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제2회 우로지 동행(동부동·행복) 문화축제가 19일 우로지 음악분수대 야외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우로지문화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강신애, 김영택)가 주최하고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청년회,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작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더 풍성한 볼거리와 공연마당으로 꾸며졌다. 전시마당, 공연마당, 걷기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및 관내 기관단체 작품 등 그림, 서예, 서각,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 300여 점이 전시와 동시에 또래어린이집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통장협의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부초 국악오케스트라, 자매결연지 남원시 금동 농악단 공연 등 다양한 춤과 노래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동부동의 가을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영택, 강신애 우로지문화축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작품 전시회와 공연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멋진 작품과 음악을 감상하며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더욱 발전하는 우로지 동행 문화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동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후원하는‘제9회 봄(Seeing&Spring) 프로젝트’가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 24인의 작품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KB국민카드 후원으로 지난 16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그린 그림 중 주요 작품 60여점을 선 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후원 대상은 아동·청소년 전문 복지기관인 밀알복지재단과 미술관련 기관등의 협조를 통해 지원 신청 및 심사, 공모전 등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전시회를 개최하기까지 △회화 △디자인 △조소 △일러스트레이션 등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시회 명칭‘봄 프로젝트(Seeing&Spring)’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보고(Seeing), 그들이 예술가로서 성장하길 바라는 희망(Spring)’의 뜻을 담은 발달장애 청소년 미술교육 지원 사업이며,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미술교육을 위해 총164명 대상으로 6억4천5백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와 소통의 통로가 되었길 바란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전문 사진 작가와 함께하는 해외 출사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하나투어 출사 여행은 전문 사진 작가가 전 일정 동행하는 사진 출사 맞춤 일정이다. 해외 유명 출사 명소에서 사진 멘토에게 직접 포인트 레슨을 받거나, 여행지를 즐기는 모습을 전문 작가가 직접 촬영해 인생샷을 남겨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투어 대표 사진 멘토인 김경우(우쓰라) 작가를 포함해 드론을 활용해 촬영하는 유승훈(안두릴) 작가가 동행한다. 또한, 유명 사진 작가인 박성욱(엘란비탈), 김우진, 조현민(라시엘), 이고운(고운), 한정선(마토), 박정운 작가가 각 여행에 사진 멘토로 동행한다. 대표 출사 여행 상품인 ‘[우쓰라 작가와 함께하는]치앙마이 러이끄라통 6일’은 여행 일정 중 1년에 한번 열리는 풍등 축제 러이끄라통에 참가해 전문가의 포인트 레슨을 받고, 인생 작품을 남길 수 있다. 여행지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아프리카 인생샷 여행 10일’은 30대 버킷리스트 전용 상품으로 아프리카 대자연을 체험하고, 그 모습을 전문 사진 작가가 촬영해 인당 200여 장의 사진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취미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이 오는 21일 개막공연을 앞두고 16일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테크니컬 리허설을 진행하며 막바지 개막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는 춤과 노래 그리고 화려한 무대영상의 쇼 뮤지컬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신라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뮤지컬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남경주, 김동완, 세용, 유권, 린지, 낸시, 박소현 등 최상의 출연진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21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공연된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지난 16일 열린 아마추어 골프대회 ‘엔페라 듀오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엔페라 듀오 챔피언십’은 넥센타이어가 골프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2인 1팀 듀오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올해 2회째 개최됐다. 지난 9월 대회 참가자를 사전 모집해 144명(72팀)이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16일 열린 대회에 참가했다. 넥센타이어는 다양한 시상품과 이벤트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성적에 따라 타이어 교환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프로암 참가권, 골프 용품 등을 증정하고 대회 후 만찬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 차량의 공기압, 마모도 등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대면 타이어 방문 교체 ‘넥스트레벨 고’ 서비스 할인권도 지급했다. 넥센타이어는 골프장 내에 ‘넥스트레벨 고’ 서비스 차량을 전시하며 찾아가는 타이어 방문 교체 서비스에 대해 홍보했다. 