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2일 <2022년 3분기 실적 발표 설명회>를 통해 2,000만 고객 기반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상품 확대와 ‘카카오뱅크 mini’ ‘개인사업자 뱅킹’ 등 플랫폼 사업 강화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간다는 포부다. ■ 2,000만 고객 눈 앞…경제활동인구 68%가 찾는 뱅킹앱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7월 출범 이후 약 5년 만에 9월 말 기준 1,978만 명의 고객을 확보한 인터넷은행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말 1,799만 명, 올해 상반기 1,917만명 이후 3개월 만에 60여 만명의 고객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연내 2,000만 고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1,978만 명의 고객 수는 2022년 9월 경제활동인구 2,909만 명 대비 68%에 달하는 수준이다. 카카오뱅크가 모두의 은행으로 자리잡으면서 고객들의 나이도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10대 7% △20대 27% △30대 27% △40대 23% △50대 이상 16% 였던 연령별 고객 비중이 올해 3분기에는 △10대 8% △20대 24% △30대 25% △40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신탁부문 윤해진 부행장과 직원들이 경기 안성시 일죽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양파심기, 포도농장 넝쿨 제거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해진 부행장은“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천안 소재 MG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에서 피지 새마을금고 전국 확산을 위한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피지 정부 3개 부처(농어촌개발부, 청소년체육부, 상업통상부) 공무원 등 총 9명이 참가해 새마을금고의 성장과정, 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 전수 및 단위 새마을금고에 대한 견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 결과 현재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에는 현지 주민주도로 56개 새마을금고가 설립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얀마와 우간다에 연이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설립되어 현지의 자체적인 관리감독 체계가 구축됐다. 이번에 초청된 연수생에는 피지 새마을금고 설립 및 운영과 관련되는 업무를 전담할 새마을금고 TF팀 공무원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번 연수 수료 후 본국으로 돌아가면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의 피지 내 확산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피지에서 농촌지역의 금융 접근기회 증대, 고리채 타파 및 복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경영기획부문 임동순 수석부행장과 마케팅지원부 직원들이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소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마케팅지원부 직원들은 국화꽃 순치기, 노지잡초 제거,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을 마을 부녀회에 전달했다. 임동순 수석부행장은“농촌에서 일손을 구하기 힘든 시기에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와 ‘통합암진단비(유사암제외)’ 2개 담보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진보성, 노력도 등을 인정받아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는 최근 비만과 함께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지방간으로 인해 추후 발병할 확률이 높은 간경화 및 간세포암 등 중증질환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경증으로만 여겨오던 지방간의 위험성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를 반영했다. 해당 담보는 높은 간효소수치를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 보장하며, 간효소수치 8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와 간효소수치 20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로 세분화해 각각 보험금을 지급한다. ‘통합암진단비(유사암제외)’는 이차암 발생 위험에 대한 보험소비자의 고민을 담아 그 동안 업계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보장 방식으로 개발됐다. 5년 암상대생존율과 암청구 비중 등의 통계치를 분석해 상대적으로 유사한 통계치를 보인 암 종류별로 암진단비를 5개 항목으로 세분화했으며 각 항목별로 1회씩, 최대 5번까지 암 보험금을 지급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생명이 전통적인 보험영업채널을 넘어선, 디지털 기반의 초대형 어드바이저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생명은 개인 및 법인 분야의 경계 없이, 보험, 투자, 세무, 법무 등 토탈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업계 6위권 대형 GA인 ‘피플라이프’를 인수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일(화) 오전 피플라이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피플라이프는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승인 등을 거쳐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피플라이프까지 더해져, 명실상부 GA업계를 아우르는 선도사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생명이 가진 전통 금융업의 노하우 및 디지털 역량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보유한 개인영업 분야의 막강한 영업력, 피플라이프의 법인영업 전문컨설팅 역량이 더해져 상호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생명은 GA 3개사(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설계사 2만5천여명의 강력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은 2023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이달 8~9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은 2023년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 (8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9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11월 8일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 ~ 오후 2시 45분)와 2부(오후 2시 45분 ~ 오후 4시)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국내외 주식 전망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외 채권, 크레딧 전략과 대체투자전략을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11월 9일 둘째 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진행된다. IT 및 모빌리티, 소재/산업재, 소비재 및 플랫폼, 금융과 바이오, 혁신성장 등 총 다섯 가지 섹션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팬데믹 이후 국제 경제 질서는 패권화, 블록화가 심화되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채권형 ETF 4종에 대한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ETF는 KOSEF단기자금, KOSEF통안채1년, KOSEF국고채3년, KOSEF국고채10년 등 총 4종이며, 기존 총보수 0.15%에서 업계 최저수준인 0.05%로 인하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 이은행 팀장은 “채권투자는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소액으로도 매매가 가능한 채권형 ETF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중 KOSEF 국고채 10년 ETF가 시장을 대표하는 채권형ETF라고 할 수 있다. 실제 KOSEF 국고채 10년 수탁고는 10월 28일 현재 4,018억원으로 전년대비 1,855억원이 증가하였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금액은 약 640억원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이 팀장은 “또한 최근 금리가 인상기에 접어 들었으나, 금리하락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퇴직연금 등 연금시장을 통한 장기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업계 최저수준의 보수 인하를 통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KOSEF 채권형 ETF에 효율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1일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동양생명이 그간 추진해온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고객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대내외 환경분석 및 주요 이해관계자 인터뷰 등 중대성 평가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 △인재 경영 △지배구조 등 7대 중요 이슈의 분야별 활동을 ‘ESG 하이라이트(Highlights)’ 파트에 소개했으며, 이외에도 △환경 경영 △나눔 경영 △공정거래문화 등 5개 분야의 현황과 성과를 ‘ESG 퍼포먼스(Performance)’ 파트에 기술했다. 동양생명은 ‘ESG’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환경(E) 부문에서는 최근 3년간 친환경 투자를 지속 확대해왔으며, 사회(S) 부문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부 집행액을 확대했고, 올해 7월에는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투명경영(G) 실천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COVID-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MG새마을금고는 점점 깊어가는 가을 11월을 맞아 고객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행운 팡팡!! MG체크카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운 팡팡!! MG체크카드 경품 이벤트”는 11월 한 달간 진행되며 MG체크카드를 보유한 회원 또는 신규 발급한 회원이 실적을 충족하면 추첨을 통해 총 46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조건은 11월 한 달간 MG체크카드로 ▲국내이용액 200만원과 해외이용액 200달러를 모두 충족한 고객 중에 1명을 추첨하여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국내이용액 150만원과 해외이용액 150달러를 모두 충족한 고객 중에 5명을 추첨하여 90만원 상당의 갤럭시 탭 s8+를 증정한다. 또 ▲국내이용액 100만원과 해외이용액 100달러를 모두 충족한 고객 중에 10명을 추첨하여 70만원 상당의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를 ▲국내이용액 50만원과 해외이용액 50달러를 모두 충족한 고객 중에 30명을 추첨하여 35만원 상당의 에어팟 프로를 선물할 예정이다. MG체크카드의 대표상품으로는 국내 이용금액의 0.3% 적립과 평일 점심시간 천원 할인, 휴일 대형마트 3천원 할인, 해외 이용수수료 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