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린 ‘2023 트래블쇼’에 참여해 영천관광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영천 관내 관광지 및 지역 핫플레이스인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영천으로 9경 오세요’라는 룰렛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영천 문화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네이버 블로그 이웃을 대폭 증가시켰다. 또한, 영천나이트투어, 특산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매력적인 영천관광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홍보관, 해외홍보관, 일반 관광 관련 업체 등 약 200개사가 참여한 대규모 박람회로 경상북도와 영천시를 비롯한 전국 대표 시‧군들이 지역 관광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영천9경을 널리 알리며 영천 관광 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산업을 살리는데 전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교류의 장인 ‘제49회 영천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주 무대 일원에서 진행됐다. 영천문화예술제는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1974년 영천문화원 자선예술제로 시작했다. 장르별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 전시, 경연, 체험 등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마련, 전통문화 계승 및 예술 창작 활성화와 영천 문화 예술 발전 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첫날인 7일은 국악협회의 길놀이로 흥겹게 시작했고, 읍·면·동 줄다리기와 팔씨름 대항전으로 참가자와 주변의 열성적인 응원이 더해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 결과 줄다리기 1등은 임고면, 2등 금호읍, 3등 중앙동이, 팔씨름은 1등 중앙동, 2등 금호읍, 3등 임고면이 차지했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읍·면·동 장기자랑 대회가 열렸으며, 최우수상 동부동, 우수상 북안면, 인기상 남부동이 수상했다. 이어서 음악협회의 합창과 연극협회의 연극, 아리랑태무시범단의 태권무, 연예인협회 대중가요 등 공연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2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제12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한마당 행사(주관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회장 박정수)를 개최했다.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9호 등록상품인 경산대추는 천혜의 환경과 최적의 기후조건에서 약 30%의 전국 최대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종실록지리지, 신동국여지승람 등에 경산의 지방 곡물 및 토산품으로 대추가 있다는 기록으로 보아 예로부터 경산대추가 매우 유명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 행사에는 대추·농특산물 경매, 명품 경산대추 묘목 무료나눔 행사를 비롯해 이틀 동안 4차례 대추 깜짝 할인 판매 이벤트로 대추를 비롯한 경산의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복패션쇼,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다양한 현장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장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10.13.(금) 15시 행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내방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10월 14일(토)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는 제59회 고령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고령군 체육회(회장 조용흠)이 주관하여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군 체육회 임원과 8개 읍‧면 500여명의 선수단은 오전 8시부터 대가야역사공원에서 출발하여 고령광장 회전교차로를 지나 대가야교를 통과하여 생활체육공원까지 시가행진을 진행하였고 9시 30분부터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퍼레이드를 통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과도한 경쟁을 줄이고 군민화합이라는 목적에 맞게 종합시상제를 폐지, 종목별 시상만 진행하고 경기를 마친 뒤 군민화합행사로 가수 축하공연 등 군민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향우회에서도 참석하여 고향의 기쁜 소식을 축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지는 등 깊어가는 고령군의 가을을 온 군민이 함께하며 화합과 축제의 시간으로 물들였다. 조용흠 체육회장은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군민체육대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체육행사를 통해 군민화합을 이루고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의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기업 공익복지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미술 공모전으로,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대한민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예술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품 전시의 자리와 대외 인지도 제고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중외학술복지재단이 마련한 행사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JW 아트 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한 작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2명의 작가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10월과 내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선정된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작가의 개인전 개최에 필요한 도록, 포스터, 현수막, 브로셔 등 각종 인쇄물 디자인을 포함해 총 5백만 원 상당의 개인전 진행 비용을 지원하며, 작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이래 첫 사보를 내놨다. 