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지난 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2 레드햇 APAC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국내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레드햇 APAC 이노베이션 어워드(Red Hat APAC Innovation Awards)는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자사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생산성, 혁신을 향상시킨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총 26개 기업이 수상사로 선정됐고 이중 한국 기업은 롯데카드를 비롯한 2곳이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자산매니저’의 기반 시스템을 레드햇의 솔루션으로 구축해 고객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금융기관의 데이터 규정에 민첩하게 대응한 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러 금융기관의 금융데이터가 송·수신되는 서비스의 특성상, 유연한 트래픽 관리와 각 금융기관의 서로 다른 데이터 규정을 통합적으로 준수하는 기반 시스템이 요구된다. 롯데카드는 확장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변화하는 트래픽에 맞춰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8일 박옥래 인사부장과 인사부 직원 10여명이 수확기를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 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인사부는 덕천리마을과 지난 2012년 「농촌사랑 1社1村 자매결연 마을」을 체결하고 매년 일손 돕기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박옥래 인사부장과 북파주농협 이갑영 조합장, 파주시지부 권욱민 지부장, 인사부 직원들이 참여하여 콩·토마토 수확과 양파 막덮기 등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고, 마을공동체 김장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옥래 인사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농업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함께 모바일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력식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 김청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력식을 통해 KB국민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및 고객 편의성 제고 ▲디지털 금융과 연계한 연금서비스 발굴 대한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중계 인증을 취득한 전자문서중계자로서 금융기관의 검증된 보안 시스템 운영과 금융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B스타뱅킹을 통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종이우편물 사용을 줄여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성채현 개인고객그룹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식을 통해 KB국민은행의 상품ㆍ서비스 인프라와 국민연금공단의 연금ㆍ복지사업 역량을 결합한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ㆍ공공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안전한 모바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김춘안 부행장과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직원들이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를 찾아 수확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은 모곡리 소재 사과 농가에서 수확 작업을 하고, 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하는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행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은 모곡리 마을과 2017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영농철과 수확철에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돕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춘안 부행장은“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 가치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최근 방송계에는 ‘아바타’를 활용한 예능 프로그램이 연이어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타버스 음악 예능 ‘아바드림’에서는 스타들이 단순히 ‘부캐’ 개념을 뛰어넘어 버추얼 휴먼을 통해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못다한 꿈을 이룬다. 이처럼 아바타, 즉 버추얼 휴먼은 현실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자 빼놓을 수 없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한화생명이 버추얼 휴먼 ‘한나(Hannah)’를 공개했다. ‘한나’는 한화생명이 개발한 가상 인간이다. 금융업권에서 버추얼 휴먼을 개발하여 자체 IP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D 그래픽과 인공지능(AI) 보이스 기술로 탄생한 ‘한나’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버추얼 FP (Financial Planner/재무설계사)이자 사내 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나’의 세계관, 목표와 더불어 메타버스 세계로 임직원을 인도하는 ‘한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한나’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탄생했다는 점이다. ‘한나’는 외형, 성향, 네이밍까지 全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다. ‘한나’는 ‘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9월 30일에 공개한 배달앱 ‘땡겨요’ 브랜드 3D 애니메이션 ‘Special Thanks to’ 에피소드 ▲사랑편 ▲위로편 ▲희망편 모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Special Thanks to’는 캐릭터 쏠과 몰리가 배달앱 땡겨요의 라이더로 출연해 사랑, 위로, 희망을 주제로 에피소드 3개와 에필로그 뮤직비디오 1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스토리 기반 감동 애니메이션이다. 