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국회와 은행권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금융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12.19.(월) 국회 정무위원장(백혜련 의원)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무위원장 및 참석자들은 최근 은행권 현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경제 및 금융 현안에 대하여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먼저,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올 하반기 실물경제 뿐만 아니라 금융권도 유동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은행권은 경제의 방파제이자 금융권의 맏형으로서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위기극복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또한, 김회장은 은행권은 올 한해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고금리대출의 금리 감면 등 다양한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경감해 왔다며, 내년에도 추가적인 금리 상승과 실물경제 부진이 우려되는만큼 은행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은행의 비금융 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설 때임을 강조하였다. 은행의 비금융 진출 확대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사항이니만큼 앞으로 국회에서도 활발히 논의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이 수완지점과 광주지점을 광주금융센터로 확장 이전 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광주금융센터는 광주금융센터WM1지점, 광주금융센터WM2지점으로 구성해 국내주식, 해외주식, 퇴직연금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광주금융센터는 보다 깊이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공간의 효율화를 통해 넓은 고객 상담실을 구축했다. 또한 세미나실을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광주금융센터의 주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342 국선빌딩 2층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캠프’는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1박 2일로 KB증권 용인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행사를 위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아동양육시설 어린이 31명을 위한 단체 컬링, 림보게임, 마술쇼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일일 스태프로 참여한 KB증권 임직원이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었다. 둘째 날은 서울 송파구 소재의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맞아 눈 내리는 마을로 꾸며진 수조의 해양 생물 등을 즐겁게 관람하며 캠프를 마무리 했다. 스태프로 참여한 KB증권 임직원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과 열정적으로 함께 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다음에도 기꺼이 자원하여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KB증권 노종갑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화상상담서비스 비대면 채널을 뉴 쏠(SOL)과 인터넷뱅킹,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상상담서비스 비대면 채널 확대는 디지털영업부 관리 고객 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이후 전 고객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09시부터 17시까지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영업점 내 디지털데스크는 물론 핸드폰, 태블릿 등에서 자유롭게 화상상담을 통한 금융 상담과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예ㆍ적금 ▲투자상품 ▲퇴직연금 ▲개인대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대한 상담과 모바일 서식을 통한 상품 가입 모두 19일부터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화상상담 분야를 확장해 부동산, 세무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전문가 화상상담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방문판매법 개정에 맞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AI 기반 음성 녹취 분석 등 불완전판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화상상담서비스에 적용, 고객이 영업점이 아닌 화상상담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상품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영업점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금융교육 기부활동 및 농업·농촌의 가치 홍보에 앞장설 대학생 봉사단 11기를 이달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N돌핀 11기는 2023년 3월부터 청소년금융교육, 청소년 진로멘토링 교육,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당행의 브랜드 이미지 홍보, SNS채널 운영 등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접수는 농협 채용정보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모집대상은 전국 대학교 2~3학년(2023년 3월 기준 재/휴학생)학생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활동우수자에게는 은행장 명의 표창, 장학금 수여 및 입사특전(표창장 수여로부터 5년 이내 1회 한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권준학 은행장은“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재능나눔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줄 멋진 11기 N돌핀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15일 서울 구세군빌딩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CC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작년 오크밸리CC에서 열린 대회부터 2년 간 총 2,574개의 버디가 나와 1억 2,870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의 생활안전을 위한 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에 전달했으며 보호종료아동의 경제 안정 지원,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용품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버디’ 행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 삼척 남양동 가스화재폭발 피해지원 5,700만원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7,360만원을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으며, 올해는 작년 모금액과 통합 기부로 1억 2,87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하여 11년 동안 총 5억 8천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19일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금소법’)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전산 모니터링 프로세스로, 금융 소비자와 접점인 영업점에서 발생하는 거래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상 징후 발생 추이를 점검한다. 이번 시스템에는 은행권 최초로 ‘위험지표를 적용한 수시 모니터링 프로세스’가 적용되었다. 위험지표에는 △ 꺾기 의심거래 △ 고령투자자의 고위험등급 투자상품 가입비율 △ 해피콜 결과 ‘미흡’으로 영업점 이첩된 건 등 금융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항목들이 선정되었다. 일례로 고령투자자의 초고위험(1등급) 펀드 가입 비율이 늘어난 영업점의 경우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해 영업점과 소비자보호부에 경보를 전달한다. 이상 징후에 대한 점검 결과와 개선 이행 여부도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수시 및 정기점검 체계가 확립되고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프로세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투자자 보호장치를 강화하기 위해‘대면 상품판매 녹취분석시스템(가칭 : 완판알리미)’도 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전국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미술공모전인 「제2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하나 아트버스’는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공모한다. 특히,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인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 기회 확대와 사회적 기업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공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립미술관도 함께 참여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국 단위의 미술공모전으로 확대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자연, 환경, 그린(Green), 공유를 주제로 기존 참가 대상인 만 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회화, 디지털 등 각 부문에서 접수된 작품들은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과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 교육센터’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0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지난1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아암 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드림플러스기금은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여 조성되는 기금으로 1997년부터 시행하였으며, 2015년부터 질병·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총 8천4백만원으로 이 중 5천 4백만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되어 암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로 사용되며, 오는 21일 밀알복지재단에도 3천만원의 드림플러스기금이 전달되어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해상은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1:1 돌봄 지원 프로그램 ‘마음쉼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출을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완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대면 완결’ 서비스는 보증재단이나 은행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 또는 쏠비즈(SOL-Biz)에서 보증신청부터 대출 신청, 서류 발급 및 제출, 대출 실행까지의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기존 영업점의 대출 심사 과정을 시스템화해 보증서 서울보증재단 보증서 승인 당일날 비대면으로 대출 약정(오후 3시까지) 및 대출 실행까지 가능해 고객들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완결’ 서비스는 서울 소재 사업을 영위중인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상이며 ▲대출한도 최대 5천만원 ▲대출기간 최대 5년 ▲금리는 신용보증재단 보증승인 조건 등에 따라 결정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는 서울지역 소재 고객들만 대상이나 전국으로 범위를 점차확대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가치경영과 차별화된 ESG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은행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