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을 차등적용하는 ‘신한 3COLOR 3대질병보장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고객 건강데이터를 활용해 보험 가입절차를 혁신적으로 바꾼 특징을 갖고있으며 ‘보험료결정체계 및 언더라이팅 기법’에 대해 생명보험협회에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 고객 동의와 인증을 통한 외부기관의 건강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보험료가 산출되고 가입 설계 전에 시스템에서 질병이력에 대한 심사가 100% 자동으로 완료된다. 이에 피보험자의 건강데이터가 알릴의무 항목에 자동으로 적용되는 경우 고지의무가 발생하지 않아 가입 후 고지의무 위반으로 인한 계약해지나 보장 제한이 없다. 또한 같은 상품 안에서도 우량체부터 유병자까지 개인별 차등화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질병이력에 따라 ‘퍼플형(우량체~표준체)’, ‘블루형(간편심사대상)’, ‘그린형(초간편심사대상)’ 등 3가지 컬러형이 정해지고 그 안에서도 개인 건강상태별로 보험료 할인 혜택이 다르게 적용된다. 아울러 가입 고객이 신청할 경우엔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아이타스(사장 정지호)가 1일부터 모바일 펀드판매시스템의 모바일 App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작년 7월부터 BNK자산운용(사장 이윤학)과 함께 완성한 첫 번째 결과물이다. 이번 신한아이타스의 모바일 펀드판매시스템(ai FundStore)은 자산운용사에서 개인 고객에게 모바일을 통해 펀드를 직접 판매하기 위한 일련의 업무를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2006년부터 법인에 한하여 펀드직판시스템(OPS)을 제공하였으나, 금번 개인 모바일 펀드판매시스템은 개인고객이 펀드를 직접 가입하고 해지할 수 있는 모바일 App서비스(B2C)를 구축하였다. 모바일 펀드판매시스템의 첫 번째 모바일App 고객인 BNK자산운용은 “븐크”라는 어블리케이션을 통해 단순 자사의 펀드 판매를 위한 플랫폼을 넘어 고객 자산 배분 방식을 3가지 전략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안전하게 투자 할 수 있는 전략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븐크(BNK)”는 BNK자산운용의 APP을 통하여 계좌개설부터 직접 운용까지 가능함은 물론, 븐크의 도깨비(투자금을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의 일정 비율로 자동 리밸런싱), 똑똑한 가격쌓기(투자한 펀드가 일정수익 이상이면 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금일부터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를 기존 2호가에서 20호가로 확대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기존에 무료로 제공하던 나스닥 베이직 시세에 뉴욕거래소(NYSE)의 20호가 정보를 추가하여 무료 시세 서비스를 확대하며,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국내주식의 경우 20호가 서비스가 기본 제공인데 반해, 미국주식의 경우 2호가만 제공되어 왔다.”며 “이번 미국주식 20호가 무료 시세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정보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고, 매매 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주식 20호가 무료 제공 서비스는 KB증권 HTS ‘H-able(헤이블)’ 및 MTS ‘M-able(마블)’, ‘M-able 미니(마블미니)’의 현재가 및 주문화면에서 제공되며, 앞으로 개선될 내용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M-able(마블)’의 ‘해외주식일반(예약)주문 Beta’화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10월 17일부터 출근길에도 미국주식을 매매 할 수 있도록 애프터마켓을 한국시간 오전 9시(미국 써머타임 해제되는 11월 6일 이후에는 한국 시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펀드를 사지 말고, 전략을 사라.” BNK자산운용이 모바일 펀드 직접판매(직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내건 슬로건이다. 직판은 자산운용사가 은행이나 증권사 등 판매사를 거치지 않고 펀드를 직접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BNK 직판 앱의 장점은 투자자와 자산운용사 간 직접 연결로 판매수수료가 없으며, 직판을 위해 별도의 클래스를 설정하여 금융투자업계 최저 수준의 펀드 판매보수를 책정하는 승부수를 띄었다. BNK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이 이번 직판의 핵심 서비스 가치인 ‘SIMPLE(간단)·EASY(쉬움)·FUN(재미)’을 보다 온전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별도 앱을 출시했다. 투자자는 직판앱에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후 가상 계좌번호를 부여받아 입출금과 펀드 거래를 할 수 있다. 펀드 투자를 어려워하는 MZ세대를 위해 “펀드를 사지 말고, 전략을 사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자산관리 전략인 ▲븐크의 도깨비(자산배분전략) ▲가격쌓기(수익률배분전략) ▲시간쌓기(주기별적립전략)를 구현하기 위해 직관적 투자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BNK자산운용 이윤학 대표는 “BNK 직판앱은 기존 펀드 서비스와 달리 쉽고 간단한 자산관리 전략을 선택할 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8월 실시한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젝트 ‘오늘도 굿드라이버’(이하 오굿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우수 화물차 안전운전자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시상식을 가졌다. 오굿 프로젝트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의 약 20%를 차지하는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민관 상호협력 프로젝트로, 캐롯의 IT기기 ‘캐롯플러그’ 및 안전운전 스코어링 시스템이 활용된 데이터 기반의 안전운전 습관화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는 ‘캐롯플러그’를 장착한 화물차를 대상으로 주행 시 제한속도 준수, 급가감속 등의 지표 분석을 통해 안전운전한 만큼 캐롯 포인트를 지급하고, 기간 내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운전자에게 시상을 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캐롯 포인트는 커피, 편의점, 주유소 등 다양한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는 포인트로 ‘포인트 적립’이라는 게임적 요소 뿐 아니라 금전적 혜택을 통해 안전운전 습관을 강화할 수 있는 요소로 활용되었다. 