다양한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7개월간 높은 수준의 3D 영상으로 제작한 ‘Special Thanks to’는 코로나로 인해 삭막해지고 단절된 현대 사회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사랑과 온정을 불어 넣는다’라는 착한 배달앱 땡겨요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지난 9월 30일에 공개된 첫 번째 영상 에피소드 ‘사랑편’은 홀로 아이를 키우는배달원 부모와 부모를 기다리는 아이에게 쏠과 몰리가 땡겨요 라이더로 나타나 배달음식과 함께 사랑을 전한다는 내용으로 영상 공개 3주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뷰를 돌파했고 45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려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에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여성희)와 함께 창덕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무료ㆍ비대면 방식의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안내판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으로 연동돼 모든 관람객들이 무료로 청취 가능하다. 또한 단순 나레이션 방식이 아닌 유명배우, 전문성우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해 시대적 상황을 재연하고 창덕궁을 거쳐간 왕과 왕비, 그리고 주요인물들에 대한 역할극 등의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높였다. 이번 창덕궁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에는 배우 이종혁씨가 창덕궁 역할을, 배우 김미숙씨가 750살 향나무를 연기해 역사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을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을 이달 말까지 추가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에 대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주요 고궁 등 역사적 공간에 대한 오디오 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고객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FCC(Future Contact Center) 챗봇’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FCC 챗봇’은 고객이 문의한 내용을 AI가 분석해 답변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KB스타뱅킹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으로 챗봇에 세대별 맞춤형 상품·이벤트를 추천해주는 배너를 신설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스타프렌즈를 이용해 친근한 디자인과 손쉬운 메뉴 접근이 가능하도록 UI를 개선하고 클라우드 구축 및 접속용량 확대를 통해 기능을 고도화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계열사의 고객센터를 클라우드와 AI 등 혁신기술 기반의 컨택센터 인프라로 전환하는 ‘KB FCC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FCC 챗봇’을 시작으로 챗봇을 통해 계열사별 업무상담이 한 번에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 AI 챗봇을 활용해 지난 9월 기준 하루 평균 약 5만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지속적인 학습관리를 통해 90% 수준의 답변 정확도를 기록했다”며, “이번 챗봇 서비스 개편을 통해 답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연단리 5%로 부리된 사망보험금을 보증하는 상속설계 전용상품 ‘똑디 HighFive변액저축보험’을 유안타증권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똑디 HighFive변액저축보험’은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종신보험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상속설계 전용 상품이다. 자산가들의 상속설계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종신보험의 고액 사망보험금을 활용하지만 현재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방카슈랑스에서는 종신보험의 판매가 허용되지 않는다. 특히 ‘똑디 HighFive변액저축보험’은 저축 기능에 충분한 사망보장도 가능하다. 납입보험료를 연단리 5%로 부리한 최저사망보험금 보증으로 종신보험 보다 장기에 높은 사망보험금을 보장하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 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환급률도 우수하다. 또, 변액저축보험의 특성상 종신보험 보다 가입이 수월하며 사망보험금에 대한 니즈가 소멸할 경우 연금으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똑디 HighFive변액저축보험’은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DF를 통해 장기간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TDF란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 시점으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는 기업인터넷뱅킹(기업뱅킹)을 전면 개편해 오는 9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리뉴얼은 ‘편리하게 또 안전하게’라는 방향 하에 개인사업자 및 법인 사용자의 경험에 따른 직관적인 UI/UX구성 및 기존 사용자들의 개선요청 사항들을 적극 수용해 고객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시스템과 관련된 하드웨어도 전면 교체하면서 사용자의 체감속도도 향상했다. 새롭게 출시된 기업뱅킹의 주요 특징은 △UI/UX개편 △승인결재 기능 강화 △대량이체 서비스 개선 △'나의 공과금' 서비스 △'MY 라운지' 서비스 △제증명서 일괄발급 등이다. 특히, 승인결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승인결재는 사업체 내 다수의 사용자가 금융업무 이용 시 결재 요청 및 승인을 통해 거래를 완료하는 서비스로서, 기업의 내부통제를 지원한다. 사용자 및 결재선 등록, 하위사용자의 관리 기능을 개선했으며 사용자 관점의 가이드를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수천 건 단위의 이체 거래를 일괄 처리하는 대량이체는 기존 거래처에 빈번하게 이체하는 점에 착안하여 수취인 목록 관리 기능을 개선했으며, 통장 압축 인자, 거래 알림 등 기타 부수 기능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