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선종학)은 2022 교보교육대상(제24회)에 오승훈 장성중학교 교사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교보교육대상 수상자로는 ▲참사람 육성 부문 대상 오승훈 장성중학교 교사 ▲창의인재 육성 부문 대상 문영호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교사 ▲평생교육 부문 대상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원장 김동규) ▲미래교육콘텐츠 부문 대상 옥효진 부산송수초등학교 교사 등이다. 특별상에는 김영식 서울동부구치소 소장이 선정 됐다. . 참사람 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승훈 교사는 상처와 아픔으로 방황하는 학생들을 위해 연극교육, 문화예술체험, 노작교육,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등 배움과 삶을 연계한 교육과 정서적 지원에 앞장서왔다. 오 교사의 헌신은 학생들과 인격적 만남을 형성해 선한 영향력을 창출, 지역사회 변화로 확산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창의인재 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한 문영호 교사는 30년 가까이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을 위해 교육콘텐츠와 커리큘럼을 개발해왔다. 학습능력이 낮은 학생들을 위해 발명동아리를 만들어 지원한 것은 물론 학생 본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특허 등록 해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자신이 애써 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BYC㈜ 2대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은 BYC㈜를 대상으로 회계장부 열람을 요청하는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 트러스톤은 BYC가 2016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진행한 대주주 일가 특수관계기업과의 내부거래 가운데 대부분이 상법이 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트러스톤은 31일 “BYC 실적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는 대주주 일가 특수관계기업들과의 의류제품 제조,판매 계약 건 및 BYC 본사 사옥 관리용역 계약 건 등이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법원의 허가를 얻어 지난 6일 BYC 이사회의사록을 열람했다”며 “자료분석 결과 해당기간에 이루어진 대부분의 내부거래가 이사회 사전승인 등 적법한 절차없이 진행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행 상법에는 회사의 이사가 50%이상 지분을 소유한 기업 등과 거래하는 경우 이사회에서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 거래의 적정성을 반드시 검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만약 이를 위반한 경우 관련된 이사는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하고 배임죄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트러스톤은 이어 “이사회의사록만으로는 해당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피델리티 자산운용은 “피대리의 펀드 어드벤처, 퇴직연금팁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피델리티 자산운용은 지난 6월부터 연말까지 “피델리티, 해외 연금펀드의 기준을 세웁니다”라는 메시지로 사회 초년생인 노후 준비를 시작하는 MZ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를 활용해 퇴직연금 펀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피델리티를 쉽게 연상할 수 있는 가상 인물인 직장인 ‘피대리’가 해외펀드로 퇴직연금에 투자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쇼츠 시리즈를 진행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짧은 만화 형태의 인스타툰으로 퇴직연금 투자 방법과 피델리티를 소개했고, 네이버에서는 금융 관련 인플루언서가 블로그를 통해 퇴직연금의 해외펀드 투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지난 몇 달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 후,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자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의 캐릭터인 ‘피대리’와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숨은 그림을 찾아 댓글을 남기면, 총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현대자산운용(대표이사 정욱)은 지난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국회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전했다. 자산운용에 책임투자 정책을 도입하고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현대자산운용은 중소중견 자산운용사 중 발빠르게 ESG를 도입하고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책임투자, 지속 가능한 투자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투자기회 발굴, 운용,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각종 위험 요인은 없는지 실무 부서들의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고객 자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내부통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무궁화신탁 자회사로 합류한 이후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섰다. 사업영역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다. 전통자산 운용과 국내외 대체투자 중심의 기존 사업영역은 강화하면서, 부동산 개발투자, 부동산 금융, 경영 참여, 그리고 리츠 사업을 더해 총 여섯 개 사업영역에 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28일 MTS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미니)’에 ‘자율주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율주행투자란 인공지능 투자일임 서비스로, 핀트(Fint)의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자동으로 투자한다. 아이작은 짧으면 2~3일, 길면 1달을 주기로 투자자산에 대한 리밸런싱을 실행한다. 금번 오픈한 서비스는 KB증권 MTS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미니)’를 통해 종합위탁계좌 및 연금저축계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계좌에서는 사용 가능한 예수금을 대상으로 자산을 운용하며, 대상 운용 투자자산은 국내 ETF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20만원이며, 필요할때마다 손쉽게 자율주행 운용을 ON/OFF 할 수 있다. 기본수수료는 없으며 성과 수수료(수익금의 9.5%)를 부과한다. 