural Gas 2X Leveraged TR’과 ‘DJCI Natural Gas 2X Inverse TR’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초자산은 천연가스 선물의 일일 등락률을 2배, -2배 추종한다. 이 상품의 만기는 3년이며,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헷지하지 않는 환노출형 상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대경 대신증권 패시브운용본부장은 "이번 천연가스 레버리지 상품을 활용하면 변동성이 커진 원자재 시장에서 리스크를 헷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니즈를 파악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18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신용등급 ‘BBB+ (안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모아저축은행은 은행 계열 및 금융 그룹에 속하지 않은 독립 저축은행 중 최상위 신용등급인 ‘BBB+(안정적)’ 등급을 2019년부터 4년 연속 유지하게 되었다. 한기평은 △양호한 시장지위 및 담보﹡보증 위주의 대출포트폴리오 △우수한 자산건전성 △리스크관리 강화를 주요 평가 논거로 들었다. 모아저축은행은 2022년 6월말 기준 총자산 3조 4841억 원, BIS 자기자본비율 12.2%, 고정이하여신비율 3.2%, 유동성비율 199.4%의 자산건전성 및 자기자본적정성 지표를 기록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신뢰받는 평가 기관인 한기평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당행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리스크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