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MZ세대와 기성세대간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 기업문화의 일환으로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시행한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쌓은 경험과 지식을 후배에게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동양생명은 최근 사내 MZ세대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MZ세대로 구성된 멘토 56명과 임원급 멘티 15명을 선정한 뒤 총 15개 조로 팀을 구성하였으며, 참가 직원들은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총 3개월 간 월 1회씩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들은 활동 주제를 정해 멘티와 함께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맛집과 핫플레이스 등을 방문하고 다양한 여가생활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 1기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이 프로그램을 영업 현장까지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MZ세대와 기성세대가 서로 간의 문화와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간의 소통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에너지효율화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설비 투자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되는 ‘에너지효율화 시설’ 투자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는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활용해 ▲운전 및 시설자금 패키지 지원, ▲보증료 감면, ▲보증비율 상향(95∼100%) 등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경우 최대 20%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화는 에너지 위기 대응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신보는 에너지효율화 투자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이사 김성훈)은 공식 블로그 키자매거진이 2022년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증권/보험/신용카드 분야에서 위너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최대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작인 키자매거진은 COVID19 이후 ‘동학개미운동’을 통해 투자에 관심이 커진 고객들에게 올바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목적으로 2021년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금융/경제/투자 관련 정보가 어렵고 복잡한 만큼, 투자 관심자는 물론 투자 초보자의 관심 유도와 흥미 유발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공을 들였다. 키자매거진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투자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제로 트렌드·탄소 중립 등 전 세계의 ESG 트렌드의 동향을 분석한 월간 ESG, 매월 이슈가 있는 국가를 선정해 경제 현황 및 투자 포인트를 전달하는 세계투자여행, MZ세대를 대상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연금에 대해 핵심을 설명해 주는 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분야를 대폭 강화해 은행 내부통제 컨트롤 타워인 준법경영부를 신설하고 각 지역본부 내 전속 내부통제팀장을 배치함으로써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점 및 영업점 장기근속 직원의 순환근무를 통해 금융권의 각종 금융 사고를 예방하고, 영업점 직원에게는 본점 근무 기회를 확대해 직원들의 다양한 경력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신한은행에서 강조하고 있는 직원 피드백 제도도 대폭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Data 공유를 통해 직원 스스로의 강점을 이끌어내는 메타인지를 강조했고 성과 및 리더십 등 다양한 분석 결과를 직원에게 공개하는 ▲HR Data Report ▲Self-PR ▲My Resume 등 새롭게 도입한 제도를 확대해 해당 직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인력을 전담하는 디지털 HR부서를 신설해 점차 강조되는 디지털 / ICT 인력의 관리와 디지털 분야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HR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업고객 대상 특화된 금융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발 벗고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및 마포장애인복지관(관장 김명규)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22년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연말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바탕으로 재원을 마련하였으며,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어린이ㆍ장애인 가정에 치료비 등 긴급 경비 및 생계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및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해, 저축은행 업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022년 저축은행 업계 창립 50주년을 맞아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지정하여, 장애인 재활 및 자립 지원 단체인 푸르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든든한 Smart Investor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 제2호[혼합-재간접형] 펀드가 6%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될 예정임이라고 18일 밝혔다. 키움 든든한 Smart Investor 1호 펀드는 2022년 7월 13일에 설정되어 2023년 1월 16일 약 6개월만에 목표수익률 6%를 달성했으며, 키움 든든한 Smart Investor 2호 펀드는 2022년 8월 31일에 설정되어 2023년 1월 17일 약 4.5개월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이 펀드들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시장 등락에 따라 점진적으로 투자하는 분할매수 전략의 상품으로, 설정 당시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1호 펀드는 100억원, 2호 펀드는 60억원 규모의 자금 모집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이에 대하여 “코스피가 작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2,200~2,500pt 사이 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여 분할매수를 통해 대응하는 Smart Investor 전략이 유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펀드들의 인기에 힘입어 가입기간의 제약 없이 추가납입이 가능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김희송)의 대표 월배당 ETF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종목코드: 446720)의 개인투자자 순매수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상장 이후 두 달째 매도 기록이 없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지난해 11월 15일 상장 이후 유입된 대부분의 자금이 개인투자자의 자금으로 연금계좌까지 포함하면 300억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적립식 투자자가 많기 때문에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순매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장 이후 두 달 간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일평균 거래량은 약 53만주,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52억원에 달하고, 운용규모는 360억 수준으로 급증하였다. 특히 연초 이후에는 약 82만주, 약 78.4억원의 일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기록, 투자자의 관심이 대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센터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인투자자의 일반계좌를 통한 국내채권형 ETF에 대한 매수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반면 장기 적립식 투자 성향의 연금투자자는 해외주식형 ETF를 꾸준히 매수했다.”며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를 연금계좌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022 ORIGIN 賞 시상식’(이하 ORIGIN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정영채 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했다. ORIGIN 시상식은 NH투자증권의 핵심가치인 Orientation(고객지향), Responsibility(책임감), Innovation(혁신), Global(글로벌), Intelligence(전문성), Networks(네트워크)의 행동규범에 따라 한해 뛰어난 실적과 성실한 근무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직원들의 지속적인 동기부여 및 로열티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ORIGIN 수상자는 사업부별 우수직원 총 100명을 먼저 선발 후 엄격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및 인재개발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발된다. 최근 선발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무심사, 현장조사, 최종심사의 3단계로 선발 절차를 더욱 강화하였으며, 상금도 대폭 증액하여 NH투자증권 대표 표창에 걸맞게 위상을 강화했다. ORIGIN 수상자 총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2023년 성공적 영업의 시작을 위한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지난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DB, B2B, FC사업그룹 별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이영종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는 이 자리에서 영업, 상품, 고객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설계사 경쟁력 강화와 영업 활성화를 위해 고객데이터 효율적 분배, 마케팅 지원 강화, 고객과 설계사의 로열티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한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와 함께 마케팅 전략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가망고객부터 우수고객까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영종 사장은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I: Business Innovation)은 보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여 Top2 생보사로 도약하고자 추진하는 핵심 전략이다.”며, “BI 전략의 일환으로 영업채널 뿐만 아니라 전사에 걸쳐 각종 비효율을 제거하고, 절감된 비용은 영업을 위해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에너지효율화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설비 투자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되는 ‘에너지효율화 시설’ 투자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는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활용해 ▲운전 및 시설자금 패키지 지원, ▲보증료 감면, ▲보증비율 상향(95∼100%) 등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경우 최대 20%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화는 에너지 위기 대응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신보는 에너지효율화 투자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