단, 투자 수익이 없을 경우 성과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한편, KB증권은 자율주행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서비스를 가입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이하 흑석2재개발)의 시공사로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29일 열린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흑석2재개발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일대를 지하7층~지상49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4개동으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6762억원이다. 삼성물산은 흑석2재개발의 단지명을 ‘래미안 팰리튼 서울’로 제안하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세대별 서비스 면적을 늘린 특화평면, 한강조망 세대를 늘린 대안설계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상 46층, 169m 높이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브릿지와 조,중,석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카페 169클럽, 입주민 라운지 등을 갖춘 스카이커뮤니티를 설치할 예정이다. 호텔급 컨시어지와 키즈케어 시설, 프라이빗 영화관, 차량관리 서비스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도 도입한다. 흑석2재개발 상가 또한 쇼핑뿐 아니라 다이닝, 교육, 문화체험이 가능한,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상업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11월 한 달간 중저신용고객 대상으로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중저신용고객(KCB 신용점수 기준 850점 이하)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첫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은 신용점수가 850점(KCB 기준) 이하인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 급여 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으로 최대 한도는 각각 1억원, 5천만원이고, 금리는 최저 연 5.820%, 최저 연 7.870%이다. (2022.10.31 기준)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상품이다. 최대 한도는 300만원으로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의 최저금리는 연7.865%다. (2022.10.31 기준) 카카오뱅크는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지난해 6월부터 지난 10월까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진화된 기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 업무 자율성 높이고 일∙가정 양립 돕는 스마트워크 제도 악사손보는 지난해 2월부터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인 ‘스마트워크 제도’를 도입,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사무실 근무 시에도 스마트워크 제도를 통해 집 근처의 가까운 스마트 거점 오피스에서 선택적으로 근무가 가능해져 개인에게 최적화된 업무 방법을 설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통근 시간을 줄이면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도 많아졌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악사손보는 직원들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시행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효율적으로 근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피씨오프(PC-OFF, 퇴근 시간 이후 PC가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 및 탄력 근무제, 시차출퇴근제, 유연휴게시간 제도를 도입해 구성원들이 효율적으로 근로 시간을 관리하고 퇴근 후 개인 생활과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1사1교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으로 강원도 지역 2개 초교(천곡초등학교, 송정초등학교)에 각 500만원씩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이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및 태도를 어려서부터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학교가 결연을 맺어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DB생명은 올해 연초 금융 소외 및 취약층을 위한 금융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현재까지 6개교와 결연, 33회 교육을 실시하며 활성화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DB생명이 1사1교에 전달한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은 전교생 1인 1통장 개설 지원금 및 금융교육 우수장학금 등으로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향후 1사1교 외에도 복지관, 노인센터 등 고령층 중심의 결연 단체를 추가 확보하고 교육 횟수를 늘리는 등 금융교육을 단계별로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28일 MTS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미니)’ 내에 투자자들의 소통공간인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KB증권 ‘커뮤니티’는 ‘M-able’과 ‘M-able mini’의 종목별 현재가 화면에서 이용 할 수 있다. ‘커뮤니티’는 가벼운 댓글 위주 게시판과 다양한 이모지를 제공하여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익률 인증을 중심으로 나와 다른 투자자들의 투자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티’는 ‘종목별 실시간 톡’과 ‘수익랭킹’ 등의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목별 실시간 톡’을 통해 보유종목의 수익률 공유를 포함한 글쓰기가 가능하여, 다른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보며 투자실력을 엿보는 등 수익률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또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적용한 ‘수익랭킹’을 통해 내가 보유한 종목의 수익률 순위 확인은 물론 다른 투자자들과 수익률을 비교해 볼 수 있다. 한편, KB증권은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하여 국내 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톨 모아 태산 와글와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M-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