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악사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진행한 ‘2024 AXA Korea 농촌체험 여름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충북 단양 한드미마을에서 임직원의 초등생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는 가족친화 복지 제도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에게 농촌이라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배움과 휴식의 경험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여름캠프는 초등학생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레저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캠프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농촌 생활과 주변 자연 및 생태 환경 체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캠프 첫 날에는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및 레크레이션과 함께 마을을 둘러보는 투어가 진행되었고, 이어지는 2일차에는 계곡 물놀이부터 봉숭아 물들이기, 밤하늘 별자리 관찰 등 농촌의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3일차에는 조별로 오일장에서 장보기 미션을 수행하며 농촌 문화를 경험해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DB김준기문화재단(이사장 윤대근)이 주최하고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주관하는 DB이노베이션챌린지 공모전이 내달 20일까지 진행된다. 본 공모전은 손해보험 영역에 생성형 AI를 적용하여, 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거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대학생과 현업 직원이 팀을 이루어 협업하여 사업계획을 만들어 발표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모전이다. 9월 20일까지 대학생들이 공모한 생성형 AI 활용 혁신 아이디어는 DB김준기문화재단과 DB손해보험의 심사를 거쳐 1차로 10개 팀이 선발된다. 이후 10개 팀은 실무 전문가와 1:1로 매칭되어 약 8주간의 멘토링을 통해 해당 아이디어의 실제 사업화를 위한 과정을 경험하고, 코칭을 기반으로 작성된 사업계획서는 오는 11월 26일 DB금융센터에서 진행될 드림빅 피칭데이에서 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가린다. 이번 공모전의 우수상 3팀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300만원, 대상 1개팀에는 5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최우수와 대상 총 3개팀(팀당 3명, 총 9명)에게는, 2025년 1월에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 참가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올 하반기 은행권 중 처음으로 오늘부터 총 210명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한다. 채용 부문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우리 히어로 △디지털/IT △보훈특별채용 △장애인 특별채용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기업금융 및 개인금융, 우리 히어로 부문은 △서류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디지털/IT 부문의 경우 1차면접과 코딩테스트를 함께 실시한다. 총 3번의 면접전형을 통해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미래 영업전문인력 선발 과정인 ‘차세대 RM(기업금융)·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에 패스트트랙(Fast-Track)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디지털/IT 부문의 경우 약 1년간 영업점 근무를 통해 영업현장의 프로세스를 익히고 관련 본부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금번 새롭게 도입된‘우리 히어로’부문은 전역(예정) 장교를 대상으로 도전정신과 책임감, 직무 적합도를 심층 평가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전역(예정) 장교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지난 13일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김영섭, KTOA)와 ’제6회 KTOA 벤처리움-IBK창공 공동 IR’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개최되어 6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통신사와 사업연계 및 협업을 희망하는 IBK창공 기업 중 통신사의 추천을 받은 6개 기업(스텔라뮤직, 십일리터, 옵트에이아이, 워터베이션, 이엠시티, 일만백만)이 IR 발표를 진행했다. 또 신사업 발굴 및 진출을 원하는 이동통신사 및 별정통신사 8개 기업(KT, LGU+, LG헬로비전, SKT, SK텔링크, 드림라인, 세종네트웍스, 아이디스파워텔)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술성, 시장성 및 통신사와의 사업 연계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IR 발표 후에는 발표 기업과 통신사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정보 교류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분야의 IBK창공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신사업 발굴·진출 및 사업연계·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삼성카드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종이 자원을 재사용하여 만든 '친환경 카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폐기되는 상품안내장, 약관 등 지류를 재활용하여 일반 폐지와 함께 '친환경 카드 패키지' 재료로 사용했다. 삼성카드의 '친환경 카드 패키지'는 접착, 인쇄, 코팅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구조적인 설계를 통해 접착제 없이도 카드 등 제작물이 안정적으로 수납될 수 있도록 제작했고, 종이에 압력을 가해 글씨 등을 입체감 있게 나타내는 형압 가공을 통해 인쇄와 코팅 처리 없이 100% 종이로 만든 패키지를 완성했다. '친환경 카드 패키지'는 삼성카드의 대표 프리미엄 상품인 'THE iD. PLATINUM'에 우선 적용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카드 패키지' 적용을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악사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말복을 맞아 등촌4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표 식자재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13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계절 특화 메뉴인 콩국수와 수박 등의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기록적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1인 가구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8월 악사손보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 공유 냉장고 및 냉장 쇼케이스를 기부한 바 있다. 