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가 공인 인증인 금융보안원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P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를 하나로 통합한 인증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한 국내 최고 권위의 인증제도다. 박수기 정보보호부문 부행장은 “금차 ISMS-P 획득은 농협은행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 고객 정보보호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주)디지털대성(대표이사 김희선)은 지난 9일 ㈜디지털대성 본사에서 과 디지털 금융과 교육 플랫폼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앱’과 ㈜디지털대성의 ‘젤리페이지’ 서비스 제휴를 통한 양사 회원 혜택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건전한 금융 습관과 올바른 공부 습관 형성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 및 교육 콘텐츠 플랫폼 연계를 통한 회원 혜택 제공 ▲양사 회원 및 고객 대상 디지털 금융 및 교육 서비스 공동 마케팅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업 키로 했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은 “자녀의 학업성취를 비롯한 교육 방향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디지털대성과 함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과 공부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확대를 통해 ‘아이부자 앱’을 아이 스스로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고, 가족∙친구와 함께 소통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달 1일 출시한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타인사망 및 중대법규위반 사고에 대해 경찰조사포함)(실손)’특별약관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는 업계최초로 기소 전 경찰조사단계부터 선임한 변호사비용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해당 담보의 유용성과 독창성 등을 높게 평가하면서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하였으며, 다른 보험사는 향후 3개월간 유사담보를 판매할 수 없다. 기존의 교통사고 변호사선임비용은 경찰조사 단계가 끝나고 실제 구속이나 기소절차가 이루어져야 보장이 되었으나 이번 신규 담보는 타인사망 및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발생시 기존에 업계에서 보장하지 않는 약식기소나 불기소 단계와 더 나아가 경찰조사(불송치) 단계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비용까지 보장해주고 있다. ‘불송치’란 경찰 조사 후 검사에게 송치되지 않고 사건이 종결되는 것으로 작년 1월 검경수사권이 조정되면서 새롭게 생긴 개념이다. 또한, DB손해보험의 참좋은 운전자상해보험은 제도변경에 따른 공탁금 선지급 반영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낙하물과 로드킬사고 관련 담보 2종을 추가하면서 보장을 한층 강화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쏠(SOL)을 통해 미 달러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쏠쏠한 우대금리 이벤트’를 12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외화정기예금은 미화 기준 100불 이상, 미 달러 등 11개 통화로 신규 가능하며 고객 금융 일정에 맞춰 일일 단위로 최대 1년 범위 내 만기를 지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화예금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로 고객은 우대 가산금리로 만기 3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시 연 0.33%포인트, 만기 12개월인 경우 연 0.4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미 달러 외화정기예금 고시금리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1년 만기 기준연 5%를 상회하고 있어 원화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재테크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환율과 금리가 동시에 상승함에 따라 미국 달러가 다시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고 안정성과 고금리까지 받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을 위해 고객 니즈에 맞는 시기 적절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국민은행 대표 금융플랫폼 ‘KB스타뱅킹’에 부동산을 주제로 한 웹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뉴스레터 기업 부딩(BOODING)과 함께 선보인 이번 웹툰은 DSR, 금리 등의 기초지식부터 전세사기, 깡통전세와 같은 부동산 이슈와 거래 노하우 등을 캐릭터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웹툰은 총 48편으로 주마다 연재될 예정이며, KB스타뱅킹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웹툰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스타뱅킹 이용자들에게 다채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Z세대를 위한 금융플랫폼 ‘리브Next’에 비금융 콘텐츠인 웹소설 ‘우리는 오해하는 사이’를 연재해 누적 조회수 30만회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이하 KIMST)과 공동으로 서초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海 수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송재영 기업그룹 부행장과 KIMST 최광수 부원장, 서초구청 변서영 부구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수협은행과 KIMST는 서초구청에 8백만원 상당의 수산물품을 지원했으며, 서초구청은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에 앞선 지난 8월,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ESG협약’을 