넥센타이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엔페라 듀오 챔피언십’이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회뿐만 아니라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전 지구적 여행 페스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30주년을 맞은 하나투어가 고객 감사와 도약의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특별 기획 상품을 마련하고, 그동안의 히스토리와 성과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12월 3일까지 7주간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에는 총 3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증정하고, 카드사 별 선착순 할인(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위클리 타임세일, 월/수요일 저녁 8시 하나LIVE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투어 ONLY, 베스트여행 개런티 등 30주년 특별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캐나다 럭셔리 로키마운티니어와 같이 하나투어에서만 예약 가능한 특별한 여행과 60만 명이 선택한 다낭 여행 등 베스트셀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하나투어와 마찬가지로 올해 30주년을 맞은 이마트와 공동기획한 100%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전국 이마트에서 10월 20일부터 3일간 럭키박스를 한정 판매한다. 럭키박스 안에 숨어있는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토트넘 직관 영국/프랑스 9일 2인 여행권(1명), 나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푸르던 나뭇잎들의 색깔이 조금씩 옅어지면서, 단풍시즌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기상청은 10월 26일께 남부지방에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단풍의 절정은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뒤라고 하니 이달 말쯤이면 전국 단풍명소가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을 것 같다. 굳이 산에 오르지 않아도 단풍에 물들어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이다. 17만평의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가을 단풍으로 물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공원에 심어져 있는 수 만 그루의 나무들이 하나 둘 붉은색, 노란색 옷으로 갈아입으며,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상징물인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주변은 사진 찍기 좋은 명소다. 경주타워 뒤편에 위치한 '비밀의 정원'에서는 가을 단풍이 연못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솔거미술관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단풍과 함께 상수리나무에서 떨어진 도토리와 알밤을 품은 밤송이들이 입을 벌린 채 매달려 있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아사달 조각공원'은 단풍과 함께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이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남구청과 강남구민회관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미래세대 장애인 화가들의 자립을 돕는 ‘페인터스 드림(Painter’s Dream)’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개의 감각, 하나의 예술’ 이라는 주제로 총 30명의 ‘페인터스 드림’ 화가들이 참여해 눈으로 감상하고(시각),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듣고(청각), 특유의 질감을 느끼는(촉각) 3가지 감각이 하나의 예술을 이룬다는 의미의 작품 90점을 선보인다. 2021년 시작한 ‘페인터스 드림’ 사업은 작품성은 좋으나 판로 개척이 어려운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액자형 블루투스 스피커로 제작·전시·판매하여 수익을 작가에게 환원함으로써 장애 인식개선과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포스코1%나눔재단과 포스코스틸리온이 함께 참여해 포스코 그룹사 협동 사업(CI, Collective Impact)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한국장애인 고용안정협회, 스피커 제조업체 (주)나팔도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남구청도 지원에 나서 전시장소 제공과 강남구 지역 전광판을 활용한 전시회 홍보 영상 노출을 돕기로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린 ‘2023 트래블쇼’에 참여해 영천관광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영천 관내 관광지 및 지역 핫플레이스인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영천으로 9경 오세요’라는 룰렛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영천 문화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네이버 블로그 이웃을 대폭 증가시켰다. 또한, 영천나이트투어, 특산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매력적인 영천관광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홍보관, 해외홍보관, 일반 관광 관련 업체 등 약 200개사가 참여한 대규모 박람회로 경상북도와 영천시를 비롯한 전국 대표 시‧군들이 지역 관광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영천9경을 널리 알리며 영천 관광 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산업을 살리는데 전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교류의 장인 ‘제49회 영천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주 무대 일원에서 진행됐다. 영천문화예술제는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1974년 영천문화원 자선예술제로 시작했다. 장르별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 전시, 경연, 체험 등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마련, 전통문화 계승 및 예술 창작 활성화와 영천 문화 예술 발전 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첫날인 7일은 국악협회의 길놀이로 흥겹게 시작했고, 읍·면·동 줄다리기와 팔씨름 대항전으로 참가자와 주변의 열성적인 응원이 더해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 결과 줄다리기 1등은 임고면, 2등 금호읍, 3등 중앙동이, 팔씨름은 1등 중앙동, 2등 금호읍, 3등 임고면이 차지했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읍·면·동 장기자랑 대회가 열렸으며, 최우수상 동부동, 우수상 북안면, 인기상 남부동이 수상했다. 이어서 음악협회의 합창과 연극협회의 연극, 아리랑태무시범단의 태권무, 연예인협회 대중가요 등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