캐롯은 자체 IT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같은 공공기관과의 기술협약 체결을 이어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10월 31일(월) 서울 안양천에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옥현 양천구 부구청장, 김석권 생명의 숲 공동대표, 주경돈 농협생명 부사장과 약 30명의 농협생명 임직원이 참여하여 묘목 2,0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활동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생활 속 ESG 실천을 독려하고자 NH농협생명에서 지난 3월에 실시한「타타타 캠페인, 생명의 나무 심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ESG 상품인「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Self가입형,무)」에 가입할 때 ESG 실천서약에 동의하면, 해당 계약 한 건당 나무 한 그루를 기부한다는 내용으로 전개되었다. 주경돈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나무를 기부하고, 임직원이 직접 식재하여 함께 생명의 숲을 조성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농업인, 국민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상품인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Self가입형,무)은 △대중교통재해 사망보험금 1억원 △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최대 연 4.8%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예금(2차)’ 특판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Sh플러스알파예금은 지난 7월 출시 이후, 금리변동기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예금상품으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이어가며 지난달 30일 특판을 종료했다. 수협은행은 이같은 고객성원에 힘입어 3,000억원 한도로 우대금리 조건을 완화한 ‘Sh플러스알파예금(2차)’를 출시했다. Sh플러스알파예금(2차)은 1인당 최대 5억원 한도의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1인 다계좌 개설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수협은행 정기예금 첫거래고객(최근 1년간 수협은행 예적금 계좌 미보유 고객 포함) ▲펀드신규/자동이체 실적(7월 4일 이후 펀드가입실적 인정) ▲마케팅 활용동의 등으로 금리우대 조건 충족시 최대 연 4.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h플러스알파예금(2차)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파트너뱅크/헤이뱅크) 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플러스알파예금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Sh플러스알파예금은 금리 상승기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개인사업자 통장과 체크·제휴 신용카드 그리고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뱅킹은 대출 상품만이 아닌 수신 상품(통장)과 지급결제(카드)까지 망라한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뱅크 앱 하나로 개인 뱅킹과 개인사업자 뱅킹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사업자 통장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스크래핑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금융 비용 절감을 위해 이체, ATM 입·출금, 사업에 필요한 증명서 발급 등 각종 수수료는 조건없이 전부 면제한다.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담은 개인사업자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도 출시한다. 주유, 통신, 렌탈, 해외 등 사업 운영에 필수인 업종의 소비 혜택을 높였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바쁜 사장님을 위해 사업 관련 서류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 없이 개인 신용 대출만큼이나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자등록 후 영업중인 개인사업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대출 가능 최대 금액은 1억원이다. 대출 금리는 최저 5.668%(11/1 기준)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케이뱅크가 1일부터 ‘코드K 자유적금’과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코드K 자유적금’ 금리도 가입기간에 따라 연 0.5%~0.6%p 인상된다. 아무런 조건 없이 가입 고객 누구나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대표 적금 상품.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가입기간에 따라 6개월은 연 3.6%로, 1년은 연 4.3%, 2년이상 3년 미만은 연 4.35%, 3년은 연 4.4%가 적용된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는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연 1.1%p 대폭 인상한다. 이 상품은 2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를 충족하면 0.3%p를 받을 수 있고,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월 20만원 사용하면 0.3%p를 받아 최대 0.60%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우대조건 가입 시 가입기간 6개월은 최대 연 3.3%에서 최대 연 4.3%로, 1년 이상은 연 3.9%에서 연 5%로, 2년 이상은 연 3.95%에서 연 5.05%로, 3년 이상은 연 4%에서 연 5.1%로 인상 된는 것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예적금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카카오뱅크가 26주적금의 자동이체 우대금리를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금리는 11월 1일(화) 신규 가입분부터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26주간의 도전을 응원하고 성공 후 고객이 느끼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높이고자 26주적금의 자동이체 성공 우대금리를 기존 최대 연 0.50%p에서 최대 연 3.50%p로 인상한다. 26주적금은 최초 가입금액만큼 26주동안 매주 자동으로 증액되는 금액을 납입하는 적금으로, 가입 금액은 1천원, 2천원, 3천원, 5천원, 1만원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7주 연속 납입 성공 시 연 1.00%p, 26주 연속 성공 시 누적 연 3.50%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기존 7주차 연 0.20%p, 26주차 누적 연 0.50%p) 이번 우대금리 인상으로 26주적금은 기본금리 연 3.50%에 우대금리 최대 연 3.50%p를 더해 최고 연 7.00%의 금리를 제공한다. 1인당 최대 30개의 26주적금 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저금통 상품의 기본금리도 연 10%로 인상한다. 기존 가입 고객도 11월 1일(화)부터는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계좌 속 잔돈을 모아 자동으로 저축해주는 '저금통'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