연 4회, 계절마다 발간되는 계간지 형태로, 제호인 <교촌가족>에는 창업주인 권원강 회장의 ‘가족주의’ 경영 이념을 담았다. 평소 본사와 지사, 관계사 임직원 및 가맹점주, 고객들을 ‘교촌 가족’으로 아울러 지칭하는 권 회장은 “가족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며 정직과 상생, 겸손과 배려, 진심과 정성의 가치를 기업문화의 핵심으로 꼽았다. 권원강 회장은 창간사를 통해 “인간의 30대가 그러하듯, ‘백년기업’을 꿈꾸는 서른 둘의 교촌 또한 눈부신 황금기를 맞이할 전환점에 서 있다”며 “<교촌가족>이 소통과 공감의 열린 사보로 발돋움해 백년기업의 역사를 담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5일 발간된 <교촌가족> 창간호는 올 컬러 국배판으로 제작됐다. 시그니처 컬러인 ‘교촌 허니 옐로’를 짙게 입힌 표지와 총 52p 분량의 내지 일체에는 친환경 인증 종이를 사용해 교촌의 친환경 경영 방침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학교 교(校), 마을 촌(村)을 쓰는 교촌의 한자 그대로, 배워둘 법한 실용 정보들과 사내외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들을 다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 샤카서프가 주관한 국내 최초 여성 서핑대회 <2023 코리아 와히니 클래식(2023 KOREA Whine Classic)>이 10월 7일(토)~8일(일) 이틀 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2023 코리아 와히니 클래식>은 국내 여성 서퍼들이 규합하여 영덕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한 순수 여성부 서핑대회로서 영덕의 고래불해수욕장을 동해안 신규 서핑 명소로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핑대회 뿐 아니라 비치요가체험, 서프아트 전시, 프리마켓, 비치클린, 뮤지션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이번 행사를 위해 서핑 관련 10개 이상의 업체가 스폰서로 지원했다. 서핑대회에 참가한 서퍼 선수들은 10살부터 48살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국내외 총 45명이며, 그중 해외 선수도 3명 참가해서 눈길을 끌었다. 대회가 종료된 후 10대부 4명, 20대부 4명, 30대부 4명, 40대부 4명, 프로부 4명 총 20명이 입상자로 선정돼 트로피를 받았다. 대회의 꽃인 프로부 결승전의 1위는 하와이에서 온 니크 밀러(Niqu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탑골공원 노인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연극 낙원상가가 2023년 11월 02일부터 다시 대학로 무대에서 보여질 예정이다. 극단 경험과상상의 낙원상가(정상미 작, 류성 연출)는 2020년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회에서 초연되었고 그해 대회에서 금상, 연기부문 우수상(남자배우), 희곡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 2월 코로나 시국에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공연되었으며 많은 호평이 있었으며 이번에 다시 낙원상가에 빠진 기획사의 자체 제작으로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3주간 무대에 오른다. 연극 낙원상가는 젊은 날 화려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이제 넘치는 시간을 견뎌내야만 하는 노인 빈곤율 1위인 대한민국의 가난한 노인의 이야기를 잘 다루고 있다. 그들은 ‘내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될지라도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지겨운 삶에서도 웃음이 있고 만남과 헤어짐의 관계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과 사랑을 찾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누구에게나 다가 올 노년! 세월이 지나 겉모습은 바뀌었지만. 변함없이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정상미 작가는 낙원상가의 기획의도에 대해 “화려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2023년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폴리아트체험 ‘행복빌라’ 와 하반기 가족이 만드는 수세미 인형극 ‘어린왕자와 여우’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 예술이 필요한 곳으로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도 가족 단위 예술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가족이 직접 참여하여 무대를 꾸미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영덕군공동육아나눔터는 미취학 및 초등 아동과 부모가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돕는 놀이와 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에게 3천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소재 대한럭비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격려금 전달식에는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김영락 부사장,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 럭비 국가대표팀 이명근 감독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스포츠 꿈나무 육성과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선수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LG전자는 대한럭비협회(‘21~),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17~)과 유영 선수(‘18~)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비인기 종목이지만 선수의 잠재력이 뛰어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곳에 후원한다. 앞서 세계 정상에 오른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 선수와 평창 동계올림픽 때 본격 대중에 알려진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도 LG전자가 오랜 기간 후원한 바 있다.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은 “LG전자가 대한럭비협회 메인 파트너사로서 2년 넘게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전해준 덕분에,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이 17년만의 은메달이라는 값진 결실을 수확할 수 있었다”라며 “이전에 없던 든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