이어서 올해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를 해소하고 영양도 채울 수 있는 제철 먹거리를 제공하여,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먹거리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케어받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현대캐피탈이 ESG 경영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한다. 현대캐피탈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 대상자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0(제로)'를 목표로 정부가 주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온실가스 배출 할당대상업체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절감할 경우, 해당 기업은 온실가스 감축량만큼 배출권으로 전환해 거래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이 소유하고 있는 전기차를 대상으로 감축량을 인증받을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2034년 6월까지다. 현대캐피탈은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 최초로 차량 내 측정용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고, 현대자동차·기아의 '커넥티드 서비스'를 활용해 차량 주행거리와 배터리 충전량 등의 데이터를 제공받게 된다. 현대캐피탈이 이 데이터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해 국토교통부에 인증을 신청하면 온실가스 배출권을 받을 수 있으며, 획득한 온실가스 배출권을 현대차증권을 통해 수익화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배출권거래중개회사로서 관련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이 사업을 통해 현대캐피탈과 양사 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 펀드 시리즈(신한마음편한TDF,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 신한밸런스프로펀드)의 설정액이 연초 이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8일 기준 신한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디폴트옵션 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은 1,328억원으로 연초 설정액 405억원 대비 227% 증가했다. 이는 디폴트옵션 펀드 규모 1,000억원 이상 운용사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8일 제로인 기준) 디폴트옵션 펀드 라인업을 살펴보면 대표 연금 펀드인 ‘신한마음편한TDF’를 비롯해 미국주식과 국내채권을 활용한 업계 최저보수 수준의 자산배분 상품인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가 결합된 ‘신한밸런스프로펀드’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중 디폴트옵션 수탁고 증가에 가장 기여한 상품은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이다. 디폴트옵션에 편입된 신한마음편한TDF (2030, 2035, 2040, 2050)의 빈티지 평균 1년 수익률은 12.26%로 동일 기간 디폴트옵션 펀드 평균수익률(10.55%)을 상회했다. 우수한 운용 성과를 입증하며 연초 이후 771억원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8일 제로인 기준) 타깃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가 설정 후 수익률 100%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인도 펀드는 설정 후 수익률 118.84%를 기록했다. NH-Amundi자산운용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는 인도 현지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자산운용사인 SBI Funds Management의 인도 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펀드이다. NH-Amundi 자산운용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는 인도 시장에서 산업재, 소비재, 금융 등 대형주 중심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한다. 산업군보다 종목을 먼저 선택하는 Bottom-Up 방식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을 먼저 선별한 뒤 투자한다. 주요 보유 종목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HDFC은행, ICIC은행, 인포시스, 라센 앤 토브로이다. NH-Amundi자산운용의 2대 주주인 Amundi자산운용은 하반기 투자 전략에서 “인도는 올해 6.6%, 내년 6.2%의 GDP 성장률이 전망된다”며 “강력한 성장률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진희 NH-Amundi자산운용 글로벌투자부문장은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방위산업공제조합의 수출보증을 활용해 방산업체에 수출보증금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출보증금융은 방위산업공제조합이 은행을 보증채권자로 지정한 수출보증서를 발급하는 형태이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KB국민은행을 보증채권자로 한 수출보증서를 최초로 발급했으며, 방산업체는 저렴한 보증료로 해외수출보증을 이용하게 됐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1조 규정에 따라 방산업체 등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증·공제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과 작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 사업과 관련된 보증업무 지원 ▲국내·외 공급망에서 상생결제 서비스 제공 ▲임직원을 위한 금융우대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방위산업공제조합 이필수 상근부이사장은 “이번 첫 수출보증을 계기로 조합의 수출보증이 방산업체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방산업체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폭 넓은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방산업체의 수출보증서 발급을 적극 지원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