체결하고 ▲해양환경보호 ▲친환경/탄소중립 실현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수협은행 송재영 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 사회공동체가 다함께 행복해지는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가치”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고, KIMST와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가치 제고를 위한 ESG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취약차주의 가계부채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한 새희망홀씨 대출안심플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새희망홀씨 대출안심플랜서비스’는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고객에게 제공되는 대출상환보장서비스로 신한은행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새희망홀씨대출(새희망홀씨Ⅱ, 쏠편한 새희망홀씨 포함) 신규 고객이 대출 기간 중 사망,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해당 대출금에 한 해 최대 3천 5백만원까지 보험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무)더세이프단체신용보험(갱신형, 3대 질병 보장형)’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고객은 대출 실행 전 서비스 가입 동의만 하면 가입 동의일로부터 12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신한은행에서 부담하므로 고객은 대출실행 후 서비스 가입동의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은행권의 저소득층 대상 금리우대 상품 활성화, 서민층의 자금애로 해결을 위한 새희망홀씨 대출 한도 확대 등 금융당국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금융투자협회 등 출자기관 34사는 10일 오후 ATS(다자간매매체결회사) 업무를 영위하기 위한 준비법인으로 넥스트레이드 주식회사(이하 ‘넥스트레이드’)를 설립하는 창립총회를 금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발기인(8사), 증권사(19사), 증권유관기관(3사), IT기업 등(4사) 출자기관 34사가 모두 참석하여 창립사항 보고, 정관 승인, 이사 및 초대 대표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김학수 前 금융결제원 원장을 참석 주주의 만장일치로 선임했으며, 사외이사로는 신보성 現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안희준 現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전상훈 前 금융투자교육원장을 선임했다. 비상임이사로는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회장, 미래에셋증권 이만열 대표, 키움증권 황현순 대표를 선임했다. 김학수 초대 대표이사는 “넥스트레이드가 ATS로서 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시장에서 요청하는 다양한 거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높은 안정성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유관기관, 증권사 등 시장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인가 후 넥스트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교보생명은 전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컨벤션홀에서 퇴직연금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2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중인 기업에 퇴직연금제도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110여 개 기업의 재무·인사 부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교보생명 김소연 노무사가 '퇴직연금 주요 법규 개정 동향 및 기업의 준비사항'을 주제로 퇴직연금제도 체크 포인트와 노무 등 이슈 관리에 대한 강연에 나섰다. 이어 라이프자산운용 이채원 의장이 '2023년 금융시장 전망 및 인플레이션 시대의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주제로 내년 시장 동향과 자산운용 전략을 공유하는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인베이드투자자문 이상우 대표의 '2023년 부동산 전망'은 물론, 강윤성 영화감독의 '성공적인 리더십' 등 경제, 문화 분야의 다채로운 강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교보생명은 1976년 국내 최초로 종업원퇴직적립보험을 개발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분야별 최고의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퇴직연금 강자로 평가 받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NH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와 대고객 홍보를 위해 9일 AAI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 AAI헬스케어 이창석 대표이사 및 관련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NH농협생명에서 지난 7월에 출시한 디지털 헬스케어 앱인 “NH헬스케어” 내 건강 관련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실시되었다. 향후 3개월간 임직원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NH헬스케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실시간 건강상담 △질환별 명의 및 병원 추천과 진료예약 △건강검진 설계 및 우대 예약 등이 있다. NH헬스케어는 현재 이용하기 쉽고 재미있는 생활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걷기 배틀방을 통해 가족, 친구, 회사 동료와 함께 경쟁할 수 있으며, 걷기 목표를 달성한 하트로 20가지 랜선 농작물도 재배할 수 있다. 또한 AI기술을 접목하여 스트레스지수부터 술병 및 음식 자동 인식으로 도수 및 칼로리 계산 등과 같은 최신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앞으로 NH헬스케어는 랜선농작물로 재배한 작물과 교환할 수 있